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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고형 할인마트·호텔사업으로 체질개선"-SK
SK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창고형 할인마트로 체질을 개선해 반등에 나설 것으로 평가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다만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에브리데이를 중심으로 구조적 재편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4% 증가한 3225억원으로 상품매입 체계 통합과 같은 체질개선 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일시적 수익성 회복이 아닌 본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조적 반등의 서막이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사업부별 매출을 보면 트레이더스는 전년대비 8%대, 에브리데이는 97% 성장했다. 반대로 할인점과 전문점은 각각 0. 1% 소폭 감소했다. 트레이더스의 약진은 올해 월별 실적 공시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대용량·가성비를 추구하는 창고형 모델은 지속적으로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브랜드 파워와 상품매입 체계 등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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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확 늘었다" 주가 70% 폭등했던 미 회사…그 뒤엔 '일개미 로봇'
AI(인공지능)와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상승이 뜨거웠던 2024년 미국증시. 초우량주로 구성된 다우30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인 종목은 월마트였다. 그해 70%대 초반의 주가상승률로 다우지수 상승률(18%) 대비 4배의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오픈AI와 손잡고 AI 혁명을 이끌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2024년 상승률은 20% 안팎에 그쳤다. 2024년 2월 다우지수에 신규 편입된 유통·클라우드 강자 아마존(40%대 상승) 조차 월마트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월마트는 2024년 11월 엔비디아가 다우30에 편입되기 전까지 수익률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했다. 월마트의 주가급등 배경에는 실적변화가 있었다. 2025 사업연도(2024. 2~2025. 1) 총매출은 약 1021조5000억원(6810억달러), 영업이익은 약 44조250억원(293억달러)을 기록했다. 매출은 5% 가량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10%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월가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빨리 증가하는 영업 레버리지 구간의 초입에 진입한 기업인데 월마트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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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보앤미', 미쉐린 3스타 파티시에 영입…"건강빵 신제품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파리지앵 베이커리 '보앤미(BO&MIE)'가 오픈 1주년을 맞아 미쉐린 3스타 출신 셰프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영입한 '마티유 파비에'(Matthieu Favier) 파티시에는 프랑스 최고급 호텔 '르 브리스톨'(Le Bristol Paris)에서 10년간 수석 제빵사로 근무하고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에피큐어'(Epicure)의 헤드 파티시에를 역임했다. 보앤미는 마티유 파비에의 노하우를 반영해 한층 완성도를 높인 건강빵 신제품을 출시한다. 다양한 곡물을 활용해 △시그니처 사워도우 2. 0 △크랜베리&애프리콧 사워도우 2. 0 △멀티그레인 사워도우 '큐브 세레알' △통밀 기반의 '큐브 꽁쁠레' △사하쟁 누아 레쟁(건포도&피칸넛) △사하쟁 나튀르 등 6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보앤미 매장에서 메밀 건강빵을 활용한 페어링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마티유 파비에 파티시에가 직접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31일까지 보앤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2만5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건강빵 샘플러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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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주총 시즌 정조준…'상법·경영 안정성·신사업' 키워드
식품업계가 이번주 본격적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가운데 올해 주총 핵심 키워드는 '상법 개정안 대응', '경영권 승계', '사업 구조 개편'이 될 전망이다. 고물가와 저출산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거버넌스를 정비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20일 농심과 롯데웰푸드, 24일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 기업들의 주총이 이어진다. 26일은 동원산업·대상·빙그레·삼양식품·신세계푸드·SPC삼립·오뚜기·오리온·하이트진로 등 주요 식품기업들의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오는 27일 주총을 연다. 이번 주총의 화두 중 하나는 오는 9월 예정된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개정 상법에 따르면 기업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하며 새로 취득한 자사주는 1년 이내, 기존 보유 자사주는 법 시행 후 1년 6개월 이내 소각해야 한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소각을 통한 자본금 감소 승인안을 안건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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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밥상 지키는 든든한 국물 공장...무균실 닮은 460종 '레시피 뱅크' [히든카드M]
"신세계푸드 음성공장은 총 460가지에 달하는 국·탕류 등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공장입니다. " 지난 13일 찾은 충북 음성군 신세계푸드 음성공장. 연구실에서나 볼 법한 멸균복과 마스크를 꼼꼼히 갖춰 입고 손 소독과 에어샤워를 거쳐 공장 내부로 들어서자, 진하고 구수한 고기 육수 냄새가 코 끝을 깊숙이 파고들었다. 눈 앞에는 거대한 배합탱크들이 줄지어 있었다. 탱크 안에서는 각종 국·탕류와 소스의 베이스가 되는 육수들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중이었다. 신세계푸드 음성공장은 가정간편식(HMR) 업계에서 '레시피 뱅크'로 불린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국·탕류 제품(SKU)는 154개, 소스류까지 포함하면 460종에 육박한다. 지난해 기준 연간 생산량은 1만1447톤이다. 1인분 기준으로 환산하면 3800만명분으로, 매일 약 6만명 꼴의 국물요리가 전국으로 이동한다. 대량 물량을 소화하면서도 갓 끓인 듯한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은 '재고 없는 운영'에 있다. 신세계푸드는 600여종의 원재료를 생산 직전 수급하는 '리얼타임 자재 수급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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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푸드 완전자회사 편입…포괄적 주식교환 결정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에 나선다고 10일 공시했다.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조치로 신세계푸드는 향후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주식교환 비율은 이마트 1주당 신세계푸드 0. 5031313주다. 신세계푸드 주주가 보유한 신세계푸드 주식을 이마트에 넘기면 그 대가로 이마트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이마트는 신세계푸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며 신세계푸드는 절차를 거쳐 비상장 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주식교환 계약 체결일은 오는 11일이며 주주확정 기준일은 25일이다. 반대 의사 통지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주식교환일은 6월 8일이다. 이번 거래와 관련 이마트 관계자는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사업 재편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는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이마트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또한 상장 유지 비용을 줄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수 주주에게는 유동성이 높은 이마트 주식을 제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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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60만명 다녀간 신세계百 프랑스 빵집 "미슐랭 3스타 파티시에 영입"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보앤미(BO&MIE)'가 국내 론칭 1년만에 프랑스 파리 감성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보앤미는 지난해 2월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연 이후 누적 방문객 수 60만명을 돌파했다. 보앤미는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정통 프랑스식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내세웠다. '보'(BO)는 프랑스어로 '빵집'과 '아름다운'의 뜻을 갖고 있고, '미'(MIE)는 빵의 부드럽고 폭신한 속살을 의미한다. 모든 건강빵 제품에 프랑스에서 직접 들여온 '포리쉐(Foricher)' 밀가루를 사용하고, 반죽 역시 보앤미가 25년간 직접 키워온 천연 발효종을 활용해 깊은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보앤미는 식사빵에 대한 관심과 파리지앵 감성의 대표 블랑제리 입소문을 타며 오픈 즉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체중 관리, 건강 중심 식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확산 등으로 달콤한 디저트 대신 사워도우·바게트 등 담백한 식사빵을 찾는 소비자 중심으로 재방문 고객 비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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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2% 할인...2500원짜리 버거" 노브랜드버거, 외식부담 낮춘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초특가 프로모션 '와페모 페스티벌(Why pay more Festival)'을 통해 최대 40% 이상의 가격 할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와페모 페스티벌'은 노브랜드 버거의 슬로건인 'Why pay more?(왜 더 내?)'에 맞춰 고객들이 대표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할인 행사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한 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5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매장 키오스크나 앱을 통해 업계 최처가 2500원으로 출시한 어메이징 불고기를 비롯해 어메이징 더블, 오리지널, 오리지널 새우, 갈릭앤갈릭 등 가성비 메뉴 세트를 구매하면 동일 메뉴 단품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고객은 메뉴에 따라 최대 42%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와페모 페스티벌을 통해 대표 가성비 버거 프랜차이즈로서 고물가로 줄어든 외식 선택지 속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대안으로써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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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원에 즐기는 트러플치즈 피자…"3주만에 20만개 판매"
신세계푸드가 지난달 29일 리뉴얼해 출시한 이마트 피자 4종이 3주 만에 20만개 넘게 팔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콤비네이션 디럭스 피자'로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겼다. 불고기와 리코타 치즈를 강조한 '불고기 리코타 피자', 두 가지 페퍼로니를 적용한 '더블 페퍼로니 피자', 모짜렐라, 체다, 고다 치즈를 조합해 풍미를 높인 '트리플 치즈 피자'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모임과 홈다이닝 수요가 집중되며 '트리플 치즈 피자'의 일 판매량은 평소 대비 최대 7배까지 급증했다는 게 신세계푸드 측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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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진 신세계푸드…지난해 영업익 254억원, 전년 比 22%↑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내실 경영 기조 하에 수익성을 높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842억원으로 전년(1조5348억원) 대비 3. 3%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3632억원, 6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3. 3% 줄었으며 영업손실 규모도 40억원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단체급식 사업 매각에 대한 일회성 비용 58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효율화 기조로 연 누적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각 사업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식품 B2B(기업간 거래) 전문기업'의 비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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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치 29% 달성
이마트가 신세계푸드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기 위해 나선 공개매수를 통해 42만5206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신세계푸드 주식을 주당 4만8120원으로 약 42만주를 매수했다. 이는 이마트가 기존 예정한 146만 7319주 대비 약 28. 9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의 최대주주인 이마트는 이번 공개 매수로 기존 62. 12%였던 지분율이 73. 10%로 상승했다. 정관 변경을 할 수 있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을 웃도는 수치다. 이는 지난달 11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의 건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향후 자발적 상장폐지 신청을 위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절차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통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일화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상장유지 비용과 실적변동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재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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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이마트 공개매수에 19%대 강세
이마트가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신세계푸드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9시20분 기준 거래소에서 신세계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7700원(19. 20%) 오른 4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7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지난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4만8120원이고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5일까지다.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신세계푸드 유통주식 전량을 취득해 신세계푸드 상장폐지에 나선다. 이마트 관계자는 "낮은 거래량으로 발생해 온 유동성 제약을 해소해 주주들이 공정한 가격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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