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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율주행 AI 챌린지 10일 개막…KADIF "정부 지속 관심 기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이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2026 자율주행 AI(인공지능) 챌린지'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최했다. 자율주행 AI 챌린지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통해 구축한 AI 모델과 데이터를 연구자와 학생, 기업 등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자율주행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상이다. 올해 대회는 모션 플래닝(Motion Planning), 자율차 주변 미래궤적 예측(Motion Forecasting), 엔드투엔드 드라이빙(E2E Driving)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총 165개 팀(국내 37개 대학, 10개 산업체, 7개 연구기관)이 참가를 신청해 지난해 154개 팀보다 참여 규모가 늘었다. 사전설명회에서는 대회 운영 방식과 일정, 평가 절차를 비롯해 분야별 데이터셋과 개발환경이 소개됐다. 엔드투엔드(End-to-End) 자율주행, 비전-언어모델(VLM), 비전-언어-행동모델(VLA), 설명가능 AI(XAI) 등 최신 자율주행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 자율주행 AI 전문기업의 산업 동향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직무 소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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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결혼 페널티' 만들어놓고 유체 이탈 절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결혼페널티' 22개를 바로잡겠다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유체 이탈 화법'의 절정"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9일 SNS(소셜미디어)에 "결혼 페널티를 만든 것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이 정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디딤돌 대출, 버팀목 대출, 한도를 줄이고 규제를 강화한 것이 바로 이 정권의 '6. 27 부동산 대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신생아 특례 대출까지 줄였다"며 "결국 본인들이 막아놓은 걸 이제 와서 풀어주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2030 지지율이 폭락하고 청년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겁이 나긴 하는 모양이지만 애당초 방향부터 틀렸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대출 쉽게 받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선심쓰듯 돈 나눠달라는 요구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원하는 건) 기업들이 좋은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동시장 개혁하라는 것"이라며 "주식으로 인생 망가지는 일 없도록 올바른 금융시장 만들라는 것이고, 열심히 일하면 내 집 마련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부동산 대책 세우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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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체국물류지원단 "돈 대신 휴가" 논의…우본은 노란봉투법탓 '긴장'
우체국물류지원단 노사가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로 발생한 추가 임금을 휴가로 대체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노동자에게 불리한 방안이지만, 노사가 그간 쌓아온 신뢰 관계 덕분에 우호적인 분위기다. 반면 원청인 우정사업본부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으로 '노사 교섭'이 시험대에 올랐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7월 22일 노조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1차 단체교섭'을 열었다. 양자는 교섭에서 2024년 말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로 발생한 임금 인상분을 '보상 휴가'로 대체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사측은 로펌 등 외부 전문가에게 법률 검토를 맡긴 상태이고, 노조 측은 조합원에게 안내·설득 중이다. 노사는 하계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이후로 2차 단체교섭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당시 대법원은 통상임금 판단 요건에서 '고정성' 기준을 폐지해 명절 상여금 등 비정기적인 임금도 통상임금 범위에 포함되도록 판시했다.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과 연차 수당의 산정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이 오르면서 기관이 지급해야 할 임금 총액도 덩달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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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낮으면 잠재적 탈세기업?..."의도적 저평가 어떻게 걸러내나"
정부·여당이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 제도 입법(상속·증여세법 개정안)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세금 회피를 위한 의도적인 주가누르기와 일반적인 시장의 저평가를 명확히 가려낼 기준이 없는데다 높은 상속세율이 이미 적용되는 상황에서 이중규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5일 정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최근 내놓은 세제개편안에 담긴 주가누르기 방지 제도는 최근 13개 반기 중 누적 12개 반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코스피는 하위 25%(이하 업종별), 코스닥은 하위 10%에 해당할 경우 장기 저PBR기업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년 내 중복상장이나 교환사채(EB) 발행 등으로 주가가 30% 이상 급락한 기업들도 심의 대상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장 정부안에 대한 반발이 나왔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안을 전면 재검토해 달라며 별도의 의원 입법으로 주가누르기방지법(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재경부 안은 기업들에게 회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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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당선보다 더 어려운 일
1998년 북아일랜드에서 존 흄과 데이비드 트림블이 마주앉았다. 흄은 남·북아일랜드 통일을 주장한 민족주의 사회민주노동당 대표, 트림블은 영국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얼스터연합당 대표였다. 북아일랜드 분쟁으로 1960년대 말부터 30여년 간 3500명이 죽었다. 상대는 가족과 동료를 죽인 원수였다. 그래도 둘은 대화를 포기하지 않았다. 흄은 무장투쟁 세력과 연계된 정당까지 모두 대화에 참여시키는 결단을 했다. 트림블도 당내 반대 세력을 필사적으로 설득해 협정으로 이끌었다. 장래 통일 가능성을 명시하는 협정 내용을 받아들였다. 극렬 지지자들은 두 사람에게 등을 돌렸다. 특히 트림블에겐 혹독한 정치적 대가들이 뒤따랐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굿프라이데이 평화협정'으로 역사의 물줄기를 바꿨다. 대규모 유혈분쟁을 사실상 종식시켰다. 둘은 노벨평화상을 공동으로 받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은 넬슨 만델라다. 그러나 수감된 만델라 대신 27년 간 아프리카민족회의(ANC)를 이끈 건 올리버 레지널드 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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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인사노무 전문성 강화… 서현영 변호사 등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서현영 변호사(변시 6회)를 비롯해 강승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김광우(변시11회, 노무사 25회)·박서현(변시12회) 변호사를 새롭게 영입하며 인사노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노동환경과 산업안전 규제 강화에 대응해 인사노무 자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노동환경과 규제 체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의 인사노무 이슈는 경영 전반의 핵심 리스크로 자리 잡고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안전 규제 강화 등으로 기업들은 노사관계 관리와 노동분쟁 대응은 물론 인사노무 컴플라이언스 구축, 글로벌 고용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환경에 놓이면서 관련 자문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서현영 변호사는 근로시간 제도와 임금체계, 노란봉투법, 통상임금 및 평균임금, 단체교섭, 불법파견 등 기업 인사노무 전반에 대한 풍부한 자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자문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독일 로펌 Gleiss Lutz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계 기업 자문에 강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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