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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뿔난 KTis 주주 "자사주 소각계획 없는데 이사보수는 2배?"
KT고객센터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피상장사 KTis가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과 충돌했다. 보유현금이 시가총액에 근접한 상황에서 자사주 소각에 대한 일정과 규모에 대해 회사가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자 주주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KTis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태로 소액주주들이 연대해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어 주목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is는 전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상정 안건들은 가결됐지만, 주총에서는 소액주주들의 자사주 처리방향, 보유 현금 사용처, 배당 성향, 이사보수한도 상향 등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다. 핵심은 자사주(422만8938주·발행주식의 12. 15% 비중) 처리 방향이었다. 회사는 주총장에서 구체적인 소각 일정과 소각 수량 등을 밝히지 않았다. 실제로 회사가 공개한 장·단기 계획에는 자사주 처분·소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액주주가 문제 삼은 것은 보유현금 활용 방안이 성장에 집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은 미미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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