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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 좋아해?"…13살 아들 앞서 남편에 흉기 든 40대
남편이 다른 여성을 마음에 들어 한다며 13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흉기를 들고 협박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JTBC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남양주시 진접읍 자택에서 남편에게 과도를 들이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 TV와 청소기 등 집기류를 집어 던지며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현장에는 13살 아들이 있었으며 경찰은 A씨가 아들에게 공포심을 주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보고 관련 혐의도 적용했다. A씨는 남편이 자신의 지인을 마음에 들어 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접근금지, 퇴거, 통신금지 등 가정폭력 긴급임시조치 1~3호를 적용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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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두고 2살 아이 뒤통수 '퍽'…60대 남성 검찰 송치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인천의 한 공원에서 2살 아이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55분쯤 인천 부평구 소재 한 공원에서 2살 남자아이 B군의 머리를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애가 있는 A씨는 공원에서 비둘기를 쫓으며 뛰어가던 B군의 뒤통수를 갑자기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 직후 A씨는 현장을 벗어나려 했으나 이를 목격한 B군의 아버지에게 제지당했고, 이후 경찰에 인계됐다. 사건 이후 B군의 부모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상황을 알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부모는 "비둘기를 따라 뛰어가며 웃고 있던 아이가 처음 보는 성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면서 "충격으로 아이의 이마가 바닥에 부딪혀 피멍이 들고 크게 부어올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가족 모두가 집 주변 외출조차 꺼리고 있다"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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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쳤는데 "우리 애 촉법, 맘대로 해라"...부모도 '배째라'
포항의 한 무인 문구점에서 상품을 훼손하고 물건을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이들의 부모가 "촉법소년이니 마음대로 해봐라"며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포항에서 발생한 무인 문방구 절도 사건"이라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사진과 피해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명의 청소년이 무인 문구점 안에서 물건을 훼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들을 제지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포항 북구 양덕동에 있는 무인 문구점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중학교 학생 3명이 들어와 슬라임, 총, 칼 등의 장난감을 계산하지 않고 뜯어 사용하다 달아났다. 이들은 25일에도 같은 행동을 하다가 점주 B씨에게 잡혔다. B씨 역시 자신의 SNS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매장에 들어와 구매하지도 않을 물건들을 죄다 뜯어 놨다. 애들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지만 애들 부모는 합의를 거부하며 경찰에게 '촉법이니 마음대로 해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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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담뱃불로 지지고, 속옷 벗겨 촬영" 지적장애 또래 폭행한 중학생들
충남 천안시의 한 야외 쉼터 등에서 남녀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중학생을 2시간 넘게 집단폭행한 사건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MBC는 최근 남녀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교 3학년 또래 학생을 야간에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남녀 학생 여러 명이 피해 학생을 둘러싸 넘어뜨린 뒤 머리카락을 잡아끌고 다니고는 몸 위에 올라타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폭행은 야외 쉼터에서 시작돼 인근 건물 옥상까지 이어졌다. 가해 학생들은 담뱃불로 피해 학생의 몸을 지지고 폭행 장면을 촬영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찰싹찰싹' 소리가 나면서 아이가 둑 아래로 떨어졌다"며 "올라오라고 했다가 다시 떨어뜨리는 행동이 반복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학생은 부모에게 가해 학생들이 속옷까지 벗겨 불법 촬영을 하고 달팽이를 강제로 먹였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부모는 "강제적으로 벗으라고 해서 속옷도 내려서 그 영상을 한 1~2분 정도 찍었고, 강제로 입을 열어서 달팽이를 먹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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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쾅' 이용규 만취운전→은퇴...아내 유하나 SNS에도 비난 댓글
만취 음주운전으로 프로 야구 생활을 불명예스럽게 마무리하게 된 이용규 전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41)의 아내 유하나의 SNS(소셜미디어)에도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이용규는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맞은편 유턴 차량과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순찰차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탑승해 있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장 음주 측정 결과 이용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 08% 이상) 수준이었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됐다. 이용규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내인 배우 유하나의 인스타그램에 찾아 비난의 목소리를 더했다. 유하나는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하나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은 "사람 여럿 죽일 뻔했다. 예비 살인마" "남편 음주운전 불명예 은퇴 축하드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키움 구단은 "이용규 코치가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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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용규, 음주운전 사고로 불명예 은퇴…"잘못 인정, 반성"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연쇄 추돌 사고를 낸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 플레잉코치(41)가 프로 야구 생활을 불명예스럽게 마감하게 됐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12일 "당 구단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지인과 술자리를 마친 후 이날 오전 6시쯤 구리시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규는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맞은편 유턴 차량과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순찰차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탑승해 있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장 음주 측정 결과 이용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 08% 이상) 수준이었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됐다. 이용규는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 신고했고, 구단은 즉시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상황을 파악한 후 KBO(한국야구위원회)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용규는 이번 음주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구단은 "해당 코치가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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