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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태 확대에…보안주 '불기둥'
국내증시에서 보안주들이 19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피해규모가 커지며 정보보호 제품·서비스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2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싸이버원은 전일 대비 805원(20.96%) 오른 4645원, 한컴위드는 4785원(9.62%) 오른 4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언스는 1700원(7.42%) 오른 2만4600원, 아이씨티케이는 930원(6.17%) 오른 1만6000원, 케이사인은 650원(5.40%) 오른 1만2690원, 에스원은 3100원(3.83%) 오른 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인스피언·한국정보인증·드림시큐리티·한국전자인증·모니터랩은 2%대 상승폭을 보인다. 아이티센피엔에스·아톤·모코엠시스·안랩·소프트캠프·이글루는 1%대 강세다. KT는 전날 오후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연 '무단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에서 자체 파악한 소액결제 피해자가 278명에서 362명으로, 피해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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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태 4달…춤추던 보안주 '제자리'
SK텔레콤 해킹사태 초기 급등한 국내 정보보호업체들 주가가 4달 만에 제자리로 돌아갔다. 전국 규모의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보보호 시장은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증시에선 관련 기업들이 일시적 테마주로 소비되는 데 그친 모양새다. 21일 오후 한국거래소(KRX) 코스닥 증시에서 지니언스는 1만89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장비로 국내 공공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기업이다. SKT 사태 발발 전날인 지난 4월21일 1만6140원(종가)이었던 이곳 주가는 같은 달 28일 장 중 2만3550원, 지난달 11일 장 중 사상 최고점인 2만3900원을 찍고 하락을 거듭했다. 샌즈랩의 이날 종가(7890원)는 SKT 사태 직전 머물던 8000원대를 밑돌고 있다. 이곳 주가는 지난 4월28일 장 중 9310원, 7월17일 장 중 1만600원까지 오른 뒤 하락세다. 이 밖에 라온시큐어·이글루·한싹·파이오링크·파수·모니터랩도 주가가 SKT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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