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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가비아 공개매수 실패…경영권 갈등 다시 안갯속
맥쿼리자산운용의 가비아 공개매수가 최소 매수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무산됐다. 별도로 체결한 창업주 측 지분 인수 계약도 해제될 가능성이 생겼다. 공개매수와 자진 상장폐지를 통한 지배구조 재편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존 경영진과 행동주의 펀드 간 갈등이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맥쿼리 측 투자목적회사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가 진행한 가비아 공개매수에 총 72만1413주가 응모했다. 최소 매수예정수량인 326만7629주의 22. 1%에 그쳤다. 최소 물량에 미달하면서 응모 주식 전량을 매수하지 않기로 해 실제 매수 수량은 0주다. 이번 공개매수는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주당 4만8000원에 진행됐다. 최소 326만7629주에서 최대 980만5505주를 확보하는 조건이었다. 상장폐지에 필요한 지분을 충분히 모으지 못한 수준을 넘어, 공개매수 자체가 성립하기 위한 최소 기준에도 크게 못 미친 것이다. 창업주 측 지분 인수에도 변수가 생겼다.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지난 7월 17일 김홍국 가비아 공동대표 등 3인과 보통주 327만248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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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흔들고 맥쿼리 품은 '가비아'…27년 무노조 직원들도 움직였다
웹호스팅 및 클라우드 기업 가비아가 안팎으로 시끌시끌하다.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행동에 이어 맥쿼리자산운용의 경영권 인수와 상장폐지까지 추진되면서 직원들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노동조합 설립을 검토한다. 불과 수개월 사이 이사회와 최대주주가 잇달아 바뀔 상황에 놓였지만 상장폐지 이후 회사의 모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3일 IT 업계에 따르면 가비아를 둘러싼 변화의 출발점은 '저평가'다. 1998년 설립된 가비아는 도메인·호스팅에서 출발해 클라우드, 그룹웨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으로 사업을 넓혔다. 특히 인터넷익스체인지(IX)·IDC 업체 케이아이엔엑스(KINX), 보안기업 엑스게이트,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에스피소프트 등 상장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얼라인은 이같은 모·자회사 동시상장 구조 때문에 가비아 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얼라인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가비아 시가총액 4154억원에서 KINX 등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를 제외하면 시장이 평가한 가비아 자체 지분가치는 987억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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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임직원 81.3% 공동성명…"장기 투자·경영 연속성 지켜야"
가비아 임직원들이 회사의 장기 투자와 경영 연속성을 지켜야 한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임직원 측에 따르면 등기이사를 제외한 전체 임직원 411명 가운데 334명(81. 3%)이 성명에 동의했다. 가비아 임직원들은 24일 발표한 '가비아의 내일을 지키기 위한 가비아 임직원 선언'을 통해 "최근 가비아를 둘러싼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개입 시도와 새롭게 지분을 확보한 해외 투자자의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회사나 특정 주주의 요청 없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가비아는 노동조합이 없는 기업으로, 이 같은 규모의 집단적인 의사표명은 1998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성명 동의 절차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한 직원이 18일 오후 8시께 사내 게시판에 성명서 초안과 개인 명의로 개설한 외부 온라인 설문 링크를 게시했다. 게시 후 24시간 만에 전체 대상자의 과반인 219명이 동의했으며, 마감 시점인 21일 자정까지 참여 인원은 3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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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AI용 GPU 서버 최대 40% 할인…10월 말까지 프로모션
가비아가 기업들의 AI 인프라 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클라우드 GPU 서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가비아 클라우드 Gen2' 신규 기업 고객과 GPU 서버 생성 이력이 없는 기존 고객이다. 1개월 약정 시 30%, 3개월 약정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프로모션 대상은 엔비디아 'L40S' GPU 기반 서버다. 48GB GDDR6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AI 추론과 파인튜닝, 영상·3D 렌더링 등 다양한 AI·그래픽 작업을 하나의 GPU에서 수행할 수 있다. 오픈소스 AI 모델 기반 서비스나 사내 챗봇, AI 업무지원 시스템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 기업은 GPU 하드웨어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필요한 기간만 클라우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버 생성 시 NVIDIA 드라이버와 CUDA가 기본 설치돼 별도 환경 구성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GPU 온도와 사용률 등은 클라우드 콘솔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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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7% 급등…자진상폐 공개매수가 도달
가비아가 21일 장 초반 상승률을 7%대로 키웠다.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공시가 연이틀 매수세를 유도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한국거래소에서 가비아는 전 거래일 대비 3350원(7.60%) 오른 4만74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고도 공개매수가(4만8000원)에 도달하지 못해 이날 추가 급등이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맥쿼리자산운용 사모투자(PE) 부문 특수목적법인(SPC) DCK인베스트먼트는 전날 개장 전 가비아 보통주를 326만7629~980만5505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수의 24.3~73.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개매수 목적은 M&A(인수합병)를 통한 경영권 획득과 상장폐지로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맥쿼리 측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배구조 개선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가비아에 대한 자진 상폐를 추진 중이란 해석이 나온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공개매수로 가비아 지분율을 12.3%로 높였다. 지난달 들어선 이사회에 공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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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개장 후 상한가 직행…공개매수 후 자진 상폐 결정 영향
IT 인프라 기업 가비아가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의 지배구조 개선 압박에 자진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하면서 공개매수를 노린 투자자가 모인 영향이다. 2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가비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원(29.94%) 오른 4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대 최고가다. 가비아는 2005년 상장했다. DCK인베스트먼트는 이날 가비아의 보통주를 최소 326만7629주에서 최대 980만5505주를 주당 4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가비아 발행주식 총수의 24.3~73.1%에 해당한다. 공개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17일까지 60일간이며, 결제일은 오는 9월21일이다. DCK인베스트먼트는 "공개매수의 목적은 M&A(인수·합병)를 통한 경영권 획득 및 상장폐지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가비아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통해 비상장사화하고자 하며 공개매수자의 완전자회사로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 공개매수 절차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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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AWS SMB 컴피턴시 취득…중소·중견 클라우드 공략 강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역량 인증을 받았다. 가비아는 AWS의 'SMB 컴피턴시(Small and Medium Business Competency)'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WS SMB 컴피턴시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 지원 역량을 검증한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공식 인증이다. AWS의 기술 심사와 고객사 레퍼런스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가비아는 이번 심사에서 클라우드 운영 전반의 프레임워크를 인정받았다. 평가 대상에는 솔루션 아키텍처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보안 정책, 변경 관리, 재해 복구, 백업·복구, 배포 자동화, 모니터링 등이 포함됐다. 2017년 AWS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물류, IT,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쌓아온 중소·중견기업 고객 사례도 이번 인증 취득에 반영됐다. 가비아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 인프라 수요가 커지고 있는 SMB 시장을 겨냥해 클라우드 전환과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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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하이웍스 AI 전략 공개…"대화 한 번으로 문서 생성·업무 자동화"
가비아가 그룹웨어 기반 AI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가비아는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EBSC 2026'에 참가해 하이웍스 AI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사라지는 것과 남는 것'을 주제로 기업용 솔루션 도입 전략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비아에서는 변준 AI플랫폼팀 어카운트 매니저 과장이 연사로 나서 '하이웍스 AI로 실현하는 통합 업무 환경'을 주제로 발표했다. 가비아가 내세운 핵심 서비스는 'AI채팅'이다. AI채팅은 메일, 전자결재, 사내 드라이브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정보 검색과 요약을 지원한다. 오피스 문서 작성·편집 기능도 제공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작업까지 대화형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예약 작업 기능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장 조사 문서 자동 생성, 메일 자동 발송 등 반복적이고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대화 한 번으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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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최대' 우본 DaaS 사업, 재수에도 흥행 저조…NHN vs KT 2파전?
하도급 논란으로 한 차례 무산됐던 우정사업본부의 DaaS(Desktop as a Service·서비스형 데스크톱) 운영 사업이 최근 재공고됐지만 업계 반응은 미지근하다. 원가는 급등했는데 계약기간이 늘었을 뿐 매년 할당되는 사업비는 동결돼서다. 현재 KT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가 입찰 여부를 검토 중이다. 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우정사업본부 DaaS 사업자 선정' 사업이 입찰공고 됐다. DaaS는 클라우드 서버에 가상 데스크톱을 구축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기기로 업무를 볼 수 있다. IaaS(서비스형 인프라)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비해 아직 초기 단계라 클라우드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DaaS)을 취득한 사업자가 단독으로 수주해야 한다는 요건이 있다. 현재 이 인증을 보유한 유력 후보는 KT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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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스트, 태양광·풍력 결합 하이브리드 발전 기술 확보
에스피소프트 자회사 유호스트가 소형풍력 전문기업 브이에이치이엠(VHEM)으로부터 태양광과 풍력이 결합된 발전 기술 관련 핵심 특허권 및 사업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호스트는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 발전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유호스트가 확보한 기술은 태양광과 풍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전력 솔루션이다. 두개의 전력원이 결합돼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하며, 풍력 블레이드 상단에 고효율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설치 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풍력 발전 시스템과 달리 풍향에 따른 블레이드 회전 없이 즉시 가동되는 전방향 반응 구조로 설계돼 도심 난류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마찰 자기부상 기술이 적용돼 미세한 바람에도 전력을 생산할 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도 적어 도심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유호스트는 확보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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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전성시대...'주주제안' 표 대결 뜨거워지나
주총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주주 권리를 확대하고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소액주주, 행동주의 펀드 등의 적극적인 주주 제안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지분 격차로 최대주주의 벽을 쉽게 넘지 못했던 주주들의 반란이 이번 주총에서는 달라질 지 주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코나아이의 소액주주 모임은 △70억원 자기주식 취득 △이사 보수한도 15억원 등의 주주제안을 안건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시장에 대한 주가부양 신호 및 주당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주주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주총 시즌을 맞아 주주환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주제안이 늘어나고 있다. 소액주주 모임이나 행동주의 펀드가 중심이 돼 주주제안에 나선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가비아, 덴티움, 솔루엠, 에이플러스에셋, DB손해보험, 코웨이 등의 주주총회에 주주제안을 했다. 가비아에는 현금배당 180원, 기타비상무이사 전병수 선임, 사외이서 최세영선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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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인사이트리서치, '2026년 코스닥 유망기업 10선' 보고서 발간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2025년 코스닥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던 매커스, 엘앤씨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등이 실제 주가 리레이팅으로 이어진 데 이어, 2026년 시장을 전망한 '아듀 2025, 2026 천스닥 저 너머 유망 10선'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시장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코어(Core) 투자와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 알파(Alpha) 투자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코스닥 유망 10개 기업을 선별해 제시했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산업분석팀은 "2026년 코스닥은 정부의 활성화 정책, 연기금 등 기관 자금 유입, 그리고 코스피 4000 시대에 따른 '세컨더리 랠리'가 맞물리며 중장기 상승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2000년 IT버블 당시 2800 포인트를 넘어섰던 코스닥 고점이 다시 소환되는 시점이지만, 이는 단순한 '버블 회상'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확장된 이익 규모와 상장사 질적 개선이 반영된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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