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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비 내려도 더위 계속, 체감온도 33도…강원·남부지방 열대야
초복인 내일(1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15일에도 고온 다습한 무더위가 계속된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경북권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고,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고 낮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대전 30도 △대구 35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32도다. 비는 오후 12~6시까지 전국 곳곳에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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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폭염에 주가도 불 붙었다...위닉스, 20% 넘게 뛰어
위닉스가 14일 장 초반 21%대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위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35원(21. 03%)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닉스는 에어컨·제습기 등 생활가전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올 여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이례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으면서 코스닥에 상장된 에어컨·제습기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창문형 에어콘 제조사인 파세코는 전날 장 초반 10%대 상승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파세코는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1. 71%) 내린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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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신음하는 지구촌… 폭염·화재에 인명피해 잇따라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에선 1주일 새 1만명 이상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에선 심야에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사망률 모니터링 기관인 유로모모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달 22~28일 유럽 27개국의 '초과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었고 이 중 9000명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과사망자는 통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를 넘어선 추가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 유로모모 운영기관인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의 라세 베스터가르드는 로이터에 "극심한 폭염 외엔 (이러한 초과사망자 수치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벨기에 공중보건연구소는 해당 기간 자국의 초과사망자 수가 1222명으로 집계됐다며 "2000년 이후 가장 심각한 폭염피해"라고 전했다. 프랑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기간에 프랑스의 초과사망자 수는 2025명으로 유럽 내 최다였다. 한편 로이터·CNN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 차뚜짝구의 한 술집에서 12일 밤 11시57분쯤 화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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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ADR로 몇배 먹자" ETF 쏟아지자…"한국 봤지?" 외신 경고
미국 증시에 데뷔한 SK하이닉스를 단일종목으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이번 주 줄줄이 출시된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레버리지셰어즈, 그래나이트셰어즈, 프로셰어즈, 디렉시온, 코기펀즈 등 10여개의 주요 펀드운용사들은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몇 배로 따라가는 상품이다. 인버스는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추종한다. 레버리지셰어즈는 '테마스ETF(ThemesETFs)' 브랜드로 2배 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를 각각 출시한다. 코기펀즈(CorgiFunds)와 디렉시온, 프로셰어즈도 각각 2배 레버리지 상품을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는 최소 6개 상품이 이번 주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외신들은 레버리지 ETF가 주식 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로이터는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사례를 소개하면서 금융당국 수장이 해당 상품을 승인한 것을 후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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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로 매립된 송전선로서 불…초고압 케이블 2m 소실
인천 영종대교 하부도로에 매립된 초고압 케이블에서 불이 났다. 13일 뉴스1·뉴시스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12일) 오후 11시6분쯤 영종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12. 3㎞ 지점에 매립된 송전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초고압 케이블이 2m가량 탔다. 주케이블이 아니라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8분 만인 이날 오전 12시24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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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나무까지 쓰러졌다…"내일 출근 어쩌나" 발 묶인 제주 여행객
제주에 이틀 연속 강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비행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선 103편(출발 48편, 도착 55편)과 국제선 2편(출발 1편, 도착 1편) 등 총 105편이 결항했다. 홍콩, 다싱, 마카오에서 제주도로 오던 국제선 3편은 회항했다. 항공기 지연도 국내선 74편(출발 37편, 도착 37편), 국제선 11편(출발 5편, 도착 6편) 등 총 85편으로 나타났다. 제주공항에는 지난 10일 오후 9시 11분부터는 급변풍(이·착륙) 경보가 내려진데 이어 전날 오전 8시부터는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강풍·급변풍 경보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공항에는 대체 항공편을 찾는 승객들이 몰리고 있다. 일부 여행객은 제주에서 출발하는 표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풍의 영향으로 일부 배편도 취소됐다. 제주항 실시간 운항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쯤 제주항 연안항(2부두)에서 출발해 상추자도를 거쳐 진도로 갈 예정이었던 산타모니카호가 기상악화로 운항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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