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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사용량 6분의 1로...삼성·하이닉스, 연이틀 '터보퀀트' 충격파
터보퀀트발 메모리 반도체 시장 둔화 우려에 반도체주가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5200원(2. 89%) 내린 1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만7000원(3. 97%) 내린 89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큐알티(등락률 -4. 41%), 넥스트칩(-4. 21%), 오디텍(-4. 02%), 한미반도체(-2. 52%), 미래반도체(-2. 42%), 파두(-2. 34%)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구글에서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이 기존 대비 최소 6배 많은 용량을 문맥의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동일한 메모리로 6배 더 긴 대화를 처리할 수 있게되면서 메모리가 생각보다 덜 필요하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최소 6배 이상의 메모리 저장 효율성을 보인다는 게, 메모리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관련 밸류체인주 전반에 걸쳐 수요 둔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현재의 터보퀀트 사태도 딥시크 사태의 주가 경로를 재현할 가능성을 더 열고 가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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