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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보다 접근성↑"… 소형 운용사, 액티브 ETF로 잇단 승부수
사모펀드 운용에 강점을 지닌 중소형 운용사들이 잇따라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며 수익 다각화에 나선다. 공모펀드 시장의 성장을 ETF가 견인하는 흐름 속에서 타 유형 펀드 대비 접근성과 환금성(현금화 가능성)에서 앞선 ETF가 주요 펀드 투자수단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에스자산운용은 오는 14일 'DS 코스닥액티브' ETF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해당 상품은 디에스자산운용이 선보이는 첫 번째 ETF다. 디에스자산운용은 초기 비상장(Pre-IPO) 기업 투자와 사모펀드 운용에 강점이 있는 운용사다. ETF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초 정성인 전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을 영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ETF 전담팀을 꾸렸다. 연내 9월과 12월에 ETF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올해 총 3개의 ETF를 상장할 계획이다. 앞서 ETF를 상장한 중소형 운용사들은 액티브 전략을 취했다. 패시브는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만큼 인지도와 저보수가 중요하지만 액티브는 종목 선별 과정에서 사모 운용 경험을 활용할 수 있고 초과성과 여부가 경쟁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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