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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인재도 이젠 ‘로봇’이 잡는다
#지난 8월 21일 서울의 한 공장에서 독성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에 ‘로봇개’가 투입됐다. 로봇개는 등에 열화상 카메라와 가스 측정기를 싣고 사람을 대신해 공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현장을 살폈다. 지진과 홍수, 대형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늘면서 첨단 소방장비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에서 인공지능(AI), 무인비행장치(드론), 지능형 로봇 등 첨단 장비의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숙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 제2선거구)이 ‘서울특별시 첨단 소방 기술 및 장비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10일 발의했다. 재난 현장에 최적화된 첨단 소방기술의 도입 지원을 명시한 조례안은 전국 최초다. 이 의원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AI나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장비 도입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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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넘어 우주로" ··· '50년 후 하늘 상상하기' 공모전
"자 푸른 하늘, 그 하늘 넘어 펼쳐져 있는 무한 우주까지" 어린이들이 하늘과 우주를 주제로 미래를 상상해 보는 제1회 '50년 후의 하늘 상상하기 그림 공모전(이하 공모전)이 열린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9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단순히 하늘의 모습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하늘과 우주에서 살아갈 인류의 모습, 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 등 그 주제를 확장했다. 우수 작품을 그린 학생들에게는 △우주항공청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한국공항공사장상 △국립항공박물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집(도록)도 제공된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제는 △미래 하늘&우주 풍경 상상하기 △하늘&우주를 탐험하는 미래 인류 상상하기 △하늘&우주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상상하기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작품 규격은 8절지(272×394mm) 도화지이며, 색종이·크레파스·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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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송주범 前정무부시장 임명
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송주범 전(前)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송 신임 이사장은 재단의 주요 정책 수립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서울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 운영을 맡는다. 송 신임 이사장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제7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및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공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 자문 등 민간 영역에서도 활동하며 행정·정무·대외협력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신임 이사장의 취임으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120다산콜재단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 공공콜센터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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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둔 대한항공·아시아나, 미래세대 교육 함께 진행
오는 12월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양사 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교육기부 봉사와 어린이 안전체험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에서 초·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직업특강을 열었다. 대한항공 정비사와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연사로 참여해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와 진로 준비 과정 등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양사 운항본부 소속 봉사단원들이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어린이들은 자전거·킥보드 및 대중교통 이용 수칙을 배우고 비상 탈출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지진·태풍·화재 등 재난 상황별 대응 요령을 익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양사 봉사단원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 체험 과정을 설명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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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TBS 정상화 결단해야"…오세훈 "공정성 담보 시 적극 협의"
TBS 정상화를 놓고 서울시의회와 오세훈 서울시장 사이에 협의 가능성이 열렸다. 오 시장이 방송의 공정성과 시민 공론화가 전제된다면 정상화 방안을 시의회와 적극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사진)은 전날 제33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TBS 정상화를 촉구하고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 회복과 지원조례 재추진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TBS 임직원 162명이 2년째 임금을 받지 못한 채 버티고 있다"며 "특정 프로그램의 편향성 문제를 이유로 35년 역사의 지역공영방송 존립 자체를 흔드는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과거 TBS 지원폐지 과정과 관련해 "TBS 폐지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적이 없고 인내심을 갖고 지켜봤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당시 지원폐지조례에 대해 시장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TBS 정상화 방안으로 새 이사회 구성 이후 행정안전부에 서울시 출연기관 재지정을 요청하고, 2027년 정상화 지원조례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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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바, 건설엔지니어링업 등록... 건설사업관리 기업으로 도약
건설 공정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기업 제호바(대표 김규형)가 서울특별시에 건설엔지니어링업 '설계·사업관리(건설사업관리)' 분야 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등록에 따라 제호바는 공정관리 중심 역량을 바탕으로 건설사업 전반의 사업관리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국내외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공정계획 수립 △Primavera(프리마베라) P6 기반 공정관리 △공정 건전성 분석 △공기 적정성 검토 △공정 지연 및 공기연장(EoT) 분석 등의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지원해 왔다. 이번 등록으로 사업 기획부터 설계·조달·시공·준공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생애주기의 건설사업관리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업은 공정뿐 아니라 원가, 계약, 설계, 조달, 시공, 리스크 및 프로젝트 정보의 통합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공정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공정·원가·계약·리스크·PMIS(건설사업관리정보시스템)를 연계한 통합 사업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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