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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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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백만) 31,117
  • "한국서 美선박 만들어도 OK" 한화에 돛 달아준 트럼프…암초는 '의회'

    "한국서 美선박 만들어도 OK" 한화에 돛 달아준 트럼프…암초는 '의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해당 업체의 본국에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사실상 한화그룹을 겨냥한 조치로, 국내 조선소의 미국 선박 건조 가능성이 주목된다. 다만 미 의회가 반대하고 있어 실제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미국 조선소에 투자하는 해외 조선업체가 본국 조선소에서 최대 2척을 건조해 미국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대통령각서(NSPM)를 확정했다. 미국 조선 인프라에 직접 투자하고 현지 고용·인력 양성에 나서는 해외 조선사가 본국에서 초도 물량을 건조한 뒤 미국 조선소에서 생산을 이어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 주요 대형 조선사 가운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현재 한화뿐이다. 앞서 한화는 2024년 필리조선소를 1억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능력을 연간 10~20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BIV) 2척을 수주하는 데도 성공했다.

    2026.08.14 10:05
  • 빌 게이츠 만나는 최태원·정기선..'SMR 동맹' 강화

    빌 게이츠 만나는 최태원·정기선..'SMR 동맹'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강화에 나선다. SK와 HD현대는 2008년 게이츠 이사장이 설립한 차세대 원전기업인 테라파워의 주요 주주다. 향후 테라파워의 원자로 상용화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맡게 될 역할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내일(14일) 최 회장과 정 회장을 각각 만날 예정이다. 앞서 SK와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공동으로 2억5000만달러를, HD한국조선해양도 같은 해 11월에 3000만달러를 각각 테라파워에 투자했다. 최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이번 회동에서 SMR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안정적인 전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에너지 분야에서 추가 협력안을 타진한다. 최 회장은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주목하며 에너지 경쟁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닛케이포럼에서도 "에너지 협력의 당위성은 에너지는 안보"라며 "AI 전환으로 전력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비용을 낮춰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8.13 16:51
  • 정기선 "10년·20년 장기 안목 필요"…사장단에 미래사업 주문

    정기선 "10년·20년 장기 안목 필요"…사장단에 미래사업 주문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10년·20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3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주재한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눈앞의 실적에 집착하다 시장의 변화를 읽지 못해 혹독한 대가를 치렀던 아픈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미래지향적 의사결정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조영철 부회장과 조석 부회장, 이상균 부회장 및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11개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룹 사장단은 이날 각사별 상반기 실적과 신사업, 미래성장전략을 점검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하반기 사업계획과 실행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등 그룹 차원의 핵심 현안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의 실현 가능성을 들여다봤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기술의 그룹 내 도입 현황을 체크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 리스크에 대한 예방대책의 실효성도 점검했다.

    2026.08.13 14:23
  • HD하이드로젠, 한국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양산체계 구축 완료

    HD하이드로젠, 한국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양산체계 구축 완료

    HD현대의 연료전지 및 수전해 전문기업 HD하이드로젠은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설비 'HD250'과 'HD300', 제조시설에 대한 사용전검사를 완료하고 제품 양산체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HD250과 HD300은 각각 249㎾(킬로와트)급과 285㎾급의 중소형 발전용 SOFC 제품으로 이번 검사를 통해 HD하이드로젠은 제품과 제조시설의 전기설비 안전성과 적합성을 확인받으면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8월 설립된 HD하이드로젠은 설립 2년 만에 고효율 SOFC 발전설비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등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SOFC는 수소연료전지 가운데 높은 발전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발전기술로 평가받는다. 천연가스와 수소 등 다양한 연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친환경 분산전원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2026.08.07 09:19
  • '마스가' 띄운 K조선 수주 받나…백악관 "군함 4척 해외서 만들어야"

    '마스가' 띄운 K조선 수주 받나…백악관 "군함 4척 해외서 만들어야"

    미국 백악관이 전투함 2척과 비전투 지원함 2척을 해외 조선소에 건조하는 것이 '우선적인 방침'이라 밝혔다. 미 백악관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정책입장서(SAP)에서 미 하원이 통과시킨 2027년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 하원은 해당 법안 제1025조에서 해외 건조 전투함에 대해 연방 예산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백악관은 이에 반박한 것이다. 백악관은 NDAA 1025조가 "현재 미국의 주요 조선소 6곳의 건조 적체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안보와 국민 경제를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해외 조선소를 활용하면 국방 수요를 맞추는 데 필요한 첨단 기술과 역량에 접근할 수 있고, 시급한 국가 안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미 군함의 해외 건조 방침은 약 3개월 전 미 해군의 공식 문서에 언급됐다. 지난 5월 11일 공개된 '미국 해군 함정 건조 계획'에 따르면 미 해군은 최대 2척의

    2026.08.05 14:45
  • HD현대-헌팅턴 잉걸스 한미 조선 협력 속도 낸다

    HD현대-헌팅턴 잉걸스 한미 조선 협력 속도 낸다

    HD현대는 최근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II) 산하 잉걸스 조선소에서 조선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잉걸스 조선소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조선소로 미국 최대 수상함 건조 조선소다. 이번 사업은 양사가 2025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5)에서 체결한 '선박 건조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이다. HD현대는 이번 시범사업의 첫 단계로 자체 개발한 지능형 용접 시스템을 잉걸스 조선소에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그룹 내 조선소에서 실제 운영해온 기술이다. 특히 용접 작업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발됐다. 실제로 작업 대상과 조건이 자동으로 인식되면서 용접 위치가 실시간으로 보정된다. 작업자는 구역만 설정한 뒤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개입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작업 과정에서의 정

    2026.08.05 11:30
  • 정기선, HD현대 지분 9.67% 확보…정몽준 280만주 증여

    정기선, HD현대 지분 9.67% 확보…정몽준 280만주 증여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증여받는다. 이번 증여로 정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6.12%에서 9.67%로 확대되며 그룹 내 지배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오는 9월 3일 HD현대 보통주 280만주를 정 회장에게 증여할 계획이다. 거래 목적은 '보고자의 소유주식 일부 증여'다. 이번 증여 대상은 HD현대 발행주식 총수(7899만3085주)의 3.54%에 해당한다. 이날 종가(20만8500원) 기준 평가액은 단순 계산으로 약 5838억원이다. 실제 증여가액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증여일 전후 2개월간 평균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증여가 완료되면 정 이사장의 HD현대 지분은 기존 2101만1330주에서 1821만1330주로 줄어든다. 지분율은 26.60%에서 23.05%로 떨어진다. 반면 정 회장의 보유 지분은 483만7985주(6.12%)에서 763만79

    2026.08.04 17:40
  • HD현대, 2분기 영업익 4.1조..전년 대비 262.2%↑

    HD현대, 2분기 영업익 4.1조..전년 대비 262.2%↑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4094억원, 영업이익 4조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2%, 영업이익은 262.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2조113억원, 영업이익 6조9594억원을 달성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8조9270억원, 영업이익은 72.5% 증가한 1조 6451억원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 이어가고,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애프터마켓(AM) 부문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고루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58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976억원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

    2026.07.31 15:54
  • HD현대, 미국에 조선소 짓는 법 전수한다

    HD현대, 미국에 조선소 짓는 법 전수한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프레이저 인더스트리(Fraser Industries LLC)'와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조선소 현대화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는 이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3월 정관 내 사업목적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을 새롭게 추가하며 '조선소 건설 종합 솔루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이후 실제 수행하는 첫 사례다.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측 김형관 대표, 신종계 기술자문 등이 참석했다. 프레이저 인더스트리에서는 패트릭 켈리 대표 등이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조선소 진단·솔루션 도출 △야드·공장 레이아웃 설계 △로봇·자동화 설비 도입 △비용·공정·품질·생산성 최적화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 적용 △공급망 확대 및 기술 인력 양성 등 조선소 구축부

    2026.07.30 09:43
  • '대산 1호' HD현대·롯데 통합법인 사명 'H&L ADVANCED'

    '대산 1호' HD현대·롯데 통합법인 사명 'H&L ADVANCED'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추진하는 대산 석유화학 통합 신설법인의 사명이 'H&L ADVANCED'로 확정됐다. 군인공제회관에 업무공간을 마련하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의 첫 통합법인이 오는 9월 1일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채비에 들어갔다. 28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은 대산 사업장 통합 신설법인의 사명을 'H&L ADVANCED'로 결정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는 동등한 합작 구조인 만큼 양사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H'와 'L'을 나란히 배치했다. 여기에 고부가·친환경 중심의 사업 고도화라는 양사 공통의 방향성을 담은 'ADVANCED'를 결합했다. HD현대케미칼은 이미 지난달 신설법인 사명에 대한 상표 출원도 마쳤다. 신설법인 출범을 위한 사무공간 조성도 한창이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군인공제회관에는 HD현대케미칼의 24층과 27층 입주를 위한 인테리어 공

    2026.07.28 10:09
  • HD현대삼호, 美 타코마항 항만크레인 수주…"마스가 본격화"

    HD현대삼호, 美 타코마항 항만크레인 수주…"마스가 본격화"

    HD현대가 최근 '워싱턴 항만터미널(WUT)'과 항만크레인 4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미국 계열사인 WUT의 노후 크레인을 교체하고 대형 컨테이너선의 수용 능력 확대를 위한 터미널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WUT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항에 총 8기의 안벽크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4기는 HD현대삼호가 지난 1999년 공급한 장비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들 중 노후화된 안벽크레인 2기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야드크레인 2기를 신규 추가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HD현대삼호는 안벽크레인 2기와 야드크레인 2기의 설계,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HD현대삼호는 크레인을 2028년까지 모두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크레인에는 포스코에서 생산한 고품질 철강재가 적용된다. 조선·항만·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의 기술 역량이 모두 결집된 형태의 프로젝트로

    2026.07.26 09:00
  • 한미 조선분야 후속조치 점검…KF, 美 싱크탱크와 세미나 개최

    한미 조선분야 후속조치 점검…KF, 美 싱크탱크와 세미나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국 랜드연구소가 한미 간 조선 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정책 점검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KF에 따르면 한미 간 조선·해양산업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2026 한미 조선 협력 전략대화'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랜드연구소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이슨 매서니 랜드연구소 회장의 개회사, 김용욱 KF 교류이사의 환영사, 아미 베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동맹 기반 산업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개세션이 열린다. 이후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해양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협력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미 협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신종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 박준수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미국 대표단으로는 오미연 랜드연구소 한국석좌와 미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싱크탱크 정책 전문가,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산업

    2026.07.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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