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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술수출 21조… 신약·플랫폼 빅딜 행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규모가 21조원을 넘어섰다. 신약 플랫폼과 함께 희귀질환에서 비만·알츠하이머병(치매) 등 만성질환까지 임상 단계별로 다양한 후보물질을 거래 대상에 올리며 '글로벌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연초 미미한 성과에 기대감이 낮았지만 대형 계약이 잇따라 성사되는 만큼 '기술 수출 30조원' 돌파의 기대감도 커진다.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이 성사한 기술 수출 계약은 총 13건으로, 이 중 계약 규모를 공개한 11건의 전체 비용은 21조66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술 수출은 총 20건, 공개된 계약 규모(18건)는 27조 6498억원으로 이미 80%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알테오젠은 지난 2일 노바티스와 계약(4조 4165억원)을 포함해 테사로(4200억원), 바이오젠(최대 8675억원), 비공개 기업(5219억원) 등 올들어 총 6조 2259억원의 'ALT-B4' 플랫폼 기술 이전을 성사시켰다. 정맥 주사(IV)를 피하 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ALT-B4는 특허 만료로 인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공세와 경쟁 약물에 맞서 편의성·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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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1조" 글로벌 '빅딜'로 기술력 입증…K바이오 새역사 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규모가 21조원을 넘어섰다. 신약 플랫폼과 함께 희귀질환에서 비만·알츠하이머병(치매) 등 만성질환까지 임상 단계별로 다양한 후보물질을 거래 대상에 올리며 '글로벌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연초 미미한 성과에 기대감이 낮았지만 대형 계약이 잇따라 성사되는 만큼 '기술 수출 30조원' 돌파의 기대감도 커진다.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이 성사한 기술 수출 계약은 총 13건으로, 이 중 계약 규모를 공개한 11건의 전체 비용은 21조66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술 수출은 총 20건, 공개된 계약 규모(18건)는 27조 6498억원으로 이미 80%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알테오젠은 지난 2일 노바티스와 계약(4조 4165억원)을 포함해 테사로(4200억원), 바이오젠(최대 8675억원), 비공개 기업(5219억원) 등 올들어 총 6조 2259억원의 'ALT-B4' 플랫폼 기술 이전을 성사시켰다. 정맥 주사(IV)를 피하 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ALT-B4는 특허 만료로 인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공세와 경쟁 약물에 맞서 편의성·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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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스탠다임과 AI 기반 IPF 신약 'CU72' 개발…"정부 과제 선정"
큐라클이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스탠다임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CU72'이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약개발 분야의 AI 전환과 제약·바이오 산업 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큐라클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스탠다임과 향후 2년간 총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CU72의 선도물질 도출을 추진한다. 선도물질은 여러 후보물질 가운데 약효·선택성·안전성·약동학적 특성이 비교적 우수해 본격적인 최적화 대상으로 선정된 물질이다. CU72는 특발성 폐섬유증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신규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명확한 원인 없이 폐 조직의 섬유화가 지속되면서 폐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진행성 희귀질환으로, 한번 굳어진 폐 조직을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중증 환자에게는 폐 이식이 치료 대안으로 고려되며, 진단 후 중앙생존기간이 약 3~5년으로 보고될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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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진 '항-VEGF' 시장…큐라클·인제니아 이중항체 틈 파고들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침투뿐 아니라 '아일리아HD'의 판매 호조 등으로 황반변성의 표준 치료인 항-VEGF(혈관내피성장인자)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소수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 차세대 VEGF 신약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큐라클,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등이 글로벌 기술이전한 물질의 임상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리제네론의 아일리아HD(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올 상반기 글로벌 매출은 9억6260만달러(약 1조3758억원)으로, 아일리아의 매출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같은 기간 아일리아의 매출은 7억1240만달러(약 1조186억원)다. 아일리아 HD는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아일리아의 특허 만료에 대비해 리제네론이 내놓은 고용량 아일리아 제품이다. 아일리아HD는 지난 4월 투여 간격을 최대 20주까지 늘리는 것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도 획득했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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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신약 임상·상업화 동시 확장…'파이프라인 다각화의 힘'
큐라클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후기 임상시험과 상업화 성과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목표다. 우선 대표 파이프라인인 경구용(먹는) 망막질환 치료제 'CU06'(리바스테랏)의 후기 임상에 진입해 약물 가치 상승을 꾀한다. 이와 함께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과 항체치료제 'MT-101' 등의 기술이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큐라클의 파이프라인 다각화 전략이 빛을 발할지 관심을 끈다. 큐라클은 올해 하반기 CU06의 미국 임상 2b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선 임상에서 효능을 증명한 대표 파이프라인의 후기 임상 진입은 큐라클의 신약 연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CU06은 망막 혈관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다. 미국 임상 2a상에서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중 처음으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2월 FDA와 협의를 통해 후속 임상 및 허가 절차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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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30조' 꿈이 아니다…선급금만 수천억, 몸값 뛴 K-바이오
━벌써 기술수출 13조원…K-바이오, 하반기 더 뜨거워진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올해 또 한 번 대기록에 도전한다. K-바이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기술이전 거래 규모가 20조원을 넘었다. 올해는 그 이상을 넘본다. 올 하반기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 거래 30조원 돌파도 꿈이 아니다. K-바이오의 다수 기업이 양질의 기술수출 거래를 성사하기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바이오의 활약은 기술이전 거래에 국한하지 않는다. 최근 국내 여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약 임상 연구 결과를 줄줄이 선보였다. 해외에서 보는 K-바이오의 위상도 이전과 달라졌다.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넘어 차세대 치료제 연구 플랫폼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 영역에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특히 올 하반기엔 K-바이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만한 '빅이벤트'가 기다린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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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급금만 수천억, 빅파마와 지분거래도…K-바이오 달라졌다
올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 거래를 보면 양뿐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단 평가다. 특히 기술이전 계약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선급금(업프론트)의 규모가 이전보다 커졌다.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와 지분거래 등 협업의 방식이 다양해진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큐로셀의 카티(CAR-T) 치료제가 국내에서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6건 계약의 선급금 합계는 3115억원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기술이전 계약의 선급금 3283억원에 근접했다.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기술이전 선급금 합계 최고 기록은 2023년의 4447억원이다.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상반기 6건의 기술이전 계약 선급금 평균 금액은 약 519억원이다. 전임상 단계의 큐라클-맵틱스 계약을 제외하면 기술이전 선급금 평균 금액은 600억원에 육박한다. 기술이전 계약 한 건의 선급금 규모가 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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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기술수출 13조원…K-바이오, 하반기 더 뜨거워진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올해 또 한 번 대기록에 도전한다. K-바이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기술이전 거래 규모가 20조원을 넘었다. 올해는 그 이상을 넘본다. 올 하반기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 거래 30조원 돌파도 꿈이 아니다. K-바이오의 다수 기업이 양질의 기술수출 거래를 성사하기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바이오의 활약은 기술이전 거래에 국한하지 않는다. 최근 국내 여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약 임상 연구 결과를 줄줄이 선보였다. 해외에서 보는 K-바이오의 위상도 이전과 달라졌다.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넘어 차세대 치료제 연구 플랫폼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 영역에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특히 올 하반기엔 K-바이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만한 '빅이벤트'가 기다린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임상 3상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난다. 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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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에임블, AI 기반 신약개발 협력…"차세대 혈관질환 치료제 발굴"
큐라클이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에임블과 AI 기반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큐라클의 독자 신약개발 플랫폼 '솔바디스'(SOLVADYS)와 에임블의 에이전틱 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 연구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자체 플랫폼 솔바디스를 기반으로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리바스테랏(CU06),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CU71'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해 왔다. 또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라는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관련 연구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에임블이 개발 중인 에이전틱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연구자의 역할을 분담해 후보물질 탐색, 약물 설계, 실험 데이터 분석, 연구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신약개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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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1.6조 '빅딜' 이어 후속 사업화 박차…다음 파이프라인은?
큐라클이 올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성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항체 치료제로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에 성공한 데 이어 임상 단계에 진입한 후속 파이프라인의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 전임상 단계의 항체 치료제 파이프라인도 사업화 대상이다. 큐라클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과 사업화 기반 강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23일 밝혔다. 큐라클은 올해 사업 목표로 그동안 발굴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와 기술 거래를 내걸었다. 실제 지난 1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의 국내 임상 2b상 주요지표(톱라인)를 발표하며 첫발을 뗐다. 이어 지난 4월 유의미한 데이터를 포함한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 지난 5월엔 망막질환 항체 치료제 'MT-103'을 미국 메멘토메디신즈(Memento Medicines)에 기술이전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10억7775만달러(약 1조6166억원, 환율 1500원 기준)이다. 큐라클의 MT-103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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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파트너사 美 메멘토, 9300만달러 A투자 유치 완료
큐라클과 맵틱스가 기술이전한 망막질환 치료제 'MMT-205'(舊 MT-103)를 개발 중인 미국 비상장 바이오텍 메멘토 메디신(이하 메멘토)이 18일(현지시간) 포비온, RA 캐피탈 매니지먼트, 아베고 바이오사이언스 캐피탈이 공동 주도하고 사노피 벤처스와 삼사라 바이오캐피탈이 참여한 9300만달러 규모(약 1423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멘토는 RA 캐피탈과 세라 메디신에 의해 설립됐으며, 세라 메디신은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포비온의 제너럴 파트너인 드미트리 흐리스토도로프(Dmitrij Hristodorov) 박사, RA 캐피탈의 파트너 잭 샤이너(Zach Scheiner) 박사, 아베고 바이오사이언스 캐피탈의 파트너 비샬 카푸어(Vishal Kapoor), 사노피 벤처스의 수석인 메건 크렌치(Megan Krench) 박사가 메멘토 이사회에 합류한다.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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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맵틱스 "바이오USA서 MT-103 잇는 후속 사업화 모색"
큐라클은 항체 전문기업 맵틱스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각국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 등 관계자 2만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투자 및 전략적 제휴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대표적인 파트너링 무대다. 큐라클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한 당뇨병성 신증 임상 2b상 결과를 바탕으로 'CU01'의 글로벌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CU01은 RAAS 저해제, SGLT-2 저해제 등 표준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서 단백뇨(uACR)를 최대 35.2% 추가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신장 기능 지표인 eGFR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차별화된 결과를 보였다.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리바스테랏'(CU06)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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