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공부 안 하면 저 사람처럼 된다"…그 말 듣고 칭화대 합격한 경비원
청소부와 경비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8년간 도전을 이어온 중국의 한 30대 남성이 마침내 명문 칭화대 대학원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 출신 양샤오(31)는 어린 시절부터 칭화대 진학을 꿈꿨다. 그는 2013년 중국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를 치른 뒤 중앙미술학원에 입학해 2018년 졸업했다. 이후 고향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칭화대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 입시에 도전했지만 첫 시험에서 합격선보다 100점 이상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재도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그 과정에서 연인과 이별하는 아픔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온라인에서 만난 한 여성에게 질병 치료비와 도박 빚 등을 이유로 100만위안(약 2억1500만원)이 넘는 돈을 건넸고, 결국 막대한 빚을 떠안았다. 부모의 도움으로 빚은 갚았지만 운영하던 미술학원은 끝내 문을 닫아야 했다.
-
'마지막 SOS' 놓치지 않게… 109 상담원 2배 늘린다
정부가 자살시도자와 자살사망자 유족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위기상황부터 치료, 퇴원 이후 일상복귀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관계부처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자살대응실'을 신설, 자살시도자 밀착관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에 발표한 '9대 분야별 자살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자살사망자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예방 중심 정책을 넘어 실제 자살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월에 발표된 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자살사망자는 1061명(잠정치)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7% 감소했다. 올해 1~4월 월별 자살사망자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평균 12. 8% 줄었다. 특히 '위기포착→출동·초동대응→안정·치료→퇴원 후 관리→일상회복' 5단계에 걸쳐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
'폭염물가' 인도·태국 쌀값 폭등…"세계농업 500조 증발"
전세계에서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손실이 밥상 물가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인플레 중에서도 폭염에 의한 물가상승 즉 히트플레이션이 현실이 되고있다. 2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동남아 최대 쌀 생산국인 태국에서는 쌀 수출가격이 지난달 넷째 주(6월 25일 기준) 1톤당 490달러로 연초 대비 27. 2% 상승했다. 태국은 올해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누적강우량이 평년 대비 60% 줄었다. 태국은 열대기후를 살려 2·3모작을 통해 쌀 생산량을 증대하지만 기상이변의 영향을 받기 쉽다. 인도도 마찬가지다. 6월 강우량이 같은 기간 평균 대비 40% 감소하면서 인도산 쇄미 쌀 품종 가격은 7월 넷째 주(7월 23일 기준) 10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5월 식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 1% 상승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은 농작물 가격이 이달 들어 7% 상승했고 코코아·커피·밀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8% 올랐다고 밝혔다.
-
기준 중위소득 현실화에…복지 사각지대 줄어들고 지원 폭 확대 기대
정부가 내놓은 새로운 기준 중위소득 산정 방식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소득 변화를 제때 반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실제 중위소득과 괴리를 줄일 것으로 예상돼서다. 다만 기준 중위소득 현실화로 '100% 이하 구간'에 포함되는 대상이 늘어날 경우 정부가 검토 중인 노인 기초연금 선정 기준의 문턱은 높아질 수 있다. 실제 새로운 산정 방식이 적용되면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실제 국민의 소득 수준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기존 산정 방식이 적용됐던 최근 6년과 비교해 높아졌다. 2021~2026년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2. 68~6. 51%로, 평균 5. 36%였다. 기준 중위소득이 현실화되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된다. 기준 중위소득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주요 복지사업의 수급 기준이 되는 만큼 실제 국민의 소득 수준보다 낮게 형성되면 지원이 필요한 계층이 대상에서 제외될 우려가 있다. 내년도 급여별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대비 생계급여 32%,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8%, 교육급여 50%다.
-
기준 중위소득 6.7% 역대 최고 인상…4인 가구, 692만9885원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 대상과 급여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 6. 7% 오른다.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8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를 열고 내년도 4인 가구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을 692만9885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649만4738원에서 6. 70% 인상된 금액이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도 17만2000원 오른 273만6042원으로 정해졌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해 14개 부처, 80여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과 급여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6. 70%는 기준 중위소득 결정이 시작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로, 종전 최고치인 2026년도 증가율(6. 51%)을 넘어선 수준이다. 중생보는 최근 빈곤 심화와 양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역대 최대 수준의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생계급여의 경우 1인 가구 최대 지급액은 약 5만5000원, 4인 가구 최대 지급액은 약 14만원 인상된다. 내년도 급여별 선정 기준은 올해와 동일하게 중위소득 대비 생계급여 32%,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8%, 교육급여 50%다.
-
'자살시도→일상복귀' 국가가 끝까지 챙긴다…긴급대응 강화
정부가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부터 치료,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관계부처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자살대응실'을 신설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밀착 관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자살사망자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예방 중심 정책을 넘어 실제 자살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월 발표된 국가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자살사망자는 1061명(잠정치)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7% 감소했다. 올해 1~4월 월별 자살사망자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평균 12. 8% 줄었다. 특히 '위기 포착-출동·초동 대응-안정·치료-퇴원 후 관리-일상 회복' 등 5단계에 걸쳐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생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생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생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