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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혼 20년만 파경…"성격차이, 협의이혼 절차 마무리"
혼성그룹 마로니에 출신 가수 김정은이 결혼 20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김정은이 성격차이로 인한 신중한 고민 끝에,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약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최근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녀 양육권은 김정은이 갖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은 최근 KBS1 '백투더뮤직'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부터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개인적인 사안으로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1994년 마로니에 멤버로 데뷔한 김정은은 1995년 '프로포즈', '널 사랑해' 등 노래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1 '백투더뮤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으며, 오는 11월 직접 작사한 노래 '엄마는 예뻤다'를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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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큰손들 "대체투자 더 넣는다"…업계 판도 바꿀 변수는 'AI'
글로벌 LP(기관출자자) 10곳 중 8곳 이상이 사모 대체투자 집행 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모대출·인프라 등 주요 자산군에서 목표비중을 채우지 못한 LP가 많았고 앞으로 대체투자 업계를 바꿀 최대 변수로는 AI(인공지능)가, 최대 투자 위험으로는 지정학적 긴장이 꼽혔다. 22일 골드만삭스 대체투자사업부가 발표한 '2026 글로벌 대체투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6~8월 전 세계 LP 225곳 가운데 37%는 전년보다 투자금 집행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47%는 전년과 비슷한 속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집행을 줄이겠다는 비율은 11%에 그쳤다. 자산군별로 '목표비중에 미달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사모대출(48%) △인프라(41%) △사모주식(33%) △부동산(31%) 순으로 높았다. LP들은 자금 집행 계획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배금 부족'(35%)을 꼽았다. 목표 배분비율 변경(29%)이 뒤를 이었다. 투자 리스크로는 △지정학적 긴장(82%) △인플레이션(67%) △미국 경기 둔화 또는 침체(63%)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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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부친상…'라이어' 첫방 앞두고 비보
배우 서현진(41)이 부친상을 당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현진은 최근 부친상을 당했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진은 오는 30일 MBC 드라마 '라이어' 첫 방송을 앞둔 상황. 안방극장 복귀를 불과 며칠 앞두고 전해진 비보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01년 걸그룹 밀크(M. I. L. K. )로 데뷔한 서현진은 2006년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또 오해영'(tvN), '낭만닥터 김사부'(SBS), '뷰티 인사이드'(JTBC), '왜 오수재인가'(SBS), '트렁크'(넷플릭스)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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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전력 2.4배 더 쓴 구글, 83%는 재생에너지
구글의 전력 사용량이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로 최근 5년간 2. 4배 급증했지만, 구글은 9년 연속 연간 재생전력 100%(RE100) 매칭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도 RE100에서 CF100으로 바꿨다"는 정부 일각의 발언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CF100'이라는 협약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데다, 구글이 이행하겠다고 한 '24/7 CFE(연중무휴 무탄소 에너지)'는 RE100을 기반으로 실시간 조달 조건을 더한 심화된 목표이기 때문이다. 22일 팩트체크 전문 매체 리팩트(REFACT)는 RE100 주관사인 클라이밋그룹, 무탄소에너지연합(CF연합), 구글 환경보고서 등을 전수 대조해 검증한 '구글, RE100에서 CF100으로 바꿨다? 사실 아님' 보고서에서 이렇게 진단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E100 관련 질의에 답하며 "구글도 RE100에서 CF100으로 바꿨다", "미국 데이터센터 중 구글이나 아마존이 사용하는 전원 대부분이 가스 복합 아니면 원자력" 등의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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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경 변호사의 법] 지적측량 착오와 전문직업인배상책임보험이라는 구제수단 1
A씨는 2000년 경기도의 한 읍 지역에서 대지를 사들였다. 2002년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경계복원측량을 의뢰하자 이웃B씨 토지와의 경계는 기존 함석 울타리 선과 일치한다는 성과가 제시되었다. A씨는 측정점위치설명도에 서명했고, 울타리 안쪽 땅을 당연히 자기 땅으로 알고 써 왔다. 그런데 2011년 건물 신축을 앞두고 다시 측량을 의뢰하자, 울타리 안쪽 50여㎡가 B씨 토지에 속한다는 전혀 다른 성과가 나왔다. 측량 현장에는 A씨 대신 건축 대리인이 입회했다. 10여 년 뒤 B씨는 담장 철거와 토지 인도, 그동안의 사용이익 반환을 구하는 소송을 냈다. A씨는 점유취득시효를 내세워 반소로 맞섰지만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졌고, 상고도 심리불속행으로 기각되었다. A씨에게 남은 것은 담장 철거와 토지 인도, 수천만 원의 부당이득금과 매달 이어지는 사용료였다. 뒤늦게 A씨가 민원을 내자 LX는 "2002년 측량은 관계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실시되었으나, 성과결정 과정에서 지상경계선과 도상경계선이 부합하지 않는 착오가 있었다"고 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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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15억 주담대 금지? 허위사실"...이찬진 "DSR 관대한 나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억원 이상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전면 금지한다는 소문에 대해 "허위사실로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 주택가격에 따라 대출한도를 추가로 축소한다는 소문이 확산하자 금융당국이 이를 직접 부인한 것이다. 다만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만큼 관리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2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주담대 전면 금지 소문의 진위를 묻자 "저도 그 시중 이야기를 듣고 바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정부가 15억원 이상 주택의 주담대를 전면 금지하고 10억원 초과 주택과 10억원 이하 주택의 대출한도를 각각 2억원과 4억원으로 제한한다는 소문이 확산했다. 현재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는 주택가격 15억원 이하 6억원,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4억원, 25억원 초과 2억원이다. 이 위원장은 "총량적으로 보면 가계부채가 높은 것이 한국 경제 잠재 리스크"라며 "연착륙 되려면 더 키우지 않고 잘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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