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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10명 중 6명 "AI로 권익 침해 경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크리에이터 10명 중 6명(60. 9%)이 딥페이크·콘텐츠 무단 복제 등 AI 관련 권익 침해를 직접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신뢰 기술 전문기업 메타크라우드 김형진 대표(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 시대 미디어 플랫폼 생태계 보호와 크리에이터 권익 확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이 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현업 크리에이터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김 대표가 데이터 분석을 총괄했다. 조사 결과 크리에이터의 94. 6%가 AI를 창작에 활용하고 있지만, 30. 2%는 콘텐츠 무단 복제(19. 0%), 딥페이크·음성 복제(14. 3%) 등의 피해를 겪었다. 특히 구독자 1000~1만 명의 '성장기 크리에이터' 구간에서 침해 경험률이 75. 0%로 가장 높아, 보호 제도가 필요한 1차 대상이 대형 채널이 아닌 중소 크리에이터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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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아, 中 프레노보와 글로벌 IVD 시장 공략 나서
지오디아(대표 김동호)가 중국 체외진단(IVD) 기업 프레노보(Frenovo)와 '글로벌 IVD 시장 공동 개척 및 포괄적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레노보는 바이오 원료 개발부터 고품질 진단 키트 및 IVD 제조에 이르는 생산·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지오디아는 고감도 형광면역진단 등 차세대 IVD 및 현장진단(POCT)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베트남 수의학술연구소(IVST)와 '구제역 전용 고감도 진단 플랫폼 임상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보건의료 산업 박람회 '월드 헬스 엑스포 방콕(WHX Bangkok 2026)'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단순 유통 계약을 넘어 원료 교류부터 완제품 공급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각사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핵심 기술을 공유, 글로벌 시장에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오디아 측은 "프레노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동남아시아 IVD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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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세사기 구제 역량 한층 끌어올린다…31개 시·군 대상 설명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21일 수원시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세사기피해 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 지원 확대 제도와 관계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 법은 임차보증금의 3분의1을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보장제와 최소보장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먼저 지급하는 선지급-후정산 제도 도입 등 피해자 보호를 대폭 강화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및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지원제도를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절차, 피해 현황 등 일반 현황 △긴급생계비·이주비 지원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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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홈플러스 사태 위법사항 신속하게 제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위법사항에 대한 신속한 제재절차를 약속했다. 이 원장은 21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홈플러스 사태 간담회에서 "MBK파트너스를 대상으로 한 현장검사에서 자본시장법 위반사항을 조사해 제재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위법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재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홈플러스 물품구매전자단기사채(전단채) 불완전판매 의혹에는 "하나증권 등도 검사를 실시했다. 관련 조사는 사실상 끝난 상태"라며 "구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전단채 투자자들은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MBK, 증권사 등에 책임을 묻고 있다. 이 원장은 홈플러스 입점업체 피해를 두고는 "입점업체 근로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금감원은 제14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결정했다. 금감원은 MBK가 홈플러스 상환전환우선주(RCPS) 조건 변경 과정에서 국민연금 등 LP(기관출자자)의 이익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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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손해배상 2심서 8000만원으로 늘었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게 8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협박 및 금전을 갈취한 데 대한 손해배상 명목이다. 1심에서는 7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3부(부장판사 조휴옥)는 21일 쯔양이 구제역을 상대로 제기한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이) 이 법원에서 일부 확장됐다"며 "일부 (손해배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 늘어나 인용금이 75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소송의 총 비용도 구제역이 부담한다. 일명 '사이버렉카'로 활동한 구제역과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했다. 사이버렉카는 금전적 이익 등을 위해 유명인들의 부정적인 이슈와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들을 일컫는 용어다. 이에 쯔양 측은 지난해 9월 구제역에 의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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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구제역 추가 확산 없어…25일 이후 이동제한 해제 검토
이달 초 경북 예천 축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추가 확진 사례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25일 이후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될 전망이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축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 직후 발생농장과 반경 3㎞ 이내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양성으로 확인된 소 24마리와 돼지 14마리 등 총 38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방역차량 69대를 투입해 축산농장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전국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세척·소독도 실시했다. 이번 구제역은 국내에서 상시 백신을 접종하는 O형으로 확인됐다.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 8122호, 약 85만2000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과 임상검사를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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