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LH "주택 공급 속도"·HUG "금융 확대"… 산하기관도 지원사격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도 공급 확대 지원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금융 지원 확대를 예고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수도권 주택 문제를 국토 공간 구조 개편과 함께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1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경청 토론회'에서 "공급 속도를 높이고 도심에 집중해 특히 청년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비아파트 특례 보증을 신설했다"며 "관련 대출도 7월 말 이사회를 거쳐 금융 지원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주거시설의 주거 전환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오피스텔 등 비주거시설을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세 사기와 급격한 월세 전환에 대응하면서 임대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공급까지 확대할 수 있는 제도를 국토부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회사채 금리 연중 최고치로…기업들 차환 비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6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여건에서 기업의 올해 하반기 차환 비용이 증가할지 주목된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기준 이날 무보증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4. 582%로 전날보다 7. 6bp(1bp=0. 01%포인트) 올라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 6월8일의 4. 565%로 14일 금리는 이를 1. 7bp 웃돌았다.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3. 459%)과 비교하면 112. 3bp 상승했다. BBB-등급 3년물 금리도 10. 387%로 7. 4bp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 6월8일 기록한 10. 371%였다. 연초(9. 303%)와 비교하면 108. 4bp 상승했다. BBB-등급은 제이알글로벌리츠, 중앙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따라 투자 심리가 떨어진 하위 등급 채권에 속한다.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디폴트를 선언한 직후인 4월 말 10%선을 넘어선 뒤 10%대를 좀처럼 밑돌지 못하고 있다.
-
이노보테라퓨틱스, IPO 추진…"AI 신약 임상 파이프라인만 4개"
이노보테라퓨틱스가 AI(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을 앞세워 코스닥 입성을 노린다. 사실상 임상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을 4개 보유했다. 다른 비상장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과 비교하면 뛰어난 연구 성과란 평가다. 특히 연구가 가장 앞선 흉터 치료제 'INV-001'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IPO(기업공개)를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연구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기술이전 등 사업화에 집중하겠단 전략이다. 이노보테라퓨틱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전문기관의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며 기술특례상장 조건을 충족했다. 이노보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한 AI 신약 개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 '딥제마'(DeepZema)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신약을 연구한다. 주로 면역 및 염증, 섬유증, 암 질환 분야의 합성신약 치료제를 다룬다. 창립자 6명을 포함한 다수 연구개발 인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신약 연구 역량과 노하우(경험)를 갖췄단 설명이다.
-
강경화, '이례적' 일시귀국…"공관장과 현안 의견 공유 목적"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오는 15일 일시 귀국해 19일까지 국내에 머무른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강 대사는 외교장관의 지시에 따라 15일부터 19일까지 일시귀국해 한미 관계 전반에 대해서 유관 부처 등과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외교장관은 양국 관계의 현장감 있는 평가를 듣기 위해 수시로 해당 국·주재 대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왔다"며 "공관장의 건의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대사는 조현 외교부 장관 보고와 함께 청와대 및 유관 부처 인사들과 업무협의를 할 예정"이라며 "한미가 쿠팡 문제를 포함해 여러 상호 관심사와 현안에 대해 상시로 긴밀히 소통해 온 만큼 강 대사의 귀국이 한미 간 소통과 협의의 깊이를 더하고 여러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주미대사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의 지시에 따라 입국하는 건 이례적이다. 강 대사의 일시 귀국은 한미가 주요 현안의 이행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
"혹시나 했는데"…공급 토론회, '민원의 장'이 됐다
정부가 마련한 첫 부동산 공급 활성화 토론회가 정책 토론보다 현장 민원 청취에 무게가 실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한된 시간에 7개 과제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개발사업자와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규제 개선 요구가 이어졌지만 정작 공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토론은 부족했다는 평가다. 14일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공급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주택공급 파이프라인 복원, 다양한 공급 생태계 조성, 임차가구 주거 부담 완화 등 3개 분야 7대 과제를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민간 정비사업부터 공공주택, 비아파트 공급, 임대시장까지 공급 정책 전반을 한자리에서 논의한 점 자체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다만 '토론회'라는 이름과 달리 2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7개 주제를 다루면서 참석자들의 발언 시간이 대부분 1~2분에 그쳐 심도 있는 논의는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반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는 토론회 막바지에 배치됐고 발언 시간도 2분 안팎에 불과해 충분한 의견 개진이 쉽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
"보름 걸리던 업무 이틀만에"..AX·로봇 조직에 힘싣는 삼성, 왜?
삼성전자가 AX(인공지능 전환)와 로봇 분야 인력 확충에 나선 것은 AI(인공지능)를 업무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생성형 AI를 개발·생산·경영 전반에 적용하는 'AI 드리븐(AI Driven) 컴퍼니' 전환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등 차세대 로봇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다. 우선 AX 조직 확대는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전사 AI 전환 전략의 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14일 마감된 사내 인력 모집(잡포스팅)에서 AX직군은 △AX전략팀 △AX PI(프로세스 혁신)팀 △AX개발팀 △AX Data(데이터)거버넌스그룹 △AX Data플랫폼그룹 △AX랩(글로벌브랜드센터) △AX랩(최고디자인책임자 산하)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AX에 힘을 싣는 이유는 AI를 도입하는게 곧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AI 활용에 따른 생산성 혁신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개발 현장에 AI를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고속도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고속도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고속도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