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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지하철 5철 시대 완성…광역교통망 혁신"
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14일 '지하철 5철 시대' 완성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을 골자로 한 교통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뒤 "교통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민생 현안"이라며 하남을 수도권 동부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철도망 구축을 교통 정책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이현재가 시작한 하남 지하철 시대를 이현재가 완성하겠다"며 노선별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강일~미사 구간 '선개통' 추진 및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행 확정 △3호선(송파하남선) 2032년 조기 개통 및 단샘초역 출구 연장 △GTX-D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황산사거리 경유 및 교산신도시 연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총력 대응 △5호선 배차간격 '5분대' 단축 및 수익 구조 개선 등이다. 지난 3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지하철 5호선 배차간격 단축 등 그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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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퀴즈 플랫폼 '젭 퀴즈', 전국 9500개 학교 도입..공교육 확산
에듀테크 기업 젭(ZEP, 대표 김상엽·고창원)은 자사 메타버스 기반 AI(인공지능) 퀴즈 플랫폼 '젭 퀴즈(ZEP QUIZ)'가 전국 9500여 개 학교에 도입됐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활용 교사 수는 8만여 명, 누적 플레이 수는 3700만 회를 넘어섰다. 교사들이 자체 제작해 공유한 퀴즈 셋은 41만여 개다. 해외 40여 개국에서도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젭 퀴즈는 초·중·고등학교를 아울러 △단원 평가 △형성 평가 △복습 활동 등 수업에 활용 가능한 퀴즈형 학습 플랫폼이다. 유튜브영상·웹사이트·교안파일 등 수업 자료를 기반으로 AI가 자동으로 문제를 생성,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준다. 학생은 'AI 학습 도우미'로 자기 주도 학습을, '젭 보드'로 실시간 참여형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젭 퀴즈는 서울·부산 등 시·도 교육청 산하 기관을 통해 일선 학교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 교육부 'AI 중점학교'와 '디지털활용선도학교' 등의 사업으로 80여 개 학교에도 정식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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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효과' 한 번 더, 전북 17일 김천전 '구단 역대 두 번째 전석 매진'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김천 상무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맞대결이 경기 3일을 앞두고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좌석 매진은 역대 두 번째다. 전북 구단은 14일 "김천전 전주월드컵경기장 판매 좌석 3만3291석이 모두 판매돼 올 시즌 최고 흥행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구단 홈경기가 전석 매진을 달성한 건 지난해 5월 31일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경기장엔 3만1830명의 관중이 들어차 사상 첫 매진을 달성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지난 2022년 관중석 리모델링 후 좌석 수가 3만4207석이 됐고, 시야 제한이나 장애인석 등 비판매 좌석을 제외하면 실제 수용 관중 수는 3만2000여석이다. 지난해 사상 첫 매진은 '현대가 더비'라는 특수성도 있었지만, 이번 김천전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라는 점 정도 외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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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향해 '주먹' 든 경호원…구단은 사과 대신 "질서 협조" 당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경호업체 직원이 수원 삼성 팬을 주먹으로 위협한 사건과 관련해 팬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원FC 측이 사과 대신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놓아 논란이 불거졌다. 14일 축구 커뮤니티 '청백적'에는 지난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수원FC와 수원 삼성과의 당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한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내용이 공유됐다. 논란은 경기 시작 전 수원 삼성 팬들이 선수단 버스를 맞이하며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당시 팬들은 악기를 연주하며 버스를 마중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원FC 경호업체 직원이 팬이 둔 악기를 치고 갈등 끝에 주먹을 들어 위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민원인은 수원FC 경호업체 직원의 과도한 물리력 행사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와 안전 교육 강화, 관리·감독 시스템 재점검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수원FC 측은 "경기 당일 일부 무질서한 팬들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느낀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질서 있는 선진 응원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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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감사의 정원, 전쟁기념관 이전이 적절…시민 의견 듣겠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감사의 정원' 조형물을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감사의 정원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역점 사업이다. 정 후보는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6·25전쟁 참전국을 기리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고 그 정신은 높이 산다"면서도 "랜드마크를 만들 때는 그곳의 역사와 맥락에 맞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상징성이 있다면 용산 전쟁기념관에 가면 딱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광장이라는 곳은 말 그대로 열려있는 곳인데 (감사의 정원은) 그걸 닫아버린 조형물이 돼버렸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 당선 시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형물뿐만 아니라 지하에 시설이 있어서 이전 비용이 좀 많이 든다는 고민이 있다"며 "(시장이 된다면) 조형물은 전쟁기념관으로 옮겨 그 뜻을 기념하고 아래 공간은 세종대왕이나 한글 관련 전시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제안하고 시민 의견을 구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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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30분 단축…민경선 '고양 교통 대전환' 공약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14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출퇴근 30분 단축'을 중심으로 수립된 교통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민 후보는 이날 "고양시민의 가장 큰 고통인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리는 것이 이번 공약의 핵심"이라며 "버스 노선 개편부터 도로 구조 개선까지,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취임 1년 이내에 고양 전역 버스 노선을 전면 재검토·개편을 선언했다.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의 버스 증차 허가가 어려운 현실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고양형 편하G 버스'를 도입을 약속했다. 프리미엄 전세버스를 30개 신설 노선에 집중 투입,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도 도입해, 버스 정시성을 확보하고 도로 효율성을 높여 정체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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