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AI 수요에 구리 가격도 뛴다…전선업계 '반사이익' 기대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국내 전선업계의 실적 기대감이 커진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전선 수요가 늘어난데다 구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원가연동 구조가 맞물린 영향이다. 구리 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현물 가격은 톤(ton)당 1만437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톤당 1만4455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지난 3일 톤당 1만3945달러였던 구리 가격은 이후 줄곧 1만4000달러대를 유지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확충에 따른 구리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을 자극했다. 구리는 송전 케이블 등 전력 설비의 핵심 소재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송전 설비에는 일반 전력망보다 5~7배 많은 구리가 투입된다. 반면 공급 확대 여력은 제한적이다. 글로벌 상위 20대 광산은 광산 노후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리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
'뉴홈' 피해자 만난 국민의힘 "정권이 대국민 사기 분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 고양 창릉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들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정권이 대국민 사기 분양을 벌였다"며 국민의힘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경기 고양 창릉신도시 공사 현장에 나가 뉴홈 사전청약 피해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뉴홈'은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공공분양주택 정책으로 크게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분류된다. 당시 나눔형에는 최대 5억 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80%,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미적용, 연 1. 9~3. 0%의 고정금리, 최장 40년 만기의 전용 모기지 혜택이 제시됐다. 선택형 역시 6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전환할 경우 나눔형과 유사한 수준의 전용 모기지를 지원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고양창릉 S3 나눔형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최대 5억 원·LTV 80%·DSR 미적용의 전용 모기지 지원 방침은 유지하면서도, 금리와 만기 등 세부 조건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
"게임을 넘어 AI 서사로"…지스타, 최초로 비게임사 손잡았다
AI(인공지능) 스토리 창작 플랫폼 '크랙'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비(非) 게임사로서는 최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 측은 "올해 지스타는 산업과 타깃 오디언스(관람객)의 외연 확장과 인하우스 콘텐츠 확대라는 2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비게임사가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은 단순 게임 전시를 넘어 기술과 서사가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영역으로 지스타의 지평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AI와 내러티브를 융합해 관객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 경험과 산업적 가능성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메인 키 비주얼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와 협업했다. 기존 게이머층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웹툰·팝 컬처를 즐기는 다양한 대중까지 포용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연계 패스 및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신설,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구축한 G-CON(지콘) 2026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지스타만의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
안양시 젊은 공무원이 낸 '행정혁신 아이디어' 내년 시정 바꾼다
공직 입문 5년 차 안팎의 젊은 안양시 공무원들이 AI(인공지능) 기반 민원 시스템 등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대거 선보였다. 시는 지난 12일 동안구 평촌동 파티엘하우스에서 '제5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6개월간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발족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초년생 직원들이 수평적 소통을 거쳐 시정 혁신 과제를 직접 도출하는 조직 내부 모임이다. 지난 2월 24명(4개 팀)으로 출범해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연구했다. 대회에서는 △출근용 이음(E-UM)버스 운영 △안양네컷 △소통하는 메멘멘(메신저 멘토링) △한눈에 보는 안양여지도 등 18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심사에서는 '봄동비빔밥'팀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봄동비빔밥팀은 AI 동시통역 및 민원 안내 시스템 도입, AI 홍보비서, 특이민원 직원 보호조치 적기이행제 등을 제안해 창의성과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
하남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소상공인 영업 지원
경기 하남시가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해 점심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기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예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30분 늘어나면서 점심시간 시민들의 지역 상권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고정형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주행형 CCTV 단속 차량도 점심시간에는 단속보다 계도 중심으로 운영한다. 다만 △편도 1차로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안전지대 △교차로 등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은 기존과 같이 단속 대상이다. 시는 시민들의 주정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인 '휘슬' 가입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휘슬은 한 차례 회원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면 전국 9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별도 신청 없이 단속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
경기연구원 "경기패스·기후동행·복지카드 하나로 합치자"
경기연구원이 수많은 공공·교통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고 맞춤형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는 '원패스'(One-Pass) 오픈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13일 '원패스 하나로 교통, 문화, 공공서비스를 누리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는 모두의카드(K패스), The경기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여러 교통패스가 얽혀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은 무임승차와 버스 할인을 위해 2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복잡한 인증 절차 탓에 혜택을 포기하거나,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전체 빈곤층의 약 40%에 달한다. 연구원이 제시한 원패스는 타 지자체의 고유 브랜드를 존중하면서 실물 카드는 한 장으로 단일화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카드 한 장만 들고 다니면서 서울에서는 기후동행카드로, 경기도에서는 The경기패스로 자동 인식된다. 정부24 공공 마이데이터 및 API 연동을 통해 카드 발급 즉시 보육, 청년, 지역화폐 등 개인별 혜택도 활성화된다. 기존 500만 모두의카드 이용자의 적립 내역은 원패스 계정으로 승계되며, 연령에 맞춰 청소년에서 청년 혜택으로 자동 전환된다.
입력하신 검색어 버스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버스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