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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상 여성공무원 1만명 넘었다…지자체 공무원 중 52%가 여성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31만3924명 중 여성은 16만3328명으로, 처음으로 여성 공무원 비율이 과반을 돌파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자체 공무원 인사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지자체 공무원은 31만3924명으로 전년 대비 1281명(0. 4%)줄었다. 육아휴직 인원이 늘면서 현원이 줄어든 결과다. 전체 지자체 공무원 가운데 여성은 1년 전보다 1618명 증가한 16만3328명을 기록했다.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전년 51. 3%에서 지난해 52%로 0. 7%포인트(P) 증가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5만6988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4만8413명, 경북 2만4281명, 경남 2만3331명, 전남 2만1542명으로 뒤를 이었다.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경남 창원시(4076명), 경기 수원시(3802명), 경기 고양시(3456명), 경기 용인시(3409명), 충북 청주시(333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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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확충 기대" "서울 집값이 문제"…투표소 찾은 '각양각색' 시민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8시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 주민센터 투표소에는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었다. 투표소가 골목 안쪽에 위치한 관계로 다수의 주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찾았다. 인근 수녀회의 수녀들이 함께 차에 탑승해 투표소를 오가기도 했다. 아침부터 30도를 육박하는 더위에 몇몇은 자외선 차단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80대 수녀 A씨는 "국민으로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표를 행사하러 왔다"며 "꾸준히 지지해온 정당이 있어 이를 기준으로 후보자를 찍었다"고 말했다. 청파동에 20년 거주했다는 박모씨(31)는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어 교육감 선거를 중심에 두고 공약을 찾아봤다"며 "교권 신장에 목소리를 낸 후보자를 뽑고자 했다"고 말했다. 오전 9시 기준 용산구의 투표율은 서울 지역구 중 가장 낮았다. 현장 투표소 관계자는 "대선 투표 때는 아침부터도 많은 사람이 몰렸는데 지방선거는 후보자도 많고 복잡해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 같다"며 "선거공보물을 보고 '공무원이라 잘 알 것 아니냐'며 도움을 요청하는 주민들도 간혹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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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염·폭우 위험에 혼자 사는 어르신 안부, 지자체가 매일 확인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폭염특보체계에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되면서 폭염 단계별로 취약계층을 더 자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 방송·문자뿐만 아니라 안전디딤돌 앱, 스마트 마을방송, 드론 등을 활용해 여름철 위험정보와 폭염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한다.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부모님 거주지역을 등록한 가족에게도 해당 지역 재난 정보를 제공해 직접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폭염행동요령을 반복 안내하며, 지방정부와 협력해 폭염 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조기 점검을 확대한다.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취약어르신, 치매어르신, 고독사 위험군, 노숙인·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횟수와 방법을 대폭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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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지방선거 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핵심 피의자 줄줄이 소환
3대 특별검사(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사건들의 핵심 피의자들을 연달아 불러 조사한다. 6·3 지방선거 종료 뒤 수사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팀은 오는 4일 오전 10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동시에 불러 조사한다. 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군형법상 반란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장관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하는 데 관여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다. 구체적으로 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계엄군을 헌법기관인 국회 등에 보내 폭동을 일으키고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과 모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을 계획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이 전 장관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행안부 예산 28억원을 불법 전용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 종합특검팀은 이번주부터 다양한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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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았나 보네, 다행"...곽튜브, 결혼 8개월만 아들 공개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에 "아들 아빠 엄마 그리고 우리 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튜브 부부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세 가족이 함께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겼다. 곽튜브는 두 손으로 아들을 번쩍 들어 올렸고 아내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이가) 엄마를 많이 닮았나 보네요 다행입니다 준빈쿤" "엄마 유전자 열일"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곽튜브는 지난해 11월 5세 연하 공무원과 결혼했다. 지난 3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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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못 읽는 한글 파일, 개인정보 특례까지 디테일 챙겼다…AI G3 이끄는 숨은 공신들
"부끄럽습니다. 위원님들이 정책을 만들고, 저희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나 부처 간 칸막이를 이해하고 조율하도록 돕는 윤활유 역할이죠. " 제2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별성과 포상금 수상자인 유경태 국가AI전략위원회 정책기획국 AI데이터·규제혁신팀 팀장과 이상범 사무관을 최근 서울역 인근 국가AI전략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과기정통부 파견 인력 중 처음으로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국가 AI 정책의 최상위 컨트롤타워다. 이들은 위원회 출범 초기부터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민간위원 선발 등 기반 작업을 맡아왔다. 이후 민간 전문가와 정부 부처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이재명 정부의 'AI 3강' 전략 추진 과정에서 숨은 공신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이 특히 공을 들인 분야는 데이터 규제를 완화해 AI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대표 사례가 정부의 개방형 문서 포맷 전환이다. 정부는 최근 공공 문서 형식을 AI가 못 읽는 HWP에서 HWPX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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