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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9cm 단차'에 절단난 척추 엑스레이…광고천재 "문제 없다?"
최근 성수대교에서 발견된 9cm 단차에 절단난 척추 엑스레이 사진이 부착돼 관심을 모았다. 안전 진단을 면밀히 할 것을 촉구하는 이제석광고연구소의 공익 광고다. '광고천재'라 불리는 이제석 대표가 이를 만든 건, 단차가 단순히 구조물이 어긋난 게 아닐 수 있단 의심에서 시작됐다. 앞서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10년 전부터 유지된 단차라 안전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석광고연구소는 이번 아이디어 구상에 건축, 토목 전문가들도 함께 했다며 "내부 시설 노후화로 지하 흙이 빗물에 야금야금 쓸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는 흙을 채워 옹벽을 쌓는 공법으로 만들어졌는데, 매일 지나다니는 수만 대 차량 진동과 집중 호우 등이 겹쳐 내부 토사가 유실됐을 수 있단 것이다. 이에 이제석 대표는 땅속 엑스레이인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하부 직접 시추 조사를 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촉구하기 위해 속을 직접 봐야 잘 알 수 있단 취지로 '부러진 척추' 엑스레이 사진으로 광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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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문체부 차관, 폭염 대비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방문→야구장 안전 점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 야구장 안전 및 관람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7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는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 스포츠안전재단 박장순 이사장,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한국야구위원회(KBO) 박근찬 사무총장 등 야구계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김 차관은 야구장 내부와 장외 광장을 오가며 폭염 대비 관람객 편의시설 등 준비 상황을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현황, 장애인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암표 근절을 위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시행 준비 현황, 야구장 쓰레기 처리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문체부는 폭염 속 체육행사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동아오츠카와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체육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광고를 제작해 전국 민간 전광판 47곳과 야구장 전광판에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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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쨍쨍' 해도 안심하고 야구 보세요…문체부, 오늘 안전 점검
문화체육관광부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7일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한다. 이들은 야구장 안전 및 폭염 대비 관람객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야구장 내외부를 오가며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책 외에도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나 암표 근절을 위한 시행 준비 현황 등을 살핀다. 문체부는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체육 행사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예방 공익 광고를 제작해 전국의 전광판 47곳에서 송출하며 대규모 체육행사 참여자 3만여명에게 현장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개최자를 대상으로 한 20회의 예방 교육도 운영한다. 김 차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 선제적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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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JDC, 각종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협약 체결
제주경찰청이 30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여성·청소년 등 도내 사회적 약자 대상 각종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스토킹 등 여성 폭력 예방 홍보 △도내 아동·청소년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범죄 피해 내·외국인 대상 통합지원 등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 및 피해자 보호·지원 전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주청은 불법 촬영·스토킹 등 범죄 예방 공익광고를 도내 주요 언론사 및 대형 전광판에 송출하고, 심리·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위기 아동·청소년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 피해를 입은 내·외국인이 기존 지자체 등의 지원 제도를 통해서는 피해 회복 및 사회복귀가 어려운 경우 긴급생계(주거·생필품 등)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평기 제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민들에게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회복을 통한 건강한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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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칼럼]기업이 지속가능해야 하는 이유
회사법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가끔 하는 질문이다. 회사는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하면 만들어서 쓰고 용도가 다하면 해산 후 청산하는 것으로 상법에 나온다. 그런데 회사가 왜 최대한 오래 존속해야 하는가. 특히 이제 더 이상 회사를 경영하기 어렵게 된 창업자가 회사를 해산하지 않고 남에게 처분하거나 2세, 3세에게 승계해서 계속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가장 간단한 답은 대다수 회사가 청산가치보다 계속가치가 더 크기 때문에 지속된다는 것이다. 그다음 답은 회사가 나에게는 더 필요가 없어도 종업원들이나 협력업체를 생각해보면 지속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산하면 그 사람들은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사실 이 이유가 가장 크다. 과장과 비약을 전제로 가상적인 상황을 생각해본다. 어떤 회사가 있는데 너무 잘되어서 청산가치도 제법 된다. 계속가치가 더 크다고 해도 채무 다 갚고 주주에게 청산배당하고 임직원들에게 퇴직금 플러스 파격적인 전별금을 지급하면 그 개인들에게는 회사가 지속되는 경우에 비해 돈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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