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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와인칼럼니스트, "와인도 가치소비" 비건 와인 선택법 알린다
최근 가치소비와 지속가능성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와인 시장에서도 '비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영신 와인칼럼니스트 겸 한국와인소비자협회장이 올가을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박영신의 비건 와인'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복잡한 와인 이론이나 품종 암기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실제 매장에서 와인을 고를 때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정보에 초점을 맞췄다. 비건 와인의 개념부터 라벨에 표시된 인증 마크 구별법, 시음 과정에서 향과 맛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90분 동안 다룬다. 특히 강좌는 '와인은 모두 비건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와인은 포도로 만들지만 생산 과정에서 와인을 맑게 만드는 청징 작업에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모든 와인을 비건으로 볼 수는 없다. 박 회장은 일반 와인과 비건 와인의 생산 공정 차이를 설명하고 실제 시음을 통해 소비자가 차이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또한 와인을 구매할 때 확인해야 할 인증 표시와 라벨 정보를 소개해 초보자도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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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퓨처스팀, 올해도 소프트뱅크 만난다... '3년 연속 교류전' 성사
NC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이 3년 연속 일본프로야구(NPB) 전통의 강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을 치른다. NC 다이노스는 31일 NC C팀이 오는 10월 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년 연속 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고 팀 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NC와 소프트뱅크는 2024년 처음 교류전을 시작한 이후 매년 꾸준히 선수단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는 소프트뱅크 2·3군의 메인 구장인 '타마홈 스타디움 지쿠고'에서 열린다. C팀은 10월 8일 김해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해 9일부터 11일까지 총 3경기를 치른 뒤 12일(월) 김해 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에는 선수 25명과 코칭스태프가 참가한다. 임선남 NC 단장은 "유망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환경에서 실전을 경험하는 것이다. 국내와 다른 야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수준 높은 상대와 경쟁하는 과정 자체가 선수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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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나혼산 "전현무 즉흥여행 협조 받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방송인 전현무(48)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번복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25일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입장을 번복하고 행정·현장 촬영 협조를 받았다고 인정한 것이다. 지난 14일과 21일에 걸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즉흥적으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비행기표를 예매하지 않고 렌터카도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공항에서 시간표만 보고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알마티로 정했다. 항공권을 발권한 후에야 숙소와 렌터카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현지에서 직접 렌터카를 몰고 여행했고 콜사이 호수를 보기 위해 한밤중에 약 290km를 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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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일자리 한자리에"…'2026 항공 커리어 엑스포' 부산 개최
항공산업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채용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항공사와 공항, 항공정비(MRO)부터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미래 항공산업 분야까지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2018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지역 맞춤형 행사다. 기존 '항공산업 잡페어'와 '항공레저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합해 규모를 키웠다. 항공운송·공항운영·항공정비·지상취급업뿐 아니라 드론, UAM, SAF, 항공레저 등 항공산업 전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구직자가 진로 탐색부터 실제 채용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진로탐색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과 교육기관이 진학·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AI매칭관에서는 구직자의 적성과 역량을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기업 면접과 채용이 진행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1대1 및 그룹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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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16년만에 역사 속으로…트리니티항공 내달 10일 운항 시작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9월 10일을 트리니티항공 브랜드 전환·운항 개시일로 확정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을 위한 면허 변경 승인을 받은지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은 모두 트리니티항공 브랜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에 표시되는 명칭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뀐다. 신규 유니폼 역시 같은 날부터 전면 적용된다. 브랜드 전환에 앞서 실제 운항체계에 쓰인 명칭도 바뀐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전 세계 항공관제 무선통신에 사용하는 호출명칭을 기존 'TEEWAY(티웨이)'에서 'SONOROUS(소노러스)'로 변경할 예정이다. 호출명칭은 항공관제기관과 조종사가 무선으로 교신할 때 항공사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칭이다. 승객이 항공권이나 공항 전광판에서 접하는 편명과 달리 실제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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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에 낀 '단풍국'의 고민, 남일 아니다[광화문]
2018년 12월 1일 오전 11시 캐나다 밴쿠버. 중국에서 출발해 막 공항에 내린 여성이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당신 체포를 요청한 건 미국입니다. " 이 여성은 멍완저우, 화웨이 경영의 핵심인 CFO(최고재무책임자)이자 화웨이 설립자 런정페이의 딸이다. 멍(孟)은 런정페이의 첫 부인 멍쥔의 성씨다. 중국은 며칠 뒤 캐나다인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 구금했다. 중국-캐나다 관계가 얼어붙고 있었다. 그러나 두 나라가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미국이 얽힌 삼각게임이었다. 미국은 화웨이가 이란·북한 사업에 대해 은행을 속였다는 등 여러 혐의로 멍완저우를 기소했다. 미국은 한 사람의 발목을 잡았지만 타깃은 화웨이라는 거대기업이었다. 또 화웨이의 뒤에 버티고 있다고 의심한 중국 당국도 겨냥했다. 캐나다는 체포에 협조한 것을 범죄인 인도 협약과 같은 법치주의로 설명했다. 하지만 미·중 기술 패권 전쟁에 휩쓸려 간 측면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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