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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풍' 의식했나, 트럼프 "AI기업 지분인수 검토…국민 혜택"
미국 정부가 오픈AI·앤트로픽 등 주요 AI(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검토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AI 산업 성장에 따른 막대한 부를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계획으로, 미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오픈AI와 앤트로픽의 IPO(기업공개)에 참여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미국 국민들이 (AI 및 AI기업의 성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오픈AI와 같은 AI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주요 AI 기업 대표들이 다음 주 초 백악관을 방문해 정부의 지분 인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지분 인수 방안은 "사실상 미국 국민과의 파트너십이 되는 것"이라며 "미국 국민들이 AI의 성공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면, AI를 훨씬 더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전략 산업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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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중고차 팔다가 번뜩한 아이디어가…14조원의 칼라
AI는 지금 전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력 산업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존 산업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AI가 본격 가동되면 그와 업무가 겹치는 기업들은 매출뿐 아니라 일자리까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대표적인 분야가 여행이다. 한때는 먼 미래의 가설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현실이 됐다. 오픈AI는 2025년 10월 챗GPT 안에 외부 앱을 붙이는 앱스 SDK를 공개하며 익스피디아와 부킹닷컴을 첫 여행 파트너로 들였다. 이용자는 챗GPT 대화창을 벗어나지 않고도 실시간 항공·호텔 정보를 비교하고 곧장 예약 단계로 넘어간다. 같은 달 내놓은 AI 브라우저 아틀라스(Atlas)의 에이전트 모드는 항공권과 호텔을 직접 예약하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구글도 마찬가지다. 제미나이에 구글 플라이트와 구글 호텔을 연동해 실시간 항공·호텔을 검색·비교하고 예약으로 연결한다. 2025년 11월에는 AI 모드 캔버스를 통해 사진과 지도가 결합된 시각형 여행 일정까지 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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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나열·내용 복붙 "NO"…AI 인용 잘되는 비결 공개
네이버(NAVER)가 인공지능(AI) 검색 답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창작자에게 연간 200억원 규모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 가운데 창작자가 스스로 작성한 글을 점검할 수 있도록 5가지 기준을 마련하고 팁을 공개했다. 6일 네이버는 창작자의 글이 독자에게 선택 받을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콘텐츠 셀프체크 가이드'로 △독자와 목적 △절차와 구체적 해결 과정 △대안 및 비교 분석 △실제 적용 사례 및 결과 △맥락에 맞는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제시했다. 우선 독자와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맛집 콘텐츠라면 단순한 순위 나열이 아니라 '회의 30분 전에 식사를 마쳐야 하는 직장인'처럼 독자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그에 맞는 동선·가격·소요 시간 등 실용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이 정보를 찾는지가 작성한 글에 들어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또 직접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작성할 때 시간과 절차의 흐름에 따라 상세하게 보여주는 것도 좋은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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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거장 스코세이지, AI 스타트업 합류…"영화도 진화해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활용을 금기시해왔던 할리우드가 마침내 AI를 받아들이는 전환점을 맞이한 모습이다. 영화 예술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거장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서면서다. 6일 뉴욕타임스(NYT)·BBC 등을 종합하면 스코세이지 감독은 최근 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블랙포레스트랩스(Black Forest Labs)의 기술을 활용해 차기작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스토리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스토리보드는 촬영에 앞서 장면 구성과 카메라 구도, 동선 등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다. 블랙포레스트랩스는 스코세이지 감독이 지난해부터 자사의 파트너이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도 공개했다. 스코세이지 감독은 "기술과 스토리텔링이 만나는 지점에 관심이 있다"며 "AI가 창의성의 경계를 넓혀 관객들에게 더 깊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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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서 자금 이탈, 순환매 가능성은?…올 여름 인플레 우려도[오미주]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에 대한 과도한 집중과 인플레이션 급등 가능성으로 기술주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에너지와 광물 섹터로 이동하는 대대적인 순환매가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파산한 리먼 브라더스의 트레이더 출신으로 투자 뉴스레터 '베어 트랩스 리포트'의 발행인인 래리 맥도널드는 대형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의 시가총액이 지난 3월 30조달러에서 이번주 초 기준 약 41조달러로 급증했다며 이는 "극적인 순환매"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투자자 중 한 명인 대니 모지스와 진행한 팟캐스트 '온 더 테이프'(On The Tape)에서 현재 미국 경제는 K자형의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최근 기술주가 급등한 원인 중의 하나는 투자자들이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업종에서 빠져나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기술주로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널드는 "이는 고무줄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과 같고 상당 부분 코로나 팬데믹 직전 상황과 닮았다"며 "2020년 2월에는 (코로나라는) 거대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었음에도 증시는 거의 매일 올랐고 모두들 기술주로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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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AI 기업 지분 확보 검토…AI 과실 국민 공유 취지
미국 정부가 오픈AI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의 지분을 직접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I 산업 성장에 따른 막대한 부를 국민과 공유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지난해 초부터 주요 AI 기업 지분을 정부가 확보하는 방안을 놓고 예비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보도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계획하는 가운데 향후 정부가 이들 기업의 주주로 참여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노터스는 세부 사항은 아직 유동적이지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정부에 지분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가 확보한 지분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미국 가계에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거나 공공 목적에 활용한단 구상이다. 이러한 논의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올트먼 CEO는 지난해 4월 정부가 AI 기업의 지분을 확보해 공공펀드를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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