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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슬리, 한국MSD '헬스 이노베이션 써밋' 최고 발표 기업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무기록 연동 기반 의료 AI 스타트업 퍼슬리가 한국MSD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MSD 헬스 이노베이션 써밋'에서 '베스트 프레젠테이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AI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SD 글로벌 헬스 이노베이션 펀드(GHIF)를 비롯해 오픈AI 코리아, 카카오헬스케어 등 국내외 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국내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8개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퍼슬리는 실제 환자가 자신의 병원 의무기록을 AI와 연동해 치료 의사결정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력과 환자 중심 서비스 모델을 인정받아 최고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슬리는 환자의 검사 결과와 진단, 처방 등 의무기록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기관의 진료 가이드라인과 의학 논문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의료 AI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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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개발 도구로 글로벌 생태계 선순환"…인앱결제는 여전히 '불씨'
"애플이 개발자에게 강력한 개발 도구를 제공하면 개발자는 믿을만한 결과물을 내놓고 애플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 보급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됩니다. " 엔웨이 시에(Enwei Xie) 애플 디벨로퍼 릴레이션 총괄은 29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개발자들도 별도 홍보나 마케팅 없이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다는 걸 강점으로 꼽았다. 다만 인앱결제 문제에 관해서는 답변을 미뤘다. 이날 애플은 △인텔리전스 프레임워크 △엑스코드 27 △스위프트 UI △리퀴드 글래스 등 최신 개발 도구를 소개했다. 인텔리전스 프레임워크는 지난달 WWDC26에서 선보인 신기능이다.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은 물론 클로드, 제미나이 등 외부 AI 모델을 개인 업무 흐름(워크플로우)에 접목할 수 있다. 온디바이스로 자체 모델을 구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엑스코드 27'은 앤트로픽·구글·오픈AI의 최신 AI 에이전트로 코딩을 돕는 실시간 에이전트다. '스위프트 UI'는 무엇을 만들지 제시하면 화면을 알아서 디자인해주는 기능으로,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 플랫폼을 넘나드는 개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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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AIDC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기술·전력·용수 전폭 지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기술 개발은 물론 전력과 용수 확보까지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DC를 AI 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해 대한민국 AI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배 부총리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AIDC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AI 혁명의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도체와 AI 인프라가 되는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일"이라며 "우리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GPU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산 AI 칩인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함께 육성하고 있다"며 "인프라와 모델, 서비스, 플랫폼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를 '토큰 팩토리'로 만들어 지능 토큰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빅테크들도 한국의 AI 전략에 주목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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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자제가 신의 한수? 애플 장중 시가총액 5조달러 돌파
애플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5조달러를 잠시 넘어섰다. 이날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342. 89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종가는 전일 대비 0. 94% 상승한 340. 08을 기록했다. CNBC는 미국 빅테크들이 AI(인공지능) 투자에 천문학적인 액수를 쏟아붓자 애플이 기술 종목 중 안전한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과 달리 애플은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자본 투자를 자제해왔다"고 했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날 증시에서 4. 99% 하락해 애플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오픈AI 등 AI개발업계 여럿이 엮인 순환 투자 구조와 AI 설비 투자가 과도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0. 25% 상승한 197. 01달러에 마감했으나 시간 외 거래에서 0. 22% 하락해 상승분을 반납했다. 또 FT는 "애플은 AI 분야에서 뒤쳐졌다는 평가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가상비서 '시리'(Siri)의 새 버전은 초기 테스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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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자율형 AI 해킹 사건, 피해자 하나 더 있었다
최근 오픈AI가 개발 중이던 AI(인공지능) 모델이 인간 통제를 벗어나 고객사 허깅페이스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해킹 피해를 입은 회사가 한 곳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뉴욕 AI 인프라 스타트업 모달랩스의 고객사 한 곳이 오픈AI 사건으로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로이터가 모달랩스의 임원으로부터 직접 확인받은 사실이다. 모달랩스 측 설명에 따르면 고객사가 인증 없이 내부망에 접속할 수 있는 창구를 인터넷에 실수로 공개해뒀는데, 오픈AI의 AI가 이 창구를 이용해 내부망으로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모달랩스는 고객의 실수로 생긴 일이며 자사 보안이 뚫린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픈AI는 지난 21일 게시글에서 자사 AI 에이전트가 성능 시험 중 통제를 벗어나 타사 시스템을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험 중 외부망에 접속할 수 없도록 시험 환경을 조성했는데, AI가 이를 뚫고 외부망에 들어가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운영 시스템에 무단 접속을 시도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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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도 클로드도 제쳤다…AI 사용량 1위 오른 '이 모델' [IT썰]
GPT도, 클로드도 아니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인공지능) 모델은 샤오미의 'MiMo(미모)-V2. 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I 성능 평가에서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들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중국 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실제 사용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은 최고 성능을 앞세워 경쟁하는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29일 AI 모델 플랫폼 오픈라우터가 공개한 최신 AI 모델 랭킹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기준 토큰 사용량 1위는 샤오미의 미모-V2. 5였다. 미모-V2. 5는 일주일 동안 10조8000억 토큰을 처리하며 전체의 약 15%를 차지했다. 2위는 딥시크의 딥시크 V4 플래시(6조7300억 토큰), 3위는 텐센트의 Hy(훈위안)3(4조7600억 토큰)였다. 이어 딥시크 딥시크 V4 프로(3조3400억 토큰), Z. ai의 GLM 5. 2(3조3100억 토큰)가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모델을 모두 중국 기업이 차지하며 개발자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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