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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에너지 공급망 '결속'…연간 원유2000만배럴, LNG 340만톤
한국과 캐나다가 에너지 자원 협력을 넘어 기술·자본의 통합을 추진한다. 위기시 대응 차원보다 양국 산업 생태계의 공조가 이뤄진다는 의미다. 산업통상부와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공동으로 '한-캐나다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해당 포럼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 활동과 연계해 개최된 것으로 양국의 자원 관련 정부, 협·단체, 기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 심화 등 에너지 자원 공급망 환경이 재편되는 가운데 지정학적으로 안정되고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캐나다는 서로에게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되고 있다. 양국은 이러한 인식 아래 자원 협력을 구매-공급 구조에서 기술과 자본의 통합 공급망 파트너십으로의 확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원유 분야에서 한국은 캐나다산 원유 도입을 지난해 488만 배럴에서 올해 최대 1600만 배럴로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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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 장윤기, 목적은 성범죄였다...집엔 가슴·목 훼손된 성인용품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23) 주거지에서 가슴과 목 부분이 훼손된 성인용품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장윤기 주거지에서 가슴과 목 부분이 훼손된 성인용품을 발견했다. 해당 제품은 사람 모양 성인용품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장윤기가 성적인 동기를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진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장윤기를 구속기소 했다. 장윤기는 지난달 5일 0시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고(故) 이채원양(1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윤기는 이양 비명을 듣고 온 A군(17)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장윤기는 또 외국인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스토킹하고, B씨를 10시간 이상 감금하며 성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장윤기는 B씨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뒤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광주 일대를 배회하다 우연히 만난 이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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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진짜 목적은 성폭행…격렬한 저항에 흉기"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23)가 피해자를 납치해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진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장윤기를 구속기소 했다. 장윤기는 지난달 5일 0시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고(故) 이채원양(1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장윤기는 "살려 달라"는 이양의 비명을 듣고 온 A군(17)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또 외국인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스토킹하고, B씨를 10시간 이상 감금하며 성폭행한 혐의 등도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장윤기는 B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광주 일대를 배회하다 우연히 만난 이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약 15분 동안 이양을 미행한 장윤기는 피해자를 납치해 인적 드문 곳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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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대신 내 딸 이채원 잊지마세요"…눈물로 공개한 유족
지난달 5일 광주 도심에서 장윤기(23)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여고생 유족이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MBC·광주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故) 이채원양(17) 아버지 이모씨(49)는 "사건보다 이채원이라는 이름이 기억되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딸 이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아직도 사건 당일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평소와 달리 학원이 끝나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을 걱정하던 이씨는 40여분뒤 경찰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교통사고를 당한 줄 알았지 강력범죄 피해를 입었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고 한다. 이씨는 "아직도 딸이 응급실에 있는 모습이 떠오르면 미칠 것 같다. 채원이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도 감지 못한 채 있었다"며 "부모로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지금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채원양은 사람 구하는 일을 하고 싶다며 응급구조학과 진학을 꿈꾼 것으로 전해졌다. 입시 상담을 스스로 찾아다닐 만큼 목표가 뚜렷했다는 것이 유족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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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부 다쳐 병원행' 또래에 집단 폭행당한 여중생…경찰 수사
광주에서 여중생이 또래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저녁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카페 인근 지하 주차장에서 여중생 A양(15)이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안면부를 다친 채 병원을 찾은 A양을 보고 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B양과 직접 만났는데 이 과정에서 B양이 또래 친구 3명을 함께 불러 A양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가해 학생을 특정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도 사실을 인지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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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볼라 유행…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중요성 부각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을 통해 드러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한국과 국제사회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봤다. ━에볼라 유행 콩고,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취약━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에 따르면 25일 기준 에볼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1명, 의심 환자는 930명, 의심 사망자는 221명으로 집계됐다. 25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화상 브리핑에서 "에볼라 확산 속도가 우리의 통제 노력을 앞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분디부교(Bundibugyo) 계통의 에볼라로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국경 없는 의사회(MSF)'는 분디부교 에볼라의 치명률을 25~40% 수준으로 추정하지만, 경우에 따라 치명률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치명률 높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Governance)'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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