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초등 고학년, 왜 책과 멀어질까?"…조병영 교수가 알려주는 독서교육
웅진씽크빅이 문해력 전문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영상 시리즈 '아이를 읽는다, 아이가 읽는다'의 후속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시리즈의 두 번째 편으로, 첫 번째 편 '윤승현 대표, 조병영 교수 대담'의 뒤를 잇는 독서교육 Q&A 콘텐츠다. 조 교수가 학부모들의 실제 독서교육 고민에 답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독서 팁을 상세히 전한다. 영상은 '초등 고학년, 왜 책과 멀어질까?'를 주제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책과 멀어지는 이유를 다룬다. 조 교수는 "책 읽기가 숙제처럼 느껴지면 자발적인 독서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스스로 책을 읽고 싶어지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직접 고른 책을 끝까지 읽는 '완독의 성취감'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달 중 독서교육 Q&A 콘텐츠의 나머지 3개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책은 감성을 키워줄 수 있을까?', '상황별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 등의 주제와 더불어 실제 학부모들의 고민에 답하는 '즉문즉답'을 다룰 예정이다.
-
"나도 유전성 콩팥병?"…신장 망가뜨리는 '이 병', 추정치보다 20배 흔해
국내에 유전성 콩팥병 '알포트 증후군'으로 등록된 환자 수가 실제 환자로 추정되는 수의 32분의1 수준에 불과하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장과 박평강·이금화 교수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분석, 국내 알포트 증후군의 유병 현황과 진단 전후 치료 양상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 '신장 연구와 임상 실제'(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JIF 3. 5)에 게재됐다. 알포트 증후군은 4형 콜라겐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 유전성 콩팥병이다. 혈뇨에서 단백뇨와 콩팥 기능 저하로 진행해 비교적 이른 나이에 말기신부전에 이를 수 있으며 난청과 시력 이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연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에서 2014~2023년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된 알포트 증후군 환자를 확인했다. 이후 연도별 유병률과 진단 전후 3년간의 약물 처방을 분석했다. 2023년 기준 국내 알포트 증후군 등록 환자는 약 800명이었다.
-
폐암인 줄 알았는데 '기생충 알' 박혀있었다…"민물게장·생간 섭취 주의"
#60대 A씨는 수개월간 가래에 피가 섞여 나와 지역 의료기관을 찾았다. 검사 결과 우측 폐 하엽에서 18㎜ 크기의 결절과 1. 5ℓ가량의 흉수가 확인되며 폐암이 의심되는 징후가 나타났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암으로 특정할 증거가 없었다. 의료진이 흉강경을 통해 직접 확인한 결과 폐암 세포가 아닌 기생충 '폐흡충'의 알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암 수술 대신 기생충 알이 박혀 있던 두꺼운 염증 막을 제거하고 구충제를 투약했다. A씨는 다른 합병증 없이 수술 6일 후 퇴원했다. 식재료를 익히지 않고 먹는 생식(生食) 섭취 시 '폐흡충증' 감염에 주의해야 한단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전영정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공식 학술지 '흉부외과학회지'에 최근 폐암으로 오인된 폐흡충증 환자 A씨의 진단 및 수술 사례를 보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폐흡충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대표적인 '소외열대질환' 중 하나로 날것이나 덜 익힌 민물 게나 가재를 먹는 식습관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져 있다.
-
"에너지, 결코 다시 에너지"…AI 시대 해법 28~30일 확인하자
'AI(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대전환'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에너지 안보' 오는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은 이같은 주제를 테마로 삼는다.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9년 '대한민국 수소 엑스포', 2022년 '그린 비즈니스 위크(GBW)'를 거쳐 지난해 'SEP' 브랜드를 선보인 후 에너지·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왔다. 28일 오전 9시30분쯤부터는 VIP 환담, 개회선언, 주요 참석사 부스 투어, 내빈 축사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지난해 'SEP 2025'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규연 당시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AI와 에너지전력망을 결합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메가프로젝트를 공식화하고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삼각 축으로 천명하는 등의 정책 행보를 보였다.
-
"한류 타고 팔렸다, 그다음은?"…K브랜드 해외 '현지 안착' 관건
K웨이브(한류)가 K푸드·패션·뷰티·유통의 'K이니셔티브(initiative·주도권)'로 확산하면서 K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과제로 '현지화'가 꼽힌다. 전문가들은 한국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제품과 생산·유통·운영 방식을 각국의 소비문화와 사업 여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류로 생긴 관심을 반복 구매로 연결하고, 정부도 해외 진출 이후 정착을 지원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잠정 집계한 올해 1~9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1. 1% 늘어난 111억달러로,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5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선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매장 수가 2020년 3722개에서 2025년 4644개로 5년 새 922개(24. 8%) 증가했다. 매년 K브랜드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넥스트 K푸드는 소스·간편식"…매장 운영 역량도 과제━전문가들은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
500만원 잃었는데 세금 내라고?…'구멍 숭숭' 코인세, 시행 앞두고 술렁
━석 달 앞둔 가상자산 과세…'강행→신중', 정부의 기류도 달라졌다━ 내년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갈림길에 섰다. 과세 체계에 대한 우려, 투자자 반발 등 변수가 두드러진 탓이다. 강행 의지를 내보였던 정부도 의견 수렴을 강조하며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가상자산 과세 체계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현재로선 예정대로 내년부터 과세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지만, 제도 보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 전문가와 업계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과세 원칙을 고수하던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 의견 수렴에 방점을 찍고 과세 유예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재경부 관계자는 "과세 유예를 전제로 한 표현은 아니고 폭넓게 의견 수렴해야 한단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과세는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연 250만원까지 기본공제 후 20%(지방세 포함 22%)의 세율로 과세하는 제도다.
입력하신 검색어 교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교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교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