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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펜타포트 AI 도시관제 적용…'행사장 안전 실시간 관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에서 AI 기반 도시관제 서비스를 실증 운영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자체 개발한 'AI 군중 위험상황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해 10만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번 실증은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향후 구축 예정인 'IFEZ AI 시티운영센터'의 핵심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I가 행사 전 위험을 예측하고 행사 중 실시간 관제와 대응을 지원하며 행사 후 데이터를 분석·학습하는 전주기(End-to-End) 도시운영 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실증에선 AI가 행사 전부터 종료 이후까지 도시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한다. 기존의 안전관리가 사고 발생 이후 대응에 머물렀다면 IFEZ AI 시티 운영모델은 예측→관제→대응→학습의 전주기 운영체계를 구현한다.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챗봇도 관제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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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모빌리티,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권역 확대로 통학 모빌리티영역 넓힌다
사람과 화물의 이동을 AI로 최적화하는 ㈜씨엘모빌리티(대표 박무열)는 경기 포천시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를 소흘·영북·일동권역까지 확대해 5개 권역 7대 체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우리'는 이용자가 앱으로 호출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차량을 배차하고 최적 경로를 생성하는 수요응답형(MOD) 교통수단으로, 씨엘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 '모블'(Mobble) 기반으로 운영된다. 고정 노선의 정기 운행과 달리, 학생 수요에 맞춰 호출이 있는 정류장만을 이동하여 정해진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정해진 시간대에 다수의 아동이 여러 정차지를 오가야 하는 만큼, 실시간 배차·경로 최적화 기술이 운영 효율과 안전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씨엘모빌리티는 서울 동작구, 울산 등에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운영해온 데 이어, '포우리'를 통해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전용 셔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포우리'는 지난 20일부터 포천·소흘·영북·일동·이동권 등 5개 권역, 55개 정차지에서 카운티(22인승)·스타리아(11인승) 차량 총 7대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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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시장,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 건의…"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해"
경기 김포시가 정부에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과 국가안보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대명항 일대 군 철책 철거 등을 공식 건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기형 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이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한 규제와 희생에 상응하는 정책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부를 비롯해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인천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 등 광역지자체,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접경지역의 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김포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일원의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데다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기존 개발사업과 시너지를 내 첨단산업과 평화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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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분기 영업손실 355억원…"고유가 부담·환율 영향"
에어부산이 올해 2분기 매출을 늘리며 몸집을 키웠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됐다. 에어부산은 지난 2분기 매출 23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111억원보다 3배가량 늘었다. 일본, 중국 등 신규 부정기 노선 운항 확대와 기재 운영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줬다. 다만 고유가 기조 지속에 따른 유류비 부담 가중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확대 등 외생변수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다만 최근 영구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권 행사에 따른 고정 이자비용 부담 해소로 향후 재무 안정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하계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해 주요 노선 증편 등 탄력적인 공급 운영과 일본, 중국 등 근거리 중심 부정기편 운항 확대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운수권을 확보한 부산-광저우 노선의 연내 취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민 교통편의 증진과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고유가·고환율 등 대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기민한 비용 관리 기조를 유지하고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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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피지컬 AI 선도 도시 완성…시민 체감 혁신 만든다"
경기 안양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시 인프라 전반에 이식하며 행정 효율화를 넘어선 스마트 도시 대전환에 나선다. 시는 중앙부처 주요 AI 관련 공모 사업 9개를 유치해 총 619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안전·복지 등 도시 기능 전체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한다. 시는 올해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AI전략국'을 신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AI 관련 정책을 일원화하고 중앙부처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이번에 유치한 9개 과제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의 핵심 사업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됐다. 체감도가 높은 교통·모빌리티 분야는 산업부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에 '엣지 AI'를 탑재, 승객 수와 주변 환경을 실시간 분석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부 사업으로는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주야로'를 관악역~안양예술공원 노선에 새로 도입한다. 교통 인프라 고도화도 진행된다. AI 주차 수요 예측과 음성 비서를 적용한 '탄력 주차 서비스'를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사업과 연계해 라이다(LiDAR) 기반의 정밀 공간 인식 및 교차로 위험 감지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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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뚫으러 왔다" 추미애 '도민청원 1호' 들고 국토부행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도내 40개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면담에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민선 9기 경기도 1호 청원으로 접수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출퇴근길 병목 현상 등 교통 정체가 심각하지만, 4개 시 공동 용역 결과 경제성(B/C 1. 2)이 가장 높게 입증된 노선"이라면서 "관련 지자체의 재정 상태도 양호해 중앙정부의 예산만 뒷받침된다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화성 봉담에서 출발해 광교, 수지, 판교를 거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50. 7㎞를 잇는 복선철도다. 개통 시 봉담에서 잠실까지 약 58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남부권 420만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관련 청원은 지난 12일 1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도지사가 직접 답하는 '민선 9기 제1호 청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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