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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 패닉' 에이스 월드컵 못 간 것도 억울한데... 미토마, 햄스트링 수술로 최대 6개월 결장 "맨유·뮌헨 이적도 먹구름"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29·브라이튼)가 햄스트링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나 장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풋볼존'은 27일 영국 브라이튼 지역지 '서식스 월드'의 보도를 인용해 "미토마가 부상 회복에 4~6개월을 요하며 장기 이탈한다"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지난 9일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3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측면을 달리며 어깨로 공을 트래핑하던 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얼굴을 감싸 쥔 채 다리를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번 부상 여파로 미토마는 결국 일본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도 낙마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지난 15일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하며 "대회 중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해 미토마를 제외했다"고 전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A매치 31경기에서 9골 8도움을 올리며 일본의 측면 공격을 진두지휘해 온 핵심 에이스 미토마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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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손흥민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될 수도…팬들 응원 필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4·LA FC)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27일(이하 한국 시간) FIFA 공식 홈페이지에는 손흥민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가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다"며 "대표팀에서 (마무리) 여정을 멋지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내가 앞에서 선수들을 잘 끌고 가고, 늘 그래 주셨던 것처럼 팬들이 뒤에서 밀어주신다면 무서울 것 없이 월드컵을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16강에 가려면 모든 게 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팬들 한마디가 선수들한테는 정말 큰 힘이 된다. 큰 업적을 이루려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사상 첫 4강 신화를 썼던 2002 FIFA 한일 월드컵을 떠올리며 "당시 월드컵을 보면서 '나도 축구 선수가 돼서 저런 엄청난 축제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벌써 4번째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고 하니까 되게 설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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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장벽 깨졌다…딸 둔 '워킹맘', 아르헨티나 사상 첫 미인대회 우승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딸을 둔 '워킹맘'이 정상에 올랐다. 26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라나시온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2026'에서 타마라 로고우스키(28)가 우승을 차지했다. 타마라는 12세부터 모델로 활동해온 인물로,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를 오가며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인 타이틀과 함께 '미스 로스트로(최고의 얼굴상)', '최고의 드레스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타마라는 엄마로서 미인대회 정상을 차지한 첫 우승자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는 과거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여성의 출전을 제한했지만, 2023년부터 규정을 바꾸며 기혼 여성과 엄마에게도 참가를 허용했다. 우승 직후 타마라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벅차다"며 "엄마가 된 뒤에는 내 선택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바로 오늘 시작하라"며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내고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할 때, 비로소 세상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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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직접 밝혔다 "마지막 월드컵 될 수도, 멋진 여정 만드는 게 가장 큰 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이번 대회가 저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다. 대표팀에서의 여정을 정말 멋지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게 제가 팬들한테 너무 해드리고 싶은 말이고, 또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라며 "팬분들이 항상 해주신 것처럼 옆에서 뒤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신다면, 제가 앞에서 선수들을 잘 끌고 가고 팬들이 뒤에서 밀어주신다면, 무서울 것 없이 월드컵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16강은 팀만으로 하는 건 아니다. 정말 모든 게 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 저희 서포터스도, 어쩌면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분들의 한마디가 선수들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그런 엄청 큰 업적을 이루려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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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월드컵 득점왕" 日축구 '깜짝 발탁' 공격수 자신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공격수 시오가이 겐토(21·볼프스부르크)가 "월드컵 목표는 득점왕"이라고 밝혔다. 27일 일본 축구 매체 사커킹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오가이는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PO)를 마친 뒤 귀국길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목표를 정하는 건 자유"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비판을 받겠지만, 오히려 그런 비판은 더 열심히 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으면 된다"면서 "아무 말도 안 하면서 지내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진짜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목표가 높은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시오가이는 "물론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나도 잘 안다"면서도 "목표를 높게 잡는 건 자유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본다. 이 대회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늘 매 경기 전력을 다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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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선언' 日 국가대표 최종 26인 등번호 공개... '에이스 10번' 주인공은
일본축구협회(JFA)가 공식 채널을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약할 일본 국가대표팀의 최종 등번호를 전격 공개했다. 일본축구협회가 27일 발표한 최종 26인 등번호 명단에 따르면, 대표팀의 상징적인 에이스 번호인 10번은 도안 리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차지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는 8번,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이자 주장인 엔도 와타루(리버풀)는 6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번 등번호 확정으로 미토마 가오루의 햄스트링 부상 이탈 공백을 메울 공격진의 윤곽도 드러났다.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는 15번을 배정받으며 대표팀 공격의 중심축을 맡게 됐고, 이토 준야(KRC 헹크)는 14번, 마에다 다이젠(셀틱)은 11번을 달았다. 수비진에서는 역대 다섯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도전하는 리빙 레전드 나가토모 유토(FC도쿄)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5번을 지켜냈다.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도미야스 다케히로는 22번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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