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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동신대,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 '맞손'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가 전남광주시 출범과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산업 육성에 발맞춰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화합물반도체센터(CSRC)는 최근 동신대와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남광주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에 대응하고 지역에 필요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기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연구자 교류를 통한 인재 육성 △반도체 실습 및 공동연구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교류 △반도체 분야 연구동향 및 정보 공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최경호 목포대 CSRC 센터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를 확대해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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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 짓기 '딱'…"전기 부족" 아우성인데 "우린 쓰고도 남아"
━전기 남는 땅, 반도체 짓다…비용 줄이는 '지산지소'━-수요가 생산지로 오면 비용이 줄어든다 호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이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직접 공급하는 것은 아니다. 태양광과 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는 원자력·가스 등 다른 발전원의 전기와 함께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전국 전력망에 들어가고, 공장들은 이 전력망에서 필요한 전기를 공급받는다. ◆ 전기 남는 호남…수요처 오면 송전망 부담↓ 그럼에도 발전시설이 밀집한 호남에 대규모 전력 수요처가 들어서는 것은 비용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호남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까지 보내기 위한 장거리 송전망의 건설 부담을 줄이고, 송전망 증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수용성 문제도 완화될 수 있다. 지역 내 전력망이 보강되면 발전량에 비해 수요가 적어 발생하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줄여 버려지는 전기도 감소된다. 호남에서도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전남광주)는 전력을 쓰는 양보다 생산하는 양이 월등히 많다.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2024년 전남광주에서 생산된 전력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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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떠나던 곳, 햇빛·바람 채우자…"삼성 17조 약속" 뭉칫돈 몰린다
━[단독]'17조+α' AI 투자 몰리는 솔라시도. 삼성 외 6곳 검토━-태양광 발전단지로 '인기' 투자처 된 해남 솔라시도 지난 13일 찾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넓고 평평한 간척지 한가운데 세워진 'RE100 산업단지(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 팻말 옆에서 주황색 콘크리트 펌프카가 긴 작업팔을 뻗은 채 작업에 한창이다.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컨소시엄이 참여해 솔라시도에 구축하는 총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공식 착공식을 앞두고 부대 공사가 시작된 현장이다. 이곳에서 시작된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삼성 한 곳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머니투데이 취재 결과 삼성SDS 컨소시엄 및 삼성 이외에 최소 6개 사업자가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건설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 측이 국가 AI컴퓨팅센터를 포함해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투자하겠다고 밝힌 액수는 17조원이다. 추가 사업자들의 계획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면 솔라시도에 유입되는 관련 투자 규모는 '17조원+α'로 불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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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해상풍력 세웠더니 육지가 '들썩'…섬마을에 무슨 일이[르포]
지난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암태면 생낌항. 어선들이 드나드는 작은 항구 한쪽에 흰색 작업선 한 척이 묶여 있다. 바다 위 풍력발전기로 정비인력을 실어 나르는 승무원수송선(CTV)이다. ━ 어선 옆 해상풍력 정비 선박━이 선박은 생낌항에서 배로 약 45~50분이 걸리는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해상의 전남해상풍력1단지(전남1) 운영·정비(O&M)를 담당한다. 항구에서 500m 남짓 떨어진 곳에 있는 전남1 O&M 센터가 이 작업을 담당하는 거점이다 . 전남1은 SK이노베이션E&S와 덴마크 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CIP)가 조성한 96메가와트(MW) 규모 해상풍력단지다. 지난해 5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풍력발전기 10기가 설치돼 있다. 1년 여 간 사고 없이 가동된 비결이 이 O&M 센터다. 발전기는 바다에 있지만 운영의 거점은 육지의 O&M센터다. 센터 2층 관제실에서는 이 풍력발전기들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정비에 필요한 부품과 장비를 보관하는 창고도 이 센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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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항구의 변신…지역소멸 위기가 앞당긴 에너지 전환
농사를 짓던 간척지는 태양광발전소로, 자동차를 취급하던 항만의 일부는 해상풍력 기자재를 보관·조립하는 배후항만으로 바뀌었다. 작은 어항에는 인근 바다에 세워진 풍력발전기를 관리하는 운영·정비(O&M) 선박이 드나들고 있다. 지난 13~14일 찾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전남광주) 해남군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와 신안군 생낌항, 목포신항은 호남에 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이 축적된 과정을 압축해 보여줬다. 넓은 간척지와 풍부한 일조량은 태양광발전의 토대가 됐고, 서남해의 얕은 수심과 수많은 섬, 적절한 풍황은 해상풍력발전의 기반이 됐다. ━넓은 땅·햇빛·바람이 산업자원으로━태양광발전소를 대규모로 조성하려면 일사량뿐 아니라 넓은 부지와 평평한 지형이 필요하다. 전남광주와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에 넓게 펼쳐진 평야와 간척지는 이 지역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서게 된 배경이다. 평지에서는 설치 작업도 그만큼 빨리 끝난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도 약 1. 6㎢ 규모 간척농지에 조성됐는데, 2019년 5월 모듈 설치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대부분의 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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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에이아이, 국립목포대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수행
소셜트윈 AI(인공지능) 테크 기업 포스트에이아이(대표 조인호)가 교육부 주관 '2026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된 국립목포대학교와 AI 인재 양성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커리큘럼을 만들어 1년 이내 집중 교육을 제공,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2026년 AI 분야 공모는 전국 87개 대학이 신청했고, 국립목포대는 역량을 인정받아 5년간 총 10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육 이수 학생은 소단위 학위인증(마이크로디그리)을 받을 수 있다. 포스트에이아이는 이번 사업에 자체 개발한 소셜 트윈 플랫폼 '소나에이아이'(SONA. AI)와 지능형지식관리 AI 플랫폼 '아이케이엠에스'(iKMS)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은 △페르소나 생성 기술 △데이터 전처리 최적화 △RAG(검색 증강 생성) 구축 △업무 최적화 에이전트 설계 등 AI 실무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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