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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건국 250주년 공연에 가수들 보이콧, 트럼프 "내가 대신하지 뭐"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한 '프리덤 250' 콘서트에 참여하기로 했던 가수들이 줄줄이 보이콧에 나섰다. 이 행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주도로 열리는 것으로 알려지자 공연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것을 우려한 것.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남자인 트럼프를 데려와 삼류 아티스트를 대신하도록 하려 한다"며 직접 나설 방침을 알렸다. 30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프리덤 250 시리즈에 출연하기로 했던 가수들 중 다수가 불참 소식을 알리고 있다. 프리덤 250은 다음달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리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의 일환으로 워싱턴 내셔널 몰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다. 하지만 프리덤 250이 지난해 트럼프가 출범시켰고 트럼프 행정부 1기 국무부 임명직 인사가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록 밴드 포이즌의 브렛 마이클스, 펑크 밴드 코모도스, 컨트리 가수 마티나 맥브라이드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지난주 참여를 철회했다. 그래미상을 받은 유명 래퍼 영 MC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행사가 어떤 정치적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아티스트들은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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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입었던 女랭킹 1위, '코트 위 명품백'으로 또 논란→WTA 규정 위반 조사 착수
1라운드가 진행 중인 프랑스 오픈이 벌써부터 코트 밖 장외 설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파격적인 '시스루 유니폼'을 공개하며 대회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가 이번에는 코트 위 '명품 가방' 반입으로 WTA(여자프로테니스협회)의 규정 위반 조사 도마 위에 올랐다. 스포츠 키다 등 복수 매체들이 26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최근 열린 로마 오픈에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신상 핸드백을 메고 코트에 등장했다. 3650달러(약 552만원) 상당의 핸드백을 들고나와 큰 주목을 받았다. 통상적인 스포츠 백팩이나 거대한 라켓 가방 대신 화려한 명품 핸드백을 멘 그녀의 모습은 단숨에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곧바로 WTA가 제동을 걸었다. WTA는 사발렌카의 이번 행동이 '마케팅 규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공식적인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WTA 규정상 선수들은 표준 제조업체 식별 표식과 제한된 상업적 브랜드가 포함된 '테니스 장비 가방'만 지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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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입국부터 호칭 불만까지…7박8일 간 '두 국가' 확인한 北 축구단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일정이 7박8일 만에 끝났다. 정부가 3억여원을 지원해 공동응원단까지 결성됐지만 결국 북한의 '적대적 두국가' 기조만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일각에서는 그럼에도 이번 방남이 국제 규범 내 남북 접촉의 새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한다. 25일 통일당국에 따르면 내고향여자축구단은 7박 8일간 시종일관 냉랭한 태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당시 공동응원단의 환영인사에도 눈길조차 주지 않고 서둘러 공항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날 머니투데이 the300(더300)에 "제9차 노동당 대회에서 천명한 '적대적 두 국가' 기조와 이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냉랭한 태도'는 기본적으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리유일 내고향여자축구단 감독은 준결승전 기자회견서 응원단에 대해 "감독과 선수들이 상관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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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타벅스 전면 보이콧…"행사 경품서 스벅 기프티콘 금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당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연 스타벅스 코리아가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도 "단순 실수가 아닌 사회적 중대재해"라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최종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광주시는 21일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사태와 관련 공식 입장문을 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이 무산된 참담한 상황에서 스타벅스가 5·18과 민주주의 역사를 조롱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단순한 실무자의 실수가 아닌 역사인식이 부재한 최고경영자가 유발한 사회적 중대재해로 인식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일거에 무너뜨리고 노동자와 주주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쳤다. 우리 사회의 기반인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허위사실 유포만 처벌하는 현행 5·18특별법의 한계를 바로잡겠다. 최소 2020년 발의된 개정안 수준으로 처벌의 대상과 수위를 대폭 강화할 것을 국회에 적극 요청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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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만 무려 733억→깜짝 보이콧 선언' 女 최강 "전 남자친구가 갑자기 사망했을 때..." 가슴 아픈 사연 고백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가 최근 본인을 향해 쏟아지는 비판에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전 연인과 아버지를 잃은 비극과 슬픔에 대해서도 덤덤히 털어놓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사발렌카는 최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고 집중 조명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사발렌카는 최근 경기 중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자주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우한 오픈에서는 볼키드를 향해 라켓을 던지듯 건네 논란이 됐고, 올 초 마이애미 오픈 결승전 도중에는 야유를 보내는 관중을 향해 "닥쳐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하지만 사발렌카는 이러한 성미를 고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사발렌카는 "과거에는 감정을 전혀 통제하지 못해 경기를 망치기도 했고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라면서도 "지금은 라켓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이 속을 비워내고 경기에 다시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임을 이해한다. 가끔 흉측하고 끔찍해 보일 수 있지만, 승리를 갈망하는 선수로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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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테니스 1위 '전신 시스루' 파격 유니폼 입고 '경고장' 날렸다 "프랑스 오픈 상금 적어, 보이콧 불사"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가 프랑스 오픈 개막을 앞두고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새 의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사발렌카는 대회 상금 규모에 반발하며 보이콧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영국 '더선은 최근 "사발렌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사발렌카가 공개한 유니폼은 나이키 제품으로 강렬한 빨간색에서 검은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다"라고 설명했다. 사발렌카는 영화 '인크레더블' 명대사를 인용해 이 의상을 "나의 슈퍼 수트"라고 소개했다. 팬들은 '역대 최고의 의상이다', '여왕에게 어울리는 옷'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코코 고프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올해 첫 프랑스 오픈 우승을 노린다. 사발렌카는 의상과 별개로 메이저 대회의 상금 분배 방식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일부 선수들은 프랑스 오픈의 매출 증가에 발맞춰 상금 총액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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