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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고등어·오징어 등 유통 이력 살핀다…해수부, 5개 품목 추가
해양수산부가 냉동 고등어와 냉동 오징어 등 유통 이력 대상 품목으로 5종을 추가했다. 해수부는 국민이 자주 소비하는 수입수산물의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2개 품목의 지정기간을 2029년 4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새롭게 냉동고등어 등 5개 품목을 추가 지정했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관리 제도'는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입수산물의 유통경로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해수부 장관이 지정하고 고시하는 수입수산물에 대해 통관 단계 이후부터 최종 판매 이전까지 유통단계별 거래명세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통경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고시 개정의 핵심은 국민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대중성 어종의 유통이력을 더욱 촘촘하게 관리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다. 기존에 관리대상으로 지정돼 있던 뱀장어, 냉동조기 등 22개 품목의 지정기간은 2029년 4월 30일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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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없는 2년'…대한민국 대전환 위한 '6대 구조개혁' 골든타임
6·3 지방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대한민국은 2년 간 '선거 없는 시간'에 진입한다. 2028년 4월 제23대 총선까진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만큼, 앞으로 2년이 국가 시스템 체질 개선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정치적 득실에 대한 고려 없이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6대(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구조개혁'을 추진할 적기다. 6대 구조개혁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운을 띄운 과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규제·금융·공공·노동·연금·교육 등 6대 분야 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끝난 지금부터 다음 총선 국면에 접어들기 전까지가 우리나라 경제 구조개혁의 골든타임"이라며 "총선이 다가올 수록 여당은 물론 청와대에서도 표심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개혁의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규제 개혁 : 똑똑한 규제로의 전환━이재명정부 규제개혁의 컨트롤타워는 '규제합리화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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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읽는 시대감각] 취향은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조성된 '사유의 방'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어두운 공간 안에는 반가사유상 두 점만 놓여 있다. 특별한 영상도, 화려한 장치도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공간에 오래 머물렀고, 누군가는 말없이 작품을 바라봤으며, 누군가는 그 장면을 사진으로 남겼다. 흥미로운 건 사람들이 단순히 불상을 보기 위해서만 그 공간을 찾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사유의 방'이 가진 조용함과 절제, 사유의 분위기 자체를 경험하고 싶어 했다. 어쩌면 지금 시대 사람들은 작품만이 아니라, 어떤 분위기와 정서 안에 머무르는 경험 자체를 소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취향은 단순한 개인의 기호를 넘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드러내는 언어가 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자유롭게 취향을 선택한다고 믿는다. 어떤 음악을 들을지, 어떤 카페에 갈지, 어떤 브랜드를 좋아할지 스스로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왜 사람들은 비슷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비슷한 문장을 따라 쓰고, 비슷한 전시 앞에서 멈춰 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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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패권·중간선거…쿠바 압박 강화하는 미국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달 28일 이르면 올여름 쿠바 체제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쿠바에 대해서도 원유·연료 공급을 차단하는 등으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전기와 가스가 부족해진 쿠바 주민들은 장작이나 땔감에 의존하거나 식수 공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 등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리고 있다. 1960년대부터 이어진 미국의 포괄적 무역 금수 조치에 더해 제재가 확대되면서 쿠바 경제는 붕괴 위기에 내몰렸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미국이 쿠바 정권 압박을 강화하는 배경을 살펴봤다. ━트럼프의 쿠바 압박, 중남미 패권 복원의 포석━대쿠바 제재와 압박 수위 강화 배경으로 미국의 중남미 패권 확보 전략이 꼽힌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과 국가방위전략(NDS)을 통해 미국의 안보·방위 전략상 우선순위를 기존 인도·태평양 중심에서 본토 및 서반구 방어 중심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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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춘리' 日 미녀 파이터, '역대급 백열각' 깜짝 공개→폭발적 반응 "경이롭다... 믿기지 않는 수준"
게임 캐릭터 춘리의 필살기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발차기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의 무패 초신성 기무라 모나(22)가 상상을 초월하는 균형 감각이 담긴 훈련 영상을 공개해 또 한 번 지구촌 격투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일본 매체 '니시스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실사판 춘리'라는 예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1 파이터 기무라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독특한 트레이닝 과정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기무라는 편안한 티셔츠와 헐렁한 바지 차림으로 훈련에 매진했다. 놀라운 것은 그가 맨땅이 아닌, 둥글고 굴러가기 쉬운 스탠딩 스트레치 폴 위에 올라서 있다는 점이다. 기무라는 중심을 잡기조차 힘든 폴 위에서 왼쪽 다리 하나만으로 완벽하게 균형을 유지한 채 오른쪽 다리로 날카롭고 강한 킥을 연속해서 뻗어 찼다. 게임 캐릭터도 울고 갈 만큼 미동조차 없는 그의 압도적인 코어 근육과 신체 밸런스에 현지 팬들은 "중국 서커스단인가", "천부적인 재능이다", "한 발로 그렇게 안정적으로 서 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나도 무술을 수련하지만 이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영역"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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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현충일 맞아 "공동체 지킨 분들 예우, 배반한 이들은 단죄…중요한 책무"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일을 맞아 "공동체를 지킨 분들을 예우하는 것과 더불어 사리사욕으로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 역시 살아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헌신은 드높이고 배신은 단죄할 때 국가 공동체의 지속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통합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공포된 친일재산귀속법을 통해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본보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복 입은 시민'들이 부족함 없이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군 복무 중 안타깝게 부상한 장병이 전역과 동시에 보훈대상자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부상 장병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독립운동가와 호국영령, 민주시민들을 거론하며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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