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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사는데 그 많던 개미들 어디에…800 회복 코스닥, ETF는 -20%대
코스닥 지수가 5% 이상 오르며 3거래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코스닥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은 -20%대를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급 쏠림 완화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시행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15일 코스닥은 전날 대비 45. 45포인트(5. 8%) 오른 829. 4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이후 3거래일 만에 800선 위로 올라왔다. 그러나 이날 반등에도 코스닥 ETF 수익률은 마이너스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코스닥150' ETF의 수익률은 -25. 56%다. 패시브 ETF뿐 아니라 코스닥 액티브 ETF들의 수익률도 저조하다. 액티브 ETF들은 펀드 매니저가 종목 편·출입을 수시로 진행하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지만 최근 코스닥 시장 부진 탓에 수익률이 낮다. 구체적으로 'TIME 코스닥액티브' 수익률은 -25. 85%다. 아울러 'TIME 코스닥액티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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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성과급, 대출한도에 100% 반영 못한다..월 1만원 갚는 100만원 대출 신설
금융당국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직원처럼 거액의 성과급을 받더라도 주택담보대출 한도에는 늘어난 소득의 일부만 반영토록 대출 심사를 강화한다. 저신용자가 100만원을 연 4. 5% 금리로 빌려 10년에 걸쳐 한달에 1만원씩 갚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 나온다. 18세 청년이 사회에 첫 진출할 때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도록 청년 자산형성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가계대출 관리 방안의 하나로 성과급에 대한 소득심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출 한도 산정시 성과급의 일부만 연소득으로 인정하는 식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성과급으로 인해 연소득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면 DSR에서 성과급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일정 비율 축소한다. 지금까지는 2년 평균 연소득을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3년 평균 연소득을 기준으로 '소득 평탄화'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년도 가계대출의 1. 5% 이내로 가계대출 증가율을 묶은 '총량규제'는 하반기에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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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9월 재출격…서민 몫 50%로
정부가 국민성장펀드의 전체 운용 규모를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키운다. 지난 5월 출시돼 5영업일 만에 완판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도 오는 9월 6000억원 규모로 다시 선보인다. 이번에는 서민 우선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로 대폭 늘린다. 금융위원회는 15일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연간 운용 규모를 현재 30조원에서 2027년부터 40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년간 운용 규모는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늘어난다. 국민성장펀드는 출범 6개월 만에 21개 사업에 14조6000억원을 승인했다. △AI·반도체 4조원 △바이오 9000억원 △이차전지 6000억원 △방산 5000억원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사전브리핑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연간 운용 규모는 30조원으로 제시한 바가 있는데 이를 연간 운용 규모를 40조원으로 늘리면 5년간 운용 규모가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며 "생산적 금융이 초격차 산업 강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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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투입해 한국형 팔란티어 키운다" 미래기술 특화 운용사 설립
금융위원회가 미래전략기술 초창기·대규모 투자에 특화한 전문운용사인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KSTP·Korea Strategic Tech Partners·가칭)를 신설한다. 한국형 팔란티어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매년 1조~2조원씩 5년간 최대 10조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금융위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미래선도 원천기술, 주력산업 핵심기술 등 혁신기업에 대규모로 투자해 한국형 팔란티어를 키운다는 취지다. KSTP는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계획'에 포함된 방안이다. 글로벌 투자전쟁에서 우리 첨단산업 경쟁력을 끌어낸다는 목표다. 기술 주권 확보와 자본투입 역량이 국가와 기업의 명운을 좌우하나 전략기술 투자를 위한 우리나라의 체계적 기반은 민관 모두 미비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KSTP를 통해 연 1조~2조원씩 5년 간 최대 10조원을 공급한다. 정책금융(국민성장펀드 등), 관계부처 R&D(연구·개발), 기술수요 기업, 국내외 금융기관 등 LP(민간 출자자) 등을 폭넓게 연계해 재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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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섹' 본뜬다던 한국형 국부펀드…반년 만에 KIC로 방향 틀었다
━'한국형 국부펀드' 신설 대신 KIC가 맡는다━ 싱가포르의 테마섹, 호주의 퓨처펀드를 본뜬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 계획이 180도 수정됐다.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의 목표였던 국내 첨단산업 육성 지원 기능을 기존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에 신설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새로운 국부펀드를 설립하는 것보다 지난 21년간 국부펀드로서 쌓아온 KIC의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게 국내 전략산업 육성 지원 취지에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재정경제부가 14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연말까지 KIC에 '전략투자계정'을 신설하고 종합형 국부펀드로의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 앞서 발표한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 계획을 철회하고, 그 기능을 KIC에 신설하는 게 골자다. 앞서 재경부는 지난해 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한국형 국부펀드를 신설하고 국내외 전략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국부펀드인 KIC는 주로 외환보유액 등 재경부와 한국은행의 외화 자산을 해외에서 위탁 운영하도록 돼있어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하는데 제한적이란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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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만 잘 나갔다…고용절벽에 꺼낸 '20만 AI 인재' 카드
━성장률 3%, 수출 1조달러…'지도에 없는 길' 가는 韓 경제━ 정부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반영해 올해 실질성장률 전망치를 3. 0%로 제시했다. 정부 전망대로라면 올해 실질성장률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3%대로 올라선다. 연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출 가격 등을 반영한 경상성장률은 30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는 잠재성장률과 수출, 국민소득 등의 지표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가 매년 2차례 발표하는 경제성장전략에는 경제정책의 방향과 경제전망 등이 담긴다. 이번 경제성장전략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경제전망이다. 재경부는 올해 실질성장률을 3. 0%로 전망했다. 6개월 전 전망보다 1. 0%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전망한 2. 6%보다도 훨씬 높다.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우리 경제는 중동 전쟁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전례 없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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