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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중소기업] 딥테크 스타트업의 이면.. '몸빵 연구기'
공간컴퓨팅 시대가 다가온다.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시대. 하지만 이를 가로막는 장벽 또한 존재한다. VR 기기를 착용했을 때 찾아오는 '사이버 멀미'다. 눈은 롤러코스터를 타며 격렬히 움직이는데 몸은 방구석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생기는 감각의 불일치 때문이다. 뇌가 혼란을 일으켜 멀미가 온다. 이를 해결하고자 몸을 던진 3인방이 있다. ㈜큐쓰리모션랩의 연구원 3명이다. 이 회사는 사이버 멀미 차단용 '전자멀미약'(웨어러블 디바이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원리는 이렇다. 목 부위에 미세전기자극(TES)을 보내 뇌가 '시각'과 '다른 감각' 사이의 차이를 못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는 TES의 최적값이다. 전기 자극이 강하면 불쾌하고 약하면 효과가 없다. 사이버 멀미는 완전 억제하면서 불편감은 최소화하는, 그 적확한 지점을 찾아야 한다.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직접 맞아보는 것. '5,000' 5000회 '몸빵 연구기'의 시작이었다. 주인공은 박한규 대표를 포함한 핵심 연구원 3명. 이들은 극한의 VR 멀미 환경에 스스로의 몸을 노출하며 전기 자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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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악마가 깰 것 같아" 음바페, 월드컵 '다시보기' 절대 거부한 이유... "메시와 결승전 절대 안 봐"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단 한 번도 다시 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패배 기억이 준 충격과 고통이 너무 크다는 이유다. 영국 '더선'은 7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스포츠 플랫폼 '소라레'와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다시 보면 내면의 악마가 깨어날 것 같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4년 전인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정규시간을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매체는 "메시의 생애 첫 월드컵 우승으로 끝난 이 경기는 음바페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당시 결승전을 역대 가장 극적인 경기 중 하나로 평했다. 그는 "화제성과 경기 흐름, 수많은 반전 등 그 경기를 능가할 결승전은 없다"면서도 "결국 승부차기라는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끝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메시의 첫 우승이든 프랑스의 2연패든 역사적인 경기였던 것은 분명하지만, 결승전을 다시 본 적은 절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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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이소라, 합격문자 받고 환호 후 갑자기 정색...무슨 일?
‘소라와 진경’ 이소라가 오디션 합격 문자를 받은 후 급속히 표정이 냉각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7회에서는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던 이소라에게 도착한 의문의 합격 문자와 그 뒤를 이은 반전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파리 숙소에 머물며 초조하게 연락을 기다리던 이소라는 마침내 날아든 메시지 한 통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환호를 지른다. 그토록 바라던 꿈의 무대가 성사된 것인지, 이소라는 “나 됐어!”라며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아이처럼 감격한다. 그러나 기적의 순간도 잠시, 문자를 차분히 내려읽던 이소라의 표정이 단 3초 만에 굳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문자 속 숨겨진 내용과 상상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 그 예측 불가능한 전개의 전말은 오늘(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 ‘소라와 진경’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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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지킨다
학교폭력, 가정폭력, 기초학력 미달 등 복합적 문제에 놓인 학생을 통합 지원하는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됐다.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이 지난 4월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위임된 사항을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담았다. 조례에는 교육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관한 시책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 및 시행해야 한다. 조례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위원회 및 협의회를 조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민·관 협력체계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핵심 조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와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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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이 촉발한 반도체주 매도세…숨고르기인가, 추세 반전인가
맞춤형 AI(인공지능) 칩 회사인 브로드컴의 실적이 4일(현지시간) 반도체주 랠리에 제동을 걸었다. 브로드컴은 전날(3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날 주가가 12. 6% 급락했다. 이 여파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7. 7% 추락하고 암 홀딩스는 4. 5% 하락했다. AMD는 3. 6%, 퀄컴은 2. 6% 떨어졌다. 인텔은 0. 8% 내려갔다. 반면 마블 테크놀로지는 4. 9%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엔비디아와 TSMC도 1. 9%씩 올랐다. 이날 30개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 2%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반도체주의 하락이 역사적인 랠리 이후에 나타난 단순한 숨 고르기에 그칠지, 아니면 반도체주 낙관론에 대한 본격적인 재평가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CNBC는 이날 반도체주 약세는 하락 추세로의 전환이라기보다 단기 조정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우선 AI 반도체주 랠리의 핵심 동력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자본지출인데 이날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주가는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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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연, 하도급대금 연동제 에너지 비용 반영의 제조업 현장 안착 필요성 제기
사단법인 한국상생제조연합회(이하 한상연)는 지난 2일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대상이 기존 주요 원재료에서 주요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되는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해당 제도가 제조업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이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적용기준과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입법 예고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하도급대금 연동제 관련 서면 기재사항에 주요 에너지 비용을 포함하고,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의 기능에 에너지 비용 정보 제공 및 기준지표 개발 지원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에너지 비용 변동이 수급사업자의 원가 부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도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상연은 이번 개정안 중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관련 조항은 건설하도급 계약이행 및 대금보증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분되는 반면, 에너지 비용 연동은 제조위탁 거래에도 적용될 수 있는 별도의 핵심 쟁점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도 전기, 가스, 연료, 열 등 에너지 비용은 제품 생산과 납품단가 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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