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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작기소 국조가 검사 죽음으로 내몰아…진짜 국가폭력"
국민의힘이1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를 '국가 폭력·원님 재판'으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검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에 대해 "국정조사라는 이름의 국가폭력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욱 씨를 수사했던 현직 검사 A씨는 국조특위 증인 출석 요구를 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 씨는 검찰의 조작 기소를 주장해왔다. 송 원내대표는 극단적 시도를 한 A검사가 "주변에 '내가 죽어야 내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면서 '내가 떳떳함을 밝힐 길은 자살뿐'이라고 깊은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국가폭력'으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한 검사들을 '국가폭력 가해자'로 처벌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진짜 국가폭력은 현재 민주당이 자행하고 있는 국정조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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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정조사냐 국정조작이냐…李대통령 공소취소 불가 명확해져"
송언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에게 "즉각 사퇴하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 중인 '윤석열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국정조작"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은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북 대가로 2019년 7월 필리핀에서 북한 리호남에게 70만 달러를 줬다는 증언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나와 리호남이 당시 필리핀에 없었다고 주장하며 대법원 판결 내용을 부정했던 이 국정원장은 법적 책임을 지기 전에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여야는 전날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진술 회유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지난 2019년 필리핀에서 북한 대남 공작원인 리호남과 만나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방북 비용 약 70만 달러를 건넸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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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엠트리센 AI 양돈 솔루션 시범사업 현장 점검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이 지난 14일 스마트 축산 기업 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을 방문해 '모돈(어미돼지) 임신판독 및 체형진단 기술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주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공공 연구기관의 원천 기술과 민간 기업의 상업화 기술을 결합, 1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엠트리센은 이날 두 가지 솔루션을 시연했다. '딥소닉'(DeepSonic)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초음파 영상 판독에 접목, 모돈의 임신 여부를 자동 판독하는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교배 후 기존 25일 전후였던 임신 판독 시기를 20~22일로 앞당겼다"면서 "판독 정확도도 기존 85% 수준에서 97% 이상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기술 상용화 시 △조기 임신 판독으로 사육 비용 절감 △번식전문가 인력난 해소 △전염병 유입 위험 감소 등의 효과 예상된다. '딥스캔'(DeepScan)은 3D 깊이 센서와 딥러닝 기술로 모돈의 등가체중, 지방총량 등 체형지표를 비접촉 측정한 뒤 AI가 사료 공급을 정밀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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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리벨리온 기업가치 3조원 달성 기념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벤처투자가 지난 14일 경기 성남 리벨리온 본사에서 '리벨리온 기업가치 3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직접투자 대상으로 의결되는 등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3조4000억원을 달성한 성과를 기념하고 초기 모험자본으로서 모태펀드의 정책적 역할과 투자 성과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리벨리온은 창업 초기부터 모태펀드 자펀드를 통한 단계별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시드 단계부터 모태 자펀드가 약 723억원을 투자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글로벌 팁스 1호 기업으로 선정돼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민간투자 및 정책금융이 연계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반도체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비롯해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와 함께 서울대기술지주, 카카오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 초기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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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앤트로픽만 못한데...오픈AI, 1250조원 몸값 "납득 안 된다"
AI(인공지능) 개발 기업 오픈AI의 기업가치를 8520억달러(1250조원)로 책정한 것은 과대평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등 강력한 후발주자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오픈AI가 기업가치에 걸맞은 혁신성을 못 보여줬다는 지적이다. FT는 오픈AI 투자자 다수로부터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된 것 아니냐는 불안과 불만을 확인했다면서 오픈AI에 대한 투자를 정당화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불만의 핵심은 전세계 10억명 사용자를 보유한 오픈AI가 대중을 대상으로 한 챗봇 서비스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서비스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 것. 오픈AI는 챗GPT와 이미지·동영상 생성 서비스 '소라AI' 등을 앞세워 챗봇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렸다. 그러다 지난해 전문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 '코덱스'를 출시한 이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소라AI 서비스는 지난달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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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라이프·한국실내디자인학회, 스마트 공간 디자인 구축 MOU
스마트홈 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김현철, 이상헌)가 한국실내디자인학회(KIID, 회장 이소영)와 '미래형 스마트 실내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주거 및 상업 공간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요소라 판단하고 '스마트 공간 디자인'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스마트홈 기술을 접목한 실내디자인 연구 및 가이드라인 수립 △'2026 디자인 트렌드살롱' 등 학술 세미나·전시회 공동 개최 △디자인 전공 학생 및 전문가 대상 IoT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래 주거 환경 혁신 산학 협력 모델 발굴 등이다. 이소영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은 "스마트 기술을 일상에 구현하려면 공간 기획 단계부터 물리적 설계 요소를 통합해야 한다"며 "이번 협력은 공간 디자인의 접근성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아카라라이프 대표는 "IoT 솔루션과 공간 설계를 결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인테리어 및 디자인 산업 전반으로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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