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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팀 전략' 전면에…하정우·전은수 보궐선거 출격
더불어민주당이 원팀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선거운동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다가오는 주말부터 권역별 공천자대회를 실시한다. 문재인정부 참모 출신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대구를 시작으로 4일 경북, 11일 서울, 12일 호남(전북·전남광주) 및 충청(대전·충남·충북·세종) 등지의 후보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나머지 지역도 조만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전국단위 공천자대회를 기획했으나 전체 지역에 선거 열기를 불어넣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권역별 후보자대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천자대회는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확정한 뒤 한자리에 모여 승리 결의를 다지는 일종의 출정식이다. 민주당은 출정식 성격의 권역별 후보자대회를 통해 선거 열기와 압승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공통 현안이 있는 인접 지역 중심의 권역별 출정식을 통해 유권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통일된 메시지도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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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광역단체장 후보들, 다음달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문재인정부 당시 청와대 참모를 지낸 인사들이 주축인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등은 다음 달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낼 당시 비서실장을 지내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민 후보는 청와대 초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을 지냈다. 이 후보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맡았다. 이들 세 후보 외에도 복수의 인사들이 예방을 검토 중이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 가운데 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거나 문재인정부 요직을 거친 이들이 다수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행정안전부 초대 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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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1억' 첫 재판 강선우 "억울" vs 김경 "공소사실 인정"
지방선거 공천헌금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의 1심 재판이 시작됐다. 김 전 시의원을 모든 혐의를 인정한 반면, 강 의원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춘근)은 29일 오전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강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남모씨에 대한 재판도 함께 진행됐다. 강 의원은 이날 검정색 정장 상하의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법정에 출석했다. 강 의원의 변호인은 "강 의원이 변호사를 선임한 지 며칠 안 됐고 접견도 아직 하지 못했다"며 "기록을 검토하고 입장을 정리해 다음 기일에 말하겠다"고 했다. 변호인은 "강 의원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반면 김 전 의원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배임수증죄와 관련해선 해석의 여지가 있어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을 만나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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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장전입·병원 갑질 의혹' 강선우 불송치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위장전입과 병원 갑질 의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최근 강 의원의 주민등록법 위반과 교사·방조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 만료로 불송치 결정했다. 강 의원은 제22대 총선을 앞둔 시점 출마 자격 유지를 위해 가족을 지역구 강서구로 위장 전입시킨 혐의를 받았다. 당시 강 의원 가족들이 실거주는 종로구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하고 있지만 주민등록법상 거주지만 강서구 아파트로 변경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택배 수령인, 차량 입·출입 기록 등을 바탕으로 강 의원과 가족이 강서구 아파트에 실제 거주한 정황을 확인했고 위장전입으로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업무방해 및 직권남용 등 병원 갑질 의혹 관련 혐의에 대해선 각하로 결정했다. 각하는 고소·고발 등 진위가 불분명하거나 진술 청취가 불가한 경우 실체적 판단 없이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을 말한다. 강 의원은 2023년 코로나19(COVID-19) 발생 시기 때 가족이 입원한 서울 한 종합병원에 방문해 국회의원 신분을 내세우며 방역 지침을 위반해 병원의 면회 접수·방역 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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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K리그 데뷔골에 멀티골 폭발' 용인, 김해에 4-1 완승 '감격의 창단 첫 승' [용인 현장리뷰]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가 김해FC를 제물로 감격적인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유럽 생활 등을 마치고 처음 K리그로 향한 석현준(35)은 K리그 데뷔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용인은 26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해를 4-1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무 4패로 개막 7경기째 승리가 없었던 용인은 이날 김해전 승리를 창단 첫 번째 승리로 구단 역사에 새겼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가브리엘은 이른 시간 복귀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알렸고, 프로 커리어 처음 K리그에 입성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은 K리그 데뷔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베테랑 김민우도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반면 손현준 감독이 이끄는 신생팀 김해의 개막 무승 기록은 8경기(2무 6패)로 늘었고, 순위도 17개 팀 중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용인은 석현준을 중심으로 이승준과 가브리엘이 좌우 측면에 서고, 김한서와 최영준, 김민우가 중원에 포진하는 4-3-3 전형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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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복귀·석현준 선발' 용인, 김해전 선발 라인업 발표 [용인 현장]
나란히 창단 첫 승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와 김해FC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용인과 김해는 26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홈팀 용인은 석현준을 필두로 김민우와 이승준, 가브리엘이 선발로 나선다. 최영준과 김한서, 김한길, 임채민, 곽윤호, 김현준, 그리고 황성민(GK)이 출전한다. 벤치에는 최치웅과 이진섭, 김보섭, 유동규, 이재형, 김종석, 차승현, 신진호, 노보(GK)가 앉는다. 개막 후 2경기 연속골(3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던 가브리엘은 지난 3월 22일 화성FC전 이후 4경기 만이자 한 달 여 만에 복귀했다. 지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교체로 나섰던 석현준은 다시 선발로 복귀해 최전방에 포진한다. 이에 맞서는 김해는 베카와 이승재를 필두로 이유찬, 박상준, 이래준, 표건희, 김경수가 선발로 출격한다. 윤병권과 김현덕, 여재율이 수비진을 꾸리고 정진욱이 골문을 지킨다. 브루노 코스타를 비롯해 마이사 폴, 설현진, 이민영, 문승민, 이준규, 이슬찬, 최준영, 최필수(GK)는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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