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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민안전산업펀드' 올해 100억 이상 결성 추진
경찰청이 치안기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안전산업펀드를 올해 10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찰청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6차 치안산업진흥협의회를 열고 국민안전산업펀드 조성 현황과 치안산업진흥법 제정, 치안산업진흥협회 설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산업펀드는 우수한 치안기술을 보유하고도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펀드 조성 첫해로 경찰청이 5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본 50억원 이상을 유치해 총 10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다수의 금융회사가 투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치안산업은 소규모 기업의 비중이 높다. 2024년 기준 치안산업 기업 1만5395곳 가운데 직원 50명 미만 소기업은 1만3005곳으로 전체의 84. 5%를 차지했다. 소기업의 매출액은 총 18조6000억원,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4억33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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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국 문샷AI '키미 K3' 직격..."엔비디아 칩+클로드 무단사용"
지난주 고성능, 저비용 AI(인공지능) 모델 키미 K3를 공개해 AI 개발업계에 충격을 안긴 문샷AI가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을 무단 사용했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2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블랙웰은 대중국 수출금지 품목이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이날 엑스 게시글에서 "문샷AI는 엔비디아 블랙웰 시리즈 칩셋 GB300이 장착된 서버를 태국에 확보해두고 이 서버를 통해 AI 모델을 학습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크라치오스 실장은 키미 K3는 미국 AI 개발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 '클로드 페이블'을 증류해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 AI 모델을 증류한다는 것은 거대 AI 모델에서 핵심 추론능력만 빼내 소형 모델에 이식하는 것을 가리킨다. 증류 방식을 통하면 거대 AI 모델에 버금가는 고성능 모델을 낮은 비용으로 단시간 내 개발 가능하다. 핵심 추론 능력만 이식했기 때문에 보다 빠른 추론이 가능하고, 추론에 사용되는 자원인 토큰 비용도 대폭 낮출 수 있다. 크라치오스 실장은 "문샷AI는 미국 AI 모델을 대규모로 증류할 수 있는 정교한 자체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증류 행위) 발각을 회피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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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APEX 300조, 내년엔 더" 알파벳 AI '올인' 수익성은 숙제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치를 최대 300조원 규모로 끌어올렸다. 이 같은 대규모 설비투자로 반도체 기업들에 수혜가 예상되지만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질 수 있단 관측도 나온다. 알파벳은 막대한 투자 여파로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상장 후 처음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올해 설비투자 2050억달러…"내년 2800억달러 이를 수도"━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22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 후 올해 CAPEX 전망치를 1950억~2050억달러(약 288조~302조원)로 제시했다. 1800억~1900억달러이던 종전 전망치는 물론 시장이 예상했던 1860억달러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알파벳은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해 고성능 서버와 데이터센터를 공격적으로 확충한단 계획이다. 아나트 애슈케나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3년간 AI 컴퓨팅 인프라를 크게 늘렸지만 수요가 여전히 이를 앞지르고 있다"며 "AI 컴퓨팅 인프라를 예상보다 빠르게 확충할 수 있게 되면서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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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찍은 울산 기술창업팀은?…UNIST '유니-벤처 챌린지' 성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22일 산학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제2회 유니-벤처 챌린지' 투자 IR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기술창업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UNIST는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과 '울산창업 L(Learn) 시리즈(연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8개 팀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진행, 이 가운데 13개 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결선에 오른 팀에는 단순한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울산창업 L시리즈'의 창업기업 실무교육과 연계해 전문가 피칭 교육과 '1대1 딥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팀은 비즈니스모델(BM)과 투자설명(IR) 자료를 구체화하고 기술의 차별성과 시장 진입 전략, 성장 가능성 등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다듬었다. 이날 결선에서는 전문 투자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 확장성, 투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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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만나는' 이재용·정의선, '글로벌 AI 포럼' 자문위원 위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이 의장으로 있는 AI(인공지능) 포럼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글로벌 AI 핵심 네트워크에서 존재감을 키우게 됐다. 23일 미국 스타트업 미디어 세마포(Semafor)에 따르면,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CEO(최고경영자) 포럼 '실리콘밸리 & 더 월드'의 자문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과 이를 산업·정부·금융 현장에 도입하려는 세계 각국의 리더들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350여명의 글로벌 CEO와 투자자, 정책 결정자들이 참석해 AI가 경제 경쟁력, 국가안보, 에너지,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리사 수 AMD CEO, 루스 포랫 알파벳 사장 겸 CIO(최고투자책임자), 디베시 마칸 ICONIQ(아이코닉) 창업자가 공동의장을 맡아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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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60만명' 앱 접고 에듀테크 변신한 스타트업, 이유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강의력과 콘텐츠가 좋다고 해서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니었습니다. 공부는 결국 학생 스스로 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했습니다. " 신희철 언박서즈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고도화된 AI(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인간 강사를 결합하면 기존 학원이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2년 3월 설립된 언박서즈는 현재 충남 천안에서 AI 학습 프로그램과 인간 강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1호점은 개원 당시 원생이 단 2명이었지만 10개월 만에 120명으로 늘며 월매출 5000만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그는 "다른 학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신규 수학학원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성장속도'라고 말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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