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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북중미 월드컵 결과 미흡…국민과 축구팬께 송구"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북중미 월드컵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축구팬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전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서 "모든 영광과 성과는 선수 여러분 덕분이고 부족함과 과업은 오롯이 제 책임이라며 회장직을 떠났는데 심경을 말해달라"라는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며 "그러나 일련의 논란과 북중미 월드컵 결과가 미흡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축구협회장 이후 기업인으로 열심히 경영에 집중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청문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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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협 청문회서 "국민 기대에 보답 못한 책임 무겁게 받아들여"
홍명보 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홍 전 감독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심경을 묻는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제가 책임져야 할 책임을 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뛰어 준 선수들에게 감독으로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결과로 보답하지 못한 점도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대신해 묻고 확인하는 이 자리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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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건설 유망국 맞춤형 정보 지원…美·동유럽 등 진출 전략 공유
정부가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미국과 동유럽, 이집트 등 유망 국가의 건설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현지 건설법령과 인허가, 조세 제도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지원해 기업들의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서울에서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해외건설 관련 공공기관과 협회,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국가별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지 건설법령과 조세 제도, 인허가 절차 등 실무 중심 정보를 제공하며 2024년부터는 대상 국가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5개국과 1개 권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층정보를 조사·분석해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공유회에서는 미국과 동유럽, 이집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를 대상으로 국가별 건설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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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원 상임위 사임·보이콧…"그토록 원하니 다 가져가보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에 반발해 조정식 국회의장이 강제 배정한 상임위원직에 대한 사임계를 전원 제출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구성이 정상화될 때까지 어떤 상임위원회도 맡지 않고 협조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국회 활동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기들(민주당)끼리 나눠먹을 상임위를 정하고 소수당은 갖다 먹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밀실 결정은 결코 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시급한 건 법사위 정상화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상화"라며 "아직도 민심을 모르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계속 그렇게 오만과 독선의 정치를 해보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상임위도 다 갖고 국회 운영도 다 민주당 마음대로 하시라. 국민의힘은 이런 식의 협상 없는 콩고물 나눠주기식 원구성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직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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