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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회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30.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3010373668921_1.jpg)
홍명보 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홍 전 감독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심경을 묻는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제가 책임져야 할 책임을 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뛰어 준 선수들에게 감독으로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결과로 보답하지 못한 점도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대신해 묻고 확인하는 이 자리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