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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빈소 지킨 김혜수 "추모해 주신 분들 감사"
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의 마지막을 함께한 추모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불암의 영정 사진을 올리며 "최불암 선생님 떠나시는 길 배웅해 주신 분들, 추모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지난달 30일 고 최불암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자 이른 시간부터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객들을 맞았다. 그는 사흘 동안 빈소를 지키면서 조문을 온 윤여정, 고두심 등 선배 배우들을 배웅하고 고인의 아내인 김민자를 챙겼다. 특히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벗어둔 신발을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혜수는 입관식을 함께 했고 발인과 장례미사에서도 김민자를 부축하고 위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김혜수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1987년 KBS '사모곡' 당시 시작됐다. 김민자와 김혜수는 모녀 호흡을 맞췄다. 이후 김혜수는 최불암·김민자 부부를 실제 부모처럼 따랐다. 김혜수는 2021년 KBS 1TV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김민자와 함께 강화도에서 최불암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나에게 두 분은 엄마, 아빠 같은 분"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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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고 최불암 빈소 지킨 김혜수에…"마음까지 아름다운 배우"
배우 신현준이 고(故) 최불암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배우 김혜수에게 존경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있으면 참 든든한 사람. 자랑스러운 동료 배우 김혜수"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김혜수에 대해 "배우로서의 깊이만큼 사람을 향한 마음도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자신의 자리에서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누군가의 아픔 앞에서는 기꺼이 곁을 내어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같은 길을 걸으며 이런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라며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 김혜수. 마음까지도 아름다운 배우 김혜수"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힘내세요 혜수씨"라고 응원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신현준과 김혜수가 검은색 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빈소에서 무릎을 꿇고 조문객들의 신발을 정리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김혜수는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 최불암의 빈소를 사흘 동안 지켰다. 빈소에서 조문객을 안내하고 입관식에도 함께했다. 발인과 장례 미사에서도 슬픔에 잠긴 고인의 아내 김민자를 부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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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어른'이라는 말을 믿게 한 '국민 아버지'
드라마에서 아이를 거뒀다는 이유로 칭찬이 쏟아졌다. 최불암은 그 칭찬이 부담스러웠다. 작가가 쓴 이야기를 연기했을 뿐인데 자신이 좋은 일을 한 것처럼 여겨졌기 때문이다. 2일 고인의 장례미사에서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전한 이야기다. 1981년 '전원일기' 속 금동이 입양은 그렇게 화면 밖의 나눔으로 이어졌다. 최불암은 좋은 아버지를 연기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한 최불암의 발인이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여의도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마친 운구 행렬은 초록우산 본부를 거쳐 장지인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으로 향했다. 오랜 세월 아이들의 곁을 지켰던 배우의 마지막 길에도 그 인연이 함께했다. 1959년 연극 '햄릿'으로 출발한 그의 연기 인생은 67년에 걸쳐 이어졌다. 대표작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는 각각 18년, 22년 동안 방송됐다. 오랫동안 같은 배역을 연기했다고 모두 시대의 얼굴이 되는 것은 아니다. 최불암은 인물이 지켜야 할 원칙과 사람에게 내줄 온기를 함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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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버지' 故최불암 마지막 배웅…김혜수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
배우 고(故) 최불암이 영면에 들었다. 연예계 동료들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를 내내 지켰던 배우 김혜수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2일 오전 7시4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최불암의 발인이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발인식에서는 연예계 동료인 김혜수, 신현준, 정준호, 안현모, 김경란 등이 참석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신현준은 고인을 배웅하며 허리 숙여 눈물을 쏟았다. 사흘 내내 유족과 함께 고인의 빈소를 지켰던 김혜수는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 속에 고인의 장례 미사가 엄수됐다. 김혜수와 신현준 등은 미사에도 함께했다. 이날 장례 미사에서 염수정 추기경은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가신 영혼이 하느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으시길 기원한다"고 기도했다. 이어 "형제님의 푸근한 미소와 어진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게 한다"며 "형제님은 우리가 어렵게 살던 시절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 '전원일기'의 김민재 회장,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정성 듬뿍 담긴 따뜻한 우리네 밥상을 알려주시던 국민 아버지, 국민 배우였다"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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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신발 정리까지"…故 최불암 빈소 사흘째 지킨 김혜수
지난달 29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최불암의 발인을 앞두고 고인의 빈소를 찾고 지킨 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전 7시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최불암의 발인식이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수된다. 이어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 미사가 거행되며,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추모곡을 부른다. 최불암은 지난 29일 밤 10시3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에는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각계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한 배우 김혜자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백일섭, 오지명, 강부자 등이 빈소를 찾아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고인을 아버지처럼 따른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혜수는 고인의 빈소를 사흘째 지켜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앞서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조문객들이 벗어놓은 신발을 무릎을 꿇고 앉은 채 가지런히 정리하고 90도로 허리 숙여 조문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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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불암 "아버지"라 부른 김혜수, 빈소서 무릎 꿇고 신발 정리까지
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의 빈소에서 무릎을 꿇고 조문객들의 신발을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최불암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를 직접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미디어몽구'에는 최불암의 빈소를 지키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긴 쇼츠 영상이 여러 개 게재됐다. 검은 정장과 코트 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김혜수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빈소로 들어섰다. 그는 조문 도중 결국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김혜수는 직접 90도 인사로 조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조문객들이 벗어놓은 신발을 무릎을 꿇고 앉은 채 가지런히 정리하는 등 빈소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고인의 아내 김민자를 세심하게 챙기는 장면도 담겼다. 김혜수는 김민자가 빈소를 나설 때 곁에서 부축하고 목도리를 둘러주며 살뜰히 살폈다. 빈소를 찾은 선배 배우들과 슬픔을 나누기도 했다. 윤여정과 고두심을 맞이한 김혜수는 조문을 마친 고두심을 끌어안고 얼굴을 묻은 채 눈물을 흘렸다. 고두심은 김혜수의 손을 꼭 잡으며 위로했다. 김혜수와 최불암 부부의 인연은 1987년 드라마 '사모곡'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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