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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앞 쩔쩔매는 친정엄마…"왜 남편 눈치 보나, 속상"
딸이 시댁에서 힘들까 봐 사위에게 잘 보이려 애쓰는 친정엄마의 모습에 속상하다는 사연을 본 누리꾼들이 작성자에게 오히려 일침을 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친정 갔는데 엄마가 남편 눈치를 보는 게 서러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결혼 15년 차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고 밝혔다. 그는 주말에 오랜만에 친정을 찾았다가 온종일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의 어머니 행동에 불만을 드러냈다. A씨 어머니는 사위가 집에 온다며 새벽부터 갈비찜과 문어숙회, 전, 잡채 등을 준비해 상을 차렸다. A씨가 허리가 좋지 않은 어머니에게 "뭘 이렇게까지 했느냐"고 하자 어머니는 "사위 오는데 대충 내놓을 수 있느냐. 명절도 아닌데 얼굴 보여주는 게 어디냐"고 답했다. 식사 중에도 어머니는 사위의 국그릇이 비면 곧바로 국을 더 떠주고, 사위가 리모컨 쪽을 바라보자 A씨에게 뉴스를 틀어주라는 눈짓을 하는 등 계속 남편의 눈치를 살폈다. A씨는 두 시간 동안 자신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던 어머니가 남편이 식사를 마치고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비운 뒤에야 "잠은 자느냐" "시어머니가 또 뭐라고 하느냐" 등 안부를 물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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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급해" 주식 팔았는데 돈 못 빼 '발 동동'...추석 뒤 바뀌는 '5가지'
━추석 지나면 달라지는 증시…개미가 알아둘 '5가지 변화'━ 추석 연휴 뒤 투자자들이 챙겨봐야 할 변화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코스닥과 상장지수상품(ETP)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부터 주식을 사고판 뒤 돈과 주식을 주고받는 결제 방식을 바꾸는 작업까지 대기하고 있다. 주식·채권·펀드를 토큰 형태로 발행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작업도 속도를 낸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Korea Premium Weeks) 2026'이 열린다. 금융위와 한국거래소가 공동 주관하고 증시 유관기관과 금융투자업계 등 42개 기관, 상장기업 55개사가 참여한다. 13영업일 동안 25개 안팎의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만 몰려 있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올해 추진해온 자본시장 개혁의 후속 과제들도 이 기간 하나둘 윤곽을 드러낸다. 추석 이후 개인투자자가 눈여겨볼 변화는 크게 5가지다. ①코스닥, '성장기업 시장'으로 체질 개선 먼저 코스닥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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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4억 한국, 日 아마추어에 완패" 대만도 조명한 굴욕적 패배 "병역 면제 위해 싸우는데..." 韓 실망감 전했다
기억 속에 '참사'로 남겨 졌던 20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 때의 아픈 기억이 다시 소환됐다. 그때의 아픈 기억이 한국의 대회 4연패를 있게 했지만 다시 뼈아픈 패배에 발목이 잡혔다. 하필 민족 대명절 추석 당일 겪은 충격적 패배였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0-5로 졌다. 대만을 꺾어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일본에 패하며 결승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26일 무조건 중국을 꺾어야만 결승에 오른다. 현실적으로 여전히 결승 진출 가능성이 큰 상황이기는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다. 경쟁국인 일본과 대만에서도 한국의 완패 소식을 전했다. 일본 언론에선 주로 한국 내의 반응에 대해 소개했고 대만 나우뉴스에선 한국의 뼈아픈 패배가 군 면제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도 전했다. 나우뉴스는 "한국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20년 만에 사회인 야구 출신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팀에 패배했다"며 한국 언론에서 이를 '도요하시 대참사'라고 일컫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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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2050년에도 세계 최대 도시는 뉴욕…서울은 몇 위?
2050년 서울의 경제 규모는 두 배 이상 커지지만 세계 경제 도시 순위에서는 5계단 내려간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시장조사업체 비주얼캐피탈리스트의 '2050년 세계 경제 도시 순위'에 따르면 2050년 1위는 미국 뉴욕이 차지했다. 2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였고,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영국 런던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2025년 기준 각 도시의 GDP규모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글로벌 도시 지수 2026을 활용해 매겨졌다. 2025년 세계 최대 경제 도시순위가 2050년 크게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겼다. 2050년에는 경제 규모가 급증해 상위 12개 도시 모두 연간 GDP가 2조달러(약 2700조원)를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은 2050년 기준 11위를 기록했다. GDP는 2조4100억달러(약 3253조원)로 2025년(9700억달러, 약 1309조원)에 비해 2배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같은 기간 순위는 6위에서 11위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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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어, 빨리 나가요" 동료 대피 돕다 '중상'...끔찍했던 화재 현장 [뉴스속오늘]
2022년 9월 26일 오전 7시45분쯤.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불은 7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지하주차장을 뒤덮은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 탓에 실종자 수색이 쉽지 않았다. ━동료 대피시키다 쓰러진 직원━ 불은 지하 1층 제1하역장에서 시작됐다. 하역장에 쌓인 종이상자와 의류, 신발 등으로 불길이 옮겨붙으면서 다량의 연기가 급속히 퍼졌다. 현장에 있던 40대 물류업체 직원은 경찰에 "제4하역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쇠파이프로 쇠를 때리는 것처럼 '딱딱딱' 소리가 나더니 제1하역장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사상자 8명은 모두 배송·시설관리·청소 등을 맡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였다. 개장을 약 3시간 앞둔 이른 시각이어서 고객들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아울렛과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된 호텔의 투숙객 100명과 직원 10명도 대피해 화를 면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소방관 등 인력 357명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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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외모' 외신 극찬한 펜싱 양승혜, 생애 첫 AG '값진 은메달' [도코나메 현장]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펜싱 에페 국가대표 양승혜(20·한국체대)가 아시안게임 첫 커리어에 단체전 은메달을 새겼다. 양승혜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 송세라(33·부산광역시청)와 이혜인(31·울산광역시청) 임태희(24·계룡시청)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합작했다. 세계랭킹 1위인 여자 에페 대표팀의 목표였던 금메달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은 남았으나 그래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에페 대표팀 막내인 양승혜는 몽골과의 16강전 8라운드(5-2)에 출전한 뒤 이후 8강 일본전과 4강 싱가포르전에서는 교체 선수로 대기만 했다. 그러나 중국과의 결승전에서는 교체 선수가 아닌 2라운드(4-4)와 4라운드(2-3)에 각각 나서 초반 팽팽했던 양 팀의 힘겨루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긴장감이 컸을 법한 결승 2라운드에서 그는 중국 위쓰한을 상대로 팽팽히 맞섰다. 신장 등 뚜렷한 피지컬 열세에도 양승혜는 상대의 빈틈을 잘 파고들며 4-4로 팽팽히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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