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박지성이 이벤트 경기서 '살인태클' 당했다? 당사자들은 모두 웃었다 "전혀 문제 없었다"
수원 삼성 레전드 이병근(52)의 박지성(45)을 향한 태클 논란은 해프닝이었다. 팬들의 우려와 달리 당사자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웃음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21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지성에게 향했던 이병근의 태클을 지켜본 리오 퍼디난드는 경기 후 박지성에게 다가가 "왜 너에게 그런 태클을 한 거냐"라고 물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퍼디난드는 "알고 보니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이병근이)나중에 다가와 사과도 했다"며 "하지만 모두 괜찮다. 이게 축구고 인생이다"라고 담담히 당시 상황을 되돌아봤다. 실제 경기 장면에서도 이병근의 배려가 드러났다. 이병근은 태클 시도 직후 본인의 타이밍이 늦었다고 판단하자마자 속도를 줄였다. 박지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몸을 사린 결과 오히려 이병근 본인의 등과 뒷통수가 그라운드에 부딪히기도 했다. 이병근은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일부러 늦게 들어가는 거 못 보셨느냐. 지성이가 잡았을 때 흐름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나갔지만 수술했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보호하려고 슬로 템포로 들어갔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
'철벽' 퍼디난드·반데사르도 갈비에 사르르…맨유 레전드, 수원 떴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선수들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지성,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판데르 사르 등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오지에프씨(OGFC, The originals FC)는 연무대에서 국궁을 체험한 뒤 화성어차를 타고 장안문,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를 찾았다. 점심 메뉴는 수원왕갈비였다. 시는 선수들에게 수원양조장협의회 업체가 생산한 전통주, 수원 방문의 해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OGFC는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의 기획으로 탄생한 신생 독립 구단이다. 수원시가 수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슛포러브에 오지에프씨 선수들의 수원 역사·문화 체험을 제안하면서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 OGFC는 이날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레전드 선수들과 경기를 벌인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수원의 관광 자원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뤄진 맨유 레전드 선수들의 수원 역사문화 체험은 수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트레블 보인다' 김민재 또 트로피 들었다! 뮌헨, 리그 조기 우승 확정... 슈투트가르트 4-2 완파
무려 트레블 도전 순항이다. 김민재(30)의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정복했다. 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4-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79(25승 4무 1패)를 기록한 뮌헨은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4)와 격차를 15점 차로 벌리며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뮌헨은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동시에 구단 통산 35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심지어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뮌헨 사령탑 부임 후 두 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민재는 이날 이토 히로키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뮌헨 우승에 방점을 찍었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률 80%, 리커버리 8회 등을 기록하며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우승 트로피와 연이 깊은 김민재다.
-
'무릎 괜찮나' 박지성 향했던 태클→직접 답했다 "병근이 형이 장난친 것 같아... 웃으며 사과했다" [수원 현장]
"솔직히 축구에 대한 열정은 이미 식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료들이 함께 뛰자고 했던 약속이 저를 다시 그라운드로 불러냈다. " 박지성(45)이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 뒤 한 말이다. 박지성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레전드와 맞대결에서 후반 38분 네마냐 비디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를 선보인 박지성은 2002 월드컵 동료인 송종국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등 현역 시절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박지성은 무릎 상태가 온전치 않음에도 줄기세포 시술까지 감행하며 이번 경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박지성은 팬들을 위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특유의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연신 환호를 이끌어냈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박지성은 "친선경기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상당히 치열했다"라며 "상대가 전략적으로 잘 준비해서 어려운 경기였지만, 팬들에게 다른 재미를 준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
[한번에쓱] 클라스는 영원하지! '교체투입되자 마자 사이드돌파로 찬스 만든' 박지성
OGFC 박지성이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OGFC와 수원삼성의 레전드 매치 후반 교체투입되자 마자 사이드돌파로 찬스를 만들고 있다. 2026. 04. 19. OGFC 박지성이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OGFC와 수원삼성의 레전드 매치 후반 교체투입되자 마자 사이드돌파로 찬스를 만들고 있다. 2026. 04. 19.
-
'캡틴' 박지성 '진심모드' 수원 삼성 레전드와 붙었다, 감동의 출격... 경기는 0-1 패배 [수원 현장리뷰]
'캡틴' 박지성이 다시 주장 완장을 차고 빅버드 잔디를 밟았다. 줄기세포 시술까지 받으며 출전 의지를 불태웠던 박지성의 투혼은 약 7분간의 짧지만 강렬했다.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와의 레전드 매치에서 전반 초반 터진 산토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OGFC는 화려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에드빈 반 데 사르가 골문을 지켰고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박지성은 무릎 상태를 고려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수원 레전드 역시 이운재, 곽희주, 송종국, 김두현, 염기훈, 데니스, 산토스 등 구단의 역사를 쓴 전설들이 선발로 나서 맞섰다. 경기는 이벤트 매치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원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데니스의 절묘한 스루패스가 OGFC의 뒷공간을 허물었고, 이를 잡은 산토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입력하신 검색어 박지성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박지성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