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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부부 살해 후 600만원 갈취…50대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전남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살해하고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은 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이날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의 신병을 확보한 전남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이 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하면 외부위원 등이 참여하는 심의를 거쳐 A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A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에 출석하면서 "왜 죽였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 "돈을 노린 것이냐", "계획범죄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고개를 숙인 채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28분쯤부터 오후 11시57분쯤 사이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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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신임 제2사무차장에 윤승기…공직감찰본부장에 권오복
감사원은 8일 신임 제2사무차장에 윤승기 공직감찰본부장을, 공직감찰본부장에 권오복 감사교육원장을 각각 보임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이날 감사원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2개 직위에 대한 보임을 제청해 임용을 재가받았다. 임용일자는 오는 9일이다. 윤 신임 제2사무차장은 1969년생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감사원에 임용됐다. 법률 분야의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사원은 "선거관리·수사사무·기후환경 등 감사원의 중점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해낼 추진력과 지휘 역량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권오복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은 1970년생 경북 의성 출신으로 제33회 기술고시에 합격했다.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특허청을 거쳐 2004년 감사원에 전입했다. 2023년 실무자협의회에서 실시한 '간부 리더십 평가'에서 우수 관리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감사원은 "건설환경·직무감찰 등 다양한 분야의 감사 경험과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유내강형'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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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카드로 600만원 뽑아…'나주 부부 살해' 50대 구속영장 신청
전남광주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나주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9일 중 열릴 전망이다. A씨는 지난 5일 전남광주 나주시 왕곡면 한 주택에 침입해 집 안에 있던 60대 B씨 부부를 결박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 부부는 '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 등에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방에서 결박된 상태였다. 1차 검시 결과 남편의 사인은 흉기에 의한 외인사, 아내는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로 추정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채무 관계에 놓여있는 B씨에게 빚을 독촉하려고 찾아갔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전인 지난 5일 오후 9시28분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고 피해자 B씨 부부가 사는 마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후 11시57분쯤에는 B씨 소유 1톤 화물차에 자전거를 싣고 마을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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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항공기상 인력 수요 산정 자료'無'…전남광주 상공 난기류 관측 5년 새 24.1배
광주공항 국내선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상청은 운항 확대에 대비한 별도의 항공기상 인력 수요 산정자료 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무안공항기상대는 1인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되는 상황이다. 국회 기후환노위 소속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8일 항공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주공항의 하루 평균 운항 실적은 37편, 무안공항은 7편이다. 두 공항의 기존 운항 실적을 단순 합산하면 하루 44편으로, 당시 무안공항의 5. 2배에 달한다. 현재 무안공항기상대는 정원과 현원 모두 7명으로, 이 중 4명이 각각 1인씩 교대근무하며 항공기상 관측·예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남광주 상공의 난기류 관측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2020년 대비 지난해 고도 2만 피트 이상에서의 난기류 관측 건수는 전국에서 14. 1배 증가하는 동안 전남광주(인접 해상 포함)는 24. 1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심한 난기류' 관측도 전국은 4배, 전남광주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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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7년 수험생 산림복지시설 숙박요금 할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산림복지시설 숙박요금 할인 혜택(주중 30%, 주말 10%)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 대국민 의견을 반영했다. 할인 대상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진안고원)을 비롯해 국립숲체원(횡성, 칠곡, 장성, 청도, 대전, 춘천, 나주, 김해) 등 숙박시설을 보유한 총 10곳의 산림복지시설이다. 신청은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e랑'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이용분 접수)한 뒤 이용 당일 현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한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을 전하고자 이 할인서비스를 마련했다" 며 "숲에서 쉬어가며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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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년 청년 활력 소득' 4분기 신청자 모집
전남광주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4분기 참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청년 활력 소득' 사업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2002년생 청년이다. 신청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책홍보, 봉사활동, 지역 행사 참여,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가운데 1개 이상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0만원으로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나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다음달 신청자의 자격요건과 활동 실적을 심사해 4분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활력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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