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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왁싱 받지 마" 여친 요구에...남친 "남자 앞에서 절대 못해"
남자친구가 여성 왁서에게 왁싱을 받겠다고 해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왁싱하겠다는 게 싫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남자친구와 7개월째 교제 중인 20대 직장인 A씨는 평소 위생을 위해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아왔다. 최근 왁싱할 때가 돼 남자친구에게 이를 알리자, 남자친구는 "나도 같이 가고 싶다"며 커플 왁싱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A씨는 이에 혼자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남자친구는 "그럼 혼자 다녀오겠다"며 집과 회사 근처 왁싱숍을 찾아봤다. 다만 남자친구가 알아본 곳 대부분은 여성 왁서가 시술하는 곳이었다. A씨는 "여성에게 받는 건 정말 싫으니 남성 왁서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어떻게 남자 앞에서 하느냐. 그건 정말 싫다'고 한다. 어떻게 말려야 하느냐"고 호소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여자친구가 싫다는데도 굳이 여성 왁서에게 받으려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A씨에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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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 다니는데 불안" 제주 가려다 취소...자영업자 한숨 커진다
"실종사건 이후로 예약이 계속 취소되네요. " '실종신고 허위종결사건'이 발생한 제주에서 숙박업소 예약취소가 잇따른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이어진다. 최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행을 앞둔 관광객 사이에서도 치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와 자영업자의 피해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스레드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최근 예약취소를 호소하는 제주 숙박업 자영업자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자영업자는 "어제 예약 2건이 취소됐다"며 "올해는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고 적었다. 다른 자영업자는 "6월에 받은 추석연휴 장박 예약이 취소됐다"며 "수수료 없이 취소해드렸는데 열흘밖에 남지 않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제주여행을 앞두고 치안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9월 제주여행을 계획한 A씨(26)는 "평소 혼자 여행을 다니는데 뉴스를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에는 제주 대신 다른 지역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실종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39만45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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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유지 입장' 용혜인 "소수정당 어려움, 양해 구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입각 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각시 비례대표직을 사퇴한 20여년간의 관례가 깨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방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용 후보자는 31일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당의 진로와 무관한 제 개인의 문제고 기본소득당 의원이 저 혼자가 아니었다면 의원직 사퇴 여부를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를 기본소득당이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당 소속 유일한 국회의원인 제가 사퇴할 경우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개인의 결정이 당의 진로와 직결될 수밖에 없는 소수정당의 어려움에 대해 고개 숙여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국무위원 겸직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례대표 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놓아도 다음 후보자가 승계해 의정공백을 메울 수 있는 만큼 입각시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관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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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자, 목맴사 추정" 일주일 뒤 "사인 불명"...경찰 '번복' 논란
제주에서 실종됐다가 석 달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장모씨의 사망 원인을 '목맴사'로 발표했던 경찰이 일주일 만에 "시신 부패로 사인을 알 수 없다"고 밝히면서 번복 논란이 일자 경찰이 해명에 나섰다. 3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사인은 부패로 인해 불명이나 의사(縊死·목맴)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장씨 사인에 대해 "국과수 부검 결과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이 불분명하다. 범죄 관련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장씨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경찰청은 "국수본부장이 여러 추정성 보도를 방지하기 위해 국과수의 공식 부검 결과 중 사실 부분만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4일 제주 한림읍 한 야자수 농장에서 장씨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 상태와 소지품 등을 바탕으로 범죄 연루 가능성이 낮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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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누명 씌우고 동생 살해"…탈북민 여성 무기징역 구형
부산 한 아파트에서 40대 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숨진 남성의 친누나가 퇴직금과 보험금 등을 노리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8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탈북민 여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9일 부산 기장군 자신의 주거지인 아파트에서 친동생인 40대 남성 B씨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전날 수면제를 처방받았으며 범행 당일 이를 음식에 넣었지만 남편인 C씨만 먹게 되자 B씨에게는 다시 수면제를 탄 커피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가 모두 잠들자 A씨는 B씨 목을 졸라 살해했고, 이후 B씨 옆에 C씨의 DNA가 묻은 넥타이를 놓아두며 C씨가 범행한 것처럼 꾸몄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범행 동기를 경제적 이유로 판단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대출 채무가 생기자 B씨와 C씨 명의로 추가 대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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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유지나 "결혼생활 1년 만에 끝…한 번 더?" 재혼 언급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재혼을 원한다고 밝힌다. 31일 밤 11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는 유지나가 출연한다. 이날 유지나는 무속인들 앞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다. 그는 "결혼을 한 번 해서 1년 살다가 나왔다"고 이혼을 밝히며 "내가 한 번 더 갈 수 있을까?"라고 재혼 가능성을 묻는다. 이에 한 무속인은 "정말 시원시원한 남자 성격이다. 남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의리로 완전히 파워풀하게 움직이다 보니 조금만 더 그걸 보완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다른 무속인들은 "그냥 혼자 편하게 살아라. 만인의 연인으로"라고 조언해 유지나를 실망하게 한다. 이에 유지나는 "내가 또 남자한테 가면 여자여자하다"고 항변해 무속인들의 반응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유지나는 30년 넘게 등산을 해왔다고 동안 유지 비결을 전한다. 그는 "새벽에 딱 일어나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갔다. 그게 나와의 약속이다"라고 말한다. 이국주가 신체 나이를 묻자 유지나는 "신체나이가 37세로 나온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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