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광화문광장에 '한파쉼터'…서울시, 제설제 살포 1시간 이내로 단축
서울시가 올겨울 광화문광장 등에 이동식 한파쉼터 '온기소'를 설치한다. 폭설에 대비해 제설제 살포시간을 기존 90~120분에서 60분 이내로 단축한다. 지하철역 주변 312곳에 제설전담팀을 신설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제설 대응 속도부터 높인다. 간선도로 제설노선을 지난해 487개에서 올해 525개로 늘려 노선별 제설제 살포시간을 60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다. 보도와 이면도로에 담당자를 지정하는 '제설 노선책임제'도 465개 늘어난 1829개 노선에 적용한다. 지하철역 주변 312곳에는 제설전담팀을 신설한다. 버스정류장 7109곳을 포함해 대중교통 이용시설 주변 7421곳을 집중 관리한다. 도로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의 안전시설은 지난해 1857곳에서 올해 2053곳으로 늘린다. 폭설이 내리면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도 연장한다. 제설 2단계 발령 때는 버스·지하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3단계 때는 60분 늘린다.
-
길 걷다 '날벼락'...열수송관 '파열' 구멍 빠진 40대, 전신 60% 화상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열수송관이 파열되면서 도로 지반이 내려앉아 행인이 중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반 침하로 생긴 구멍에 빠진 40대 남성은 전신의 60%에 2~3도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8시18분쯤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매설된 열수송관이 파열되면서 시작됐다. 배관에서 온수가 새어 나오면서 주변 지반이 내려앉았고 도로 곳곳에서는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인근 신호등 1개도 쓰러져 파손됐다. 사고 발생 수 시간 뒤인 이날 오전 1시쯤에는 현장에 화상을 입은 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40대 남성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중 지반이 꺼져 생긴 구멍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신의 60%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복구 작업에 나선 서울에너지공사 직원도 온수가 고인 웅덩이를 밟아 발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아파트 등 8965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도 중단됐다.
-
강서구 마곡동서 열수송관 파손…8965세대 온수·난방 중단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됐다. 이에 일대 8965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12시간가량 중단됐고, 행인과 공사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7일 강서구청과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8분쯤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긴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8시45분쯤 작업을 마쳤다. 이 사고로 행인 1명과 공사 직원 1명이 각각 중상, 경상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대 8965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12시간가량 중단됐다. 또 열수송관 인근 지반이 내려앉고 신호등이 넘어지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해외선 경유가 더 비싸다고?"…한국 주유소선 휘발유보다 싼 이유
국제시장에서는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경우가 많지만 국내 주유소에서는 경유가 더 저렴하다. 경유에 붙는 세금이 휘발유보다 낮은 데다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통해 국제 가격 상승분의 국내 반영을 제한하고 있어서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의 평균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41원으로 휘발유(1855원)보다 14원 낮았다. 지난해 11월 첫째 주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117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줄었다. 국내에서 경유가 휘발유보다 저렴한 것은 기본적으로 세금 차이 때문이다. 경유는 화물차와 버스, 건설기계 등 물류·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쓰인다. 정부는 산업 활동과 운송 비용을 고려해 경유에 상대적으로 낮은 세금을 부과해 왔다. 현재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698원, 경유가 436원으로 세금 차이만 262원이다. 한국의 경유 가격은 주요국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유류세와 정부의 가격 안정 정책이 국내 경유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靑 '블루쓰나미'에도 "한미동맹 굳건"…李대통령 '민생 점검' 당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청와대는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양국간 신뢰 관계를 강조하고 미국 행정부, 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포함한 민생 관리와 국민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미 중간선거 관련) 내용은 다뤄지지 않았다"면서도 "한미동맹은 70년 이상 미국의 초당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굳건히 발전해 온 관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선거결과가 한미 동맹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정치지형 변화 등을 분석하면서 미국 행정부와 의회 측과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미간 통상 현안인 대미투자 등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한미 양국 간 합의 사항을 토대로 대미전략 투자를 지속 추진해 나가되 개별 사업은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상업적 합리성과 관련된 절차에 따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복지, 기다리는 것 아닌 찾아가는 것"…李대통령, 블루쓰나미 속 민생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열린 청와대 참모진 회의에서 각별한 민생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위한 성장 방식의 대전환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어려운 국민들의 삶을 조금 더 세심하게 챙겨봐야겠다"며 "올해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기름값, 물가불안 때문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예년보다 더 힘겨워질 가능성이 많다. 형편이 어려운 국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게 기존 지원 제도를 한번 새롭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특히 쪽방촌이나 고시원같은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한파 대책 역시 빈틈없이 챙겨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복지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것"이라며 "제도를 잘 모르거나 복잡한 절차 때문에 필요한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난방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난방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