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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영업사원까지 총출동"..'글로벌 모터쇼' 방불케 한 SEP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친환경차를 한 자리에서 보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는 직접 타보면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서 관객들은 현장에 전시된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주요 모델을 둘러보며 이렇게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현대차, 기아) △유럽(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폴스타) △미국(GM) △일본(렉서스)의 전기차·수소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총 11대가 전시됐다. 최근 큰 관심을 받는 주요 모델이 대거 전시되면서 '글로벌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기아의 첫 전동화 PBV(목적기반차량) 모델 '더 기아 PV5', 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넥쏘·PV5에 직접 올라타 보는 한편, 행사가 진행된 사흘 내내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팟을 구경하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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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마약 '슬쩍'...내기골프로 7500만원 뜯겼다
내기골프 상대방에게 몰래 약물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워진 틈을 이용해 7500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공소청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내기골프 상대의 커피에 약물을 넣어 마시게 한 뒤 인지능력이 떨어진 틈을 타 7500만원을 편취한 일당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송치했다. 이 가운데 범행을 주도한 1명은 구속 송치됐다. 피의자들은 지난 7월30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라운딩을 하던 중 피해자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이 섞인 커피를 마시게 하고 피해자에게 불리한 내기를 요구해 7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피해자의 돈을 가로채기 위해 접근해 고의로 내기 골프를 져주는 등 미리 신뢰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일에는 피의자들이 라운딩 전 피해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미리 준비한 향정신성의약품을 커피에 몰래 넣어 마시게했다. 이후 피해자의 인지·운동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36홀 라운딩을 진행해 피해자가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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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초 만에 경고 2장" 맨유 감독 싸늘한 외면, 英 전설들도 분노... 첼시에 0-2 패배→38년 만의 '9경기 무승' 굴욕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무너졌다. 무엇보다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불과 2분도 되지 않아 경고 2장을 받는 황당한 퇴장을 당했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도 경기장을 떠나는 마르티네스를 싸늘하게 외면했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1승4무4패(승점 7)를 기록, 리그 17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6)와 격차는 단 1점이다. 반면 첼시는 5승1무3패(승점 16)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맨유로선 충격적인 패배였다. 이번 결과까지 포함해 공식전 9경기 연속 무승(3무6패)에 빠졌다. 1988년 이후 무려 38년 만에 나온 최악의 무승 행진이다. 무엇보다 이날 마르티네스의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맨유 수비수 마르티네스가 첼시전에서 불과 82초 만에 경고 2장을 받고 퇴장당한 뒤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외면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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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도핑 적발→금메달 무려 2개 박탈된 슈퍼스타, 42세에 사망 "응급실 도착했지만 이미..."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냈으나 도핑 적발로 금메달을 박탈당했던 인도의 패럴림픽 간판스타가 42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이 일어났다. 한때 아시아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위선양의 영웅으로 칭송받던 선수가 도핑 징계와 메달 박탈의 늪에서 끝내 헤어나오지 못한 채 돌연 세상을 떠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30일(한국시간) "도핑으로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고 있던 금메달리스트 패럴림픽 육상 스타 니라즈 야다브(인도)가 델리에서 42세를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시안 패러게임 3관왕 야다브는 월요일 밤 델리 북동부 마우지푸르 지하철역 인근 자신의 SUV 차량 옆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자정 직후 병원 응급실로부터 한 남성이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시신은 이미 병원 영안실로 안치된 상태였다"며 "부검을 통해 구체적인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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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성수에 115년 브랜드 역사 담은 공간 조성
미스토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매장 휠라 1911 성수를 열었다. 1911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역사와 성수의 지역 문화를 연결한 공간이다. 매장은 1층과 2층에 걸쳐 약 44평 규모로 조성됐다. 오래된 공장과 창고가 많은 성수의 지역적 특징을 살려 붉은 갈색 외벽과 금속 격자무늬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붉은 벽돌의 빈티지한 질감과 금속 소재, 원형 조명을 조합했다. 획일적인 진열 방식 대신 방문객이 매장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개장을 기념한 협업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30일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 협업 제품을 공개했으며, 31일에는 패션 브랜드 나체, 11월 1일에는 오호스와 봉태규 협업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에는 복고풍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레트로 박스가 마련됐다. 2층 휠라 커스텀 랩에서는 그래픽과 패치를 활용해 의류와 소품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꾸미는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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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인데 "그냥 골 넣어라" GK 대놓고 골문 비켜줬다... PK 판정에 '선방 거부'→경기 끝나자 집단 충돌
월드컵 경기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에 불만을 품은 골키퍼가 아예 골문을 비켜주며 선방을 거부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유소년 대표팀 경기가 난투극으로 번졌다"며 "페널티킥을 막지 않은 뒤 선수들이 심판에게 달려들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은 지난 3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5 월드컵 앤드 페스티벌 57~58위 결정전에서 볼리비아를 3-2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FIFA U-15 월드컵으로, 기존 월드컵과 달리 8인제로 진행됐다. 경기 시간도 전·후반 각각 20분씩 총 40분이었다. 참가팀들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뉘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C조에서 2위를 차지해 B등급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 볼리비아를 꺾으며 전체 57위로 대회를 마쳤다. 참고로 한국은 최종 2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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