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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무능력해서 미안...놀이공원 '패스권' 막자" 대통령에 호소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패스권'을 둘러싼 논쟁이 여전히 뜨겁다. 한 시민은 패스권을 쓰는 이용객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패스권 시스템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월드에 다녀왔는데, 매직패스 정말 짜증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매직패스는 원하는 놀이기구를 우선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추가 요금을 내고 구매해야 한다. 작성자 A씨는 "한 시간 동안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매직패스 이용객이 가로 질러가면 돈 주고 새치기하는 게 권리처럼 느껴지고 박탈감이 들어 기분이 울적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와 같이 갔는데 (아이가) '저 사람들은 왜 새치기하냐'고 한다. 엄마가 무능력해서 미안했다. 돈 쓰면 편해지고 안 쓰면 기다려야 하는 걸 아이들한테 보여주는 것도 교육에 썩 좋을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직패스 이용자들 때문에 줄이 안 줄어 몇 시간을 서서 기다리니 다리도 퉁퉁 붓고 진 빠졌다. 거금 들여 자유이용권을 끊었는데 자유롭게 이용도 못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서민들 박탈감 느끼는 매직패스 같은 시스템을 막아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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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덜 조여졌다" 외쳤는데…'절벽 그네' 타던 관광객 추락사
중국 쓰촨성의 한 관광지에서 '절벽 그네'를 타던 관광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더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화잉시 마류옌 탐험공원에서 10대 여성 류모씨가 높이 168m의 폭포에 설치된 '절벽 그네'를 타던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류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사고 당시 영상은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영상에는 헬멧과 안전 하네스를 착용한 한 여성이 플랫폼에서 출발하기 직전 직원에게 "벨트가 충분히 조여지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직원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출발 직후 안전 장비가 풀리면서 여성은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화잉시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팀을 꾸렸으며, 이번 사고를 기업 과실에 의한 안전사고로 잠정 판단했다. 당국은 현재 관련 기관과 담당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유족과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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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세코서 두산가족문화제 개최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세코) 1~3전시장을 통째로 빌려 '2026 두산가족문화제'를 개최했다. 창원본사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계열사인 두산모트롤 임직원 가족 등450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장 9376㎡에 '두산 해피랜드'를 주제로 임직원 가족을 위한 축제 공간인 실내 놀이공원으로 꾸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체험 △어트랙션 △서브트랙 △익사이팅 △어드벤처 등 다양한 주제별 공간을 마련하고 △버블 △마술 △벌룬쇼 등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파우치팩 키링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 놀이기구와 가족 명랑운동회 등 70개 놀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두손모아 임직원 기부' 캠페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두산에너빌리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한 매칭그랜트를 통해 경남 창원과 경기도 성남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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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더하고, 부담은 덜고… 어린이날도 '똑똑한 나들이' 인기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 5일 서울 종로구 국립경찰박물관. 입장 시작 전부터 자녀 손을 잡고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로 입구가 북적였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은 박물관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와 순찰차 탑승체험 등 체험부스가 인기였다. 박물관에 따르면 순찰차 체험에는 1주일간 1만8000여개팀이 몰렸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순찰차 체험은 5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큰 물가부담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방문 이유로 꼽았다. 40대 임모씨는 "놀이공원에 가는 것보다는 무료체험 공간이 훨씬 잘 구성돼 있어 찾았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함께 온 조모씨도 "박물관이 비교적 관람료가 저렴하고 교육적인 공간이라 주로 찾게 된다"고 했다. 30대 정모씨는 "장난감 가격도 많이 올랐고 실내 놀이시설은 가격만 오른 느낌"이라며 "키즈카페에 가서 점심까지 해결하면 세 식구 기준 10만원은 기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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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통령 아저씨다!" 어린이대공원 깜짝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
어린이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부부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방문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놀이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입장한 이 대통령 부부는 음악분수대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 인사했다. 부부는 셀프 사진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약 2시간 가량 어린이대공원에 머물렀다. 이 대통령 부부를 만난 시민들은 "대통령이 직접 어린이날을 축하해주러 왔다", "아이들 기억에 남을 최고의 선물이다", "덕분에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됐다"고 환영했다. 부부는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서서 기다린 시민 모두와 기념촬영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는 부모님과 함께 제주에서 놀러온 아이들, 쌍둥이 아이들,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각별한 반가움을 전했다"며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을 묻고 격려하는 등 어린이날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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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힘들죠? 대통령도 그래요"…李, 청와대서 '어린이 눈높이' 국무회의
"대통령님은 일하는 게 편하세요? 힘든데 억지로 하나요?"(한 어린이) "많이 힘들죠. 힘들어도 해야 될 일이 있어서 (합니다). 학생들도 힘들어도 공부해야 될 때가 있을 걸요?"(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제 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100여 명과 보호자 등 총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부부는 이들과 청와대 본관 견학, 모의 국무회의, 녹지원 놀이 등을 함께했다. 청와대 어린이날 개방 행사는 2022년 이후 4년만이고,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소멸지역 거주 아동과 다문화 가정 아동, 청와대 인근 거주 아동 등이 참석했다. 또 이 대통령 부부가 그간 현장에서 만났던 장애인복지관, 아동양육시설 이용 아동과 희귀질환 환우·가족 간담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아동들도 초청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한 분홍색 넥타이를, 김 여사는 밝은 분홍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사랑과 보살핌을 상징하는 색상인 분홍색을 활용, 언제나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사랑을 듬뿍 받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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