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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K-민주주의가 곧 K-문화…한류 물줄기, 서울에서 시작될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K-문화 바탕에는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 빛의혁명으로 계승된 K-민주주의 정신이 깔려 있다"며 "K-민주주의가 곧 K-문화"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11일 '문화견인성장과 문화도시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민주당 정강정책 연설에서 "얼마 전 BTS가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을 가졌다. '빛의 혁명' 현장에서도, BTS 공연 현장에서도 형형색색 응원봉이 밤하늘을 수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전 '한강의 기적'이 하드파워 산업'이었다면 앞으로 '한강의 기적'은 '소프트파워 K-문화"라며 "한류 물줄기는 태평양으로, 대서양으로, 인도양으로 힘차게 뻗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창업클러스터, K-팝 복합아레나 등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신촌, 청량리, 관악 등 서울의 큰 대학가에서 매년 10여만 명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며 "이 3개 지역에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운영한다면 서울은 청년들의 창업 도시가 되고 세계 경제문화 수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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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나토 제2차 방산협의체 개최…협력방안 논의
방위사업청이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차 한·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산협의체를 개최하고 무기체계 간 상호운용성 강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온 '실무 회의체 추진' 약속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1차 회의는 같은해 9월 벨기에 나토 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2차 회의는 정부 과천청사에서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나토 방위혁신군비실장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 나토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 4월 13일~15일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방산 협력 현황을 청취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협의체에선 양측이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은 나토가 강조하는 상호운용성을 한국 무기체계가 구현하려면 나토 표준 정보 확보가 국내 방산업체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토 측은 회원국들이 추진 중인 탄약, 우주 분야 등 다자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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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불안 커진 독일, 미국산 토마호크 원하지만…승인·물량 '불투명'
독일 정부가 미국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도입을 추진한다. 그러나 이란 전쟁으로 독일과 미국의 관계가 악화한 데다 미사일 재고 자체가 부족해 미국이 승인할지는 미지수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이 미국 정부에 토마호크 미사일과 타이폰 지상 발사 시스템 판매 승인을 설득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독일 내 장거리 미사일 부대 배치 계획을 전격 철회하면서 대러 억지력에 공백이 생기자 미국산 미사일 직접 구매로 정면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한 관계자는 "유럽에 공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조만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다. 독일은 이미 지난해 7월 미국에 구매 의사를 타진했으나 미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독일이 토마호크 확보에서 우선순위를 점하기 위해 웃돈을 제시할 수 있단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독일의 이 같은 외교전이 통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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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 미군 감축…독일 재무장·유럽 분열 심화 등 우려
이달 초 미국이 유럽 최대 미군기지인 주독 미군 감축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의 균열, 독일 재무장 가속화를 통한 유럽 내부 분열 심화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주독 미군 감축을 추진하는 미국의 전략적 의도를 짚어보고 향후 나토 동맹과 유럽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봤다. ━주독 미군 감축, 대서양 동맹에 누적돼 온 구조적 균열 분출━지난 1일 미 전쟁부는 "독일에서 약 5000명의 병력을 철수하도록 명령했다"며 "이는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철군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공개적으로 충돌한 직후 이뤄지면서 독일을 겨냥한 미국의 보복 조치라는 해석도 나왔다. 앞서 메르츠 총리는 지난달 27일 미국이 전략도 없이 이란 전쟁을 시작해 굴욕을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메르츠 총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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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법 없다" 전세계 공포…'3명 사망' 한타바이러스, 치명률은?
━또 코로나 악몽이?. "3명 숨졌다" 크루즈 덮친 '한타바이러스' 공포━-감염 확진 총 5명·사망자 3명. WHO "코로나19와 달리 전염성 낮아"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초호화 크루즈(MV 혼디우스호) 승객들 사이에서 한타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선실 가격이 1인당 최대 2만2000유로(약 3750만원)에 달하는 이 배에는 승객과 승무원 총 140여 명이 탑승했다. 각 보건당국은 MV 혼디우스에 탑승했던 모든 승객의 행방을 추적중이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의 경로도 추적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MV 혼디우스 크루즈선과 관련된 8건의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 중 확진받은 사람은 총 5명이다. 이중 사망자는 독일인 한 명과 네덜란드 부부 등 총 3명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나 변종인 '안데스 바이러스'의 경우 드물게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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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 악몽이?..."3명 숨졌다" 크루즈 덮친 '한타바이러스' 공포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초호화 크루즈(MV 혼디우스호) 승객들 사이에서 한타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선실 가격이 1인당 최대 2만2000유로(약 3750만원)에 달하는 이 배에는 승객과 승무원 총 140여 명이 탑승했다. 각 보건당국은 MV 혼디우스에 탑승했던 모든 승객의 행방을 추적중이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의 경로도 추적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MV 혼디우스 크루즈선과 관련된 8건의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 중 확진받은 사람은 총 5명이다. 이중 사망자는 독일인 한 명과 네덜란드 부부 등 총 3명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나 변종인 '안데스 바이러스'의 경우 드물게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진다. ━앞서 하선한 사람들 총 30명. 각 보건당국 승객 모니터링중━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들은 이달 초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전에 하선한 사람들을 비롯해 이후 밀접 접촉자들을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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