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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황희찬 등 '96라인' 대표팀 깜짝 은퇴설, '일원' 황인범 일단 '부인' [용인 현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멤버인 1996년생 동갑내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희찬(샬케04) 황인범(포르투)이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계가 술렁이고 있다. 앞서 황인범이 한국축구 전반에 걸쳐 작심 발언을 한 데다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 직후 이들끼리만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까지 포착돼 소문이 커졌는데, 황인범은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면서도 대표팀 은퇴설에 대해서는 우선 선을 그었다. 황인범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 승리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진짜 최선을 다해서 어린 선수들한테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뛰었다. 오늘 뛰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도 "항상 대표팀에 오면 이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거의 고참급 나이가 됐다 보니까 그런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다"고 말했다. 이날 황인범은 교체로 출전해 오세훈(시미즈 S펄스)의 쐐기골 기점 역할을 하는 등 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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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감독 "이강인 발목 부상, 전반 교체도 본인 요청" [용인 현장 일문일답]
우즈베키스탄전을 승리로 이끈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전반을 마친 뒤 교체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서는 "발목 부상으로 인한 본인 요청이었다"고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 승리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도 4연전을 통해 선수들에게 입히려고 했던 색깔이 어느 정도 나왔던 거 같다. 공격과 수비를 같이 해주는 팀, 힘든 순간을 팀적으로 같이 이겨내는 능력이 그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LAFC)의 프리킥 선제골과 오세훈(시미즈 S펄스)의 헤더 선제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9번째 득점으로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A매치 통산 최다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모레노 감독은 A매치 첫 4연전을 2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레노 감독은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같이 뛰면서 힘든 순간을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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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넘어 한국 축구 GOAT' 손흥민 "태극마크 당연한 자리 아니었다... 16년 함께한 순간 더 소중해"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등극한 '캡틴' 손흥민(34·LAFC)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의 공을 동료와 팬들에게 돌렸다. 16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뛴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며 벅찬 감동과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중계사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개인 기록보다도 선수들이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식 A매치를 잘 마무리해서 팬분들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 가장 기분이 좋다"며 "우리가 두 골을 기록하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깔아 차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 득점으로 A매치 59호골을 기록, 차범근(58골) 전 감독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프로팀(242골) 기록을 합쳐 공식전 통산 301번째 골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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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韓 축구 최다골 새 역사' 한국,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오세훈 쐐기골 [용인 현장리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완승을 거뒀다.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손흥민(LAFC)과 오세훈(시미즈 S펄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승리했다.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 A매치 통산 59번째 득점을 기록, 차범근(58골)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넘어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새 역사를 썼다. 또 이날 승리로 모레노호는 9·10월 A매치 평가전 4연전을 2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달 모레노 감독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모레노호는 그러나 이어진 우루과이전에선 1-4로 완패했다. 이후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긴 데 이어 이날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A매치 4연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성적과 별개로 모레노호는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까지는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전 역시 상대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로 한국(32위)보다 크게 낮은 팀임에도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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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9호골골 넣었지만...' 슈팅·패스·점유율 다 밀린 모레노호 '불안한 우위' (전반 종료)
손흥민의 이른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모레노호가 다소 불안한 우위를 이어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전반 종료 결과 1-0으로 앞서 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투톱에 손흥민, 오세훈이 나서고, 좌우 측면 윙어에 각각 이강인, 황희찬이 배치됐다. 중원은 이재성과 박진섭이 형성했다. 포백은 조현택, 김태현, 이한범, 김태현이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한국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손흥민이 전반 6분 만에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때린 슛이 우로조프의 머리와 손을 연달아 맞았고, 주심은 핸드볼 반칙과 프리킥을 선언했다. 이어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깔아 찬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A매치 59호골을 넣은 손흥민은 차범근(58골) 넘어 한국 남자 A매치 최다골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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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세훈 투톱, 김민재는 엔트리 제외' 한국,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라인업 발표 [용인 현장]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평가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한국은 손흥민(LAFC)과 오세훈(시미즈 S펄스)이 최전방 투톱에 나서는 4-4-2 전형을 가동한다. 황희찬(샬케04)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좌우 측면에 포진하고, 이재성(마인츠05)과 박진섭(저장FC)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양 측면 수비로는 김태현(전북 현대)과 조현택(울산 HD)이 선다. 이한범(클뤼프 브뤼허)과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센터백에서 호흡을 맞추고, 조현우(울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오현규(베식타시)와 김민수(레인저스)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송범근(전북)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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