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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만 가도 '185억' 홍명보호, 조별리그 탈락해도 '돈방석'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만으로도 18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9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IFA는 밴쿠버 총회를 앞두고 열린 평의회에서 모든 참가국에 대한 재정 지원금을 1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본선 진출국들이 받는 대회 준비금은 기존 150만달러(약 22억원)에서 250만달러(약 37억원)로 100만달러(약 15억원) 늘었다. 조별리그 탈락 시 받는 최저 보상금도 900만달러(약 133억원)에서 1000만달러(약 148억원)로 올랐다. 따라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최소 1250만달러(약 185억원)를 보장받는다. 여기에 대표단 운영비와 티켓 배정 등을 위한 추가 지원금도 1600만달러(약 236억원) 이상 확대된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전례 없는 방식으로 회원국을 돕고 수익을 다시 축구에 재투자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약 172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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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막는다"…북중미 월드컵서 '입 가리고' 말하면 퇴장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부터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입을 가리고 말하면 퇴장 처분을 받는다. 국제 축구 평의회(IFAB)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대치할 때 입을 가리는 선수는 퇴장당한다'는 규칙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종 차별을 막기 위해 채택된 규칙으로, 이번 월드컵부터 적용된다. 앞서 지난 2월 18일 열린 벤피카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벤피카)가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에게 유니폼을 들어 올려 입을 가린 채 말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비니시우스는 프레스티아니가 자신에게 인종 차별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프레스티아니는 이를 부정하며 동성애 혐오 발언을 했다고 인정했고, UEFA는 인종 차별 발언을 한 점을 입증하지 못해 프레스티아니에게 동성애 혐오 발언에 대해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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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월드컵 유력 후보' 카스트로프 '황당 시즌 아웃'... 퇴장에 출장 정지 '추가 징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큰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가 이번 시즌 소속팀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9일(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지난 볼프스부르크전 경기에서 당한 퇴장으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시즌 아웃'됐다"고 독일축구협회(DFB) 징계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내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아우크스부르크, 호펜하임과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카스트로프는 이번 징계 여파로 남은 3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후반 추가시간 측면에 사엘 쿰베디를 향한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후 DFB 징계위원회를 거쳐 퇴장에 따른 추가 징계가 더해지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등 이번 시즌에만 2차례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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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강인은 느리다' 했나, UCL '톱스피드 베스트11' 선정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톱스피드가 빠른 선수들로 꾸려진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기술이나 킥력 등에 비교해 약점으로까지 지적되던 스피드에 대한 편견마저 지워버린 존재감이다. 축구 전문 매체 365 스코어 브라질판은 28일(한국시간) 2025-2026 UCL에서 기록한 선수들의 '톱스피드'를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강인은 대회 톱스피드 35. 1㎞/h를 기록, 4-3-3 전형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UEFA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번 대회 경기당 평균 스피드는 29. 25㎞/h다. 그동안 드리블 등 기술과 날카로운 왼발 킥력과 달리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던 스피드마저도 경쟁력이 있음이 확인된 지표다. 더구나 UCL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출전하는 최고 권위 대회이고, 이 대회에서 이강인이 톱스피드로 베스트11에 올랐다는 점은 의미가 더 크다. 그나마 베스트11에 오른 11명 중에서는 이강인의 톱스피드가 가장 떨어지지만,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휘스 틸(PSV 에인트호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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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매체 '충격 전망', 홍명보호 '탈락 가능성' 무시할 수 없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전망이 나왔다. 조별리그 1위에 오를 가능성과 4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거의 비슷한, 그야말로 '예측 불가능한' 팀이라는 분석이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27일 업데이트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팀별 순위 확률에 따르면 한국은 조 1위 확률이 22. 51%, 2위는 28. 18%, 3위는 27. 08%, 4위는 22. 22%였다. 이번 월드컵은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도 토너먼트에 오른다. 옵타 전망은 전반적으로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조별리그 통과 순위인 1~2위 확률 합산이 50. 69%에 달하고, 12개 팀 중 8개 팀이 32강에 오를 수 있는 3위 확률 역시도 적지 않다. 한국의 예상 승점은 4. 1점, 적어도 조별리그에서 '1승 1무'는 할 거라는 게 옵타의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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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월드컵 첫 상대' 체코, 피파랭킹 96위 과테말라 상대 '최종 리허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가 FIFA 랭킹 96위 약체 과테말라를 '최종 리허설' 상대로 낙점했다. 과테말라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오는 6월 5일 미국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5일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한국과 체코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정확히 일주일 앞둔 시점이다. 대회 전 일정을 고려하면 체코 대표팀은 과테말라전을 끝으로 북중미 월드컵 대비 평가전을 모두 마치고 결전지 멕시코로 이동해 한국전 대비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과테말라전보다 먼저 격돌하게 될 다른 평가전 상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국전 바로 직전 상대로 과테말라를 선택한 건 다소 의외라는 평가다. FIFA 랭킹 96위인 과테말라는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약체팀'이기 때문이다. 체코의 FIFA 랭킹은 41위다. 그나마 대륙이 같은 개최국 멕시코전에 대비하는 의미가 있다고 해도 개최국 이점이 뚜렷한 데다 FIFA 랭킹도 15위인 멕시코와 과테말라 간 전력 차가 워낙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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