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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가대표 풀백' 유럽 빅리그 이적 가시화 "월드컵 2경기 뛰었다... 이미 협상 시작"
비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실패했지만, 선수만큼은 연일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는 분위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주축 레프트백으로 활약한 이태석(24·아우스트리아 빈)이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스트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가 아우스트리아 빈의 수비수 이태석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 간 대화는 이미 진행됐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이 전달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이태석은 최근 전 잘츠부르크 공격수 팟손 다카를 영입한 함부르크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태석은 1년 전 빈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기량을 빠르게 인정받은 이태석은 빈의 왼쪽 측면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를 잡았다. 2025~2026 이태석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경기 중 무려 29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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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기대 완전히 저버렸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도 '월드컵 최악의 팀' 동반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32강에서 탈락한 일본 축구 대표팀이 나란히 국민들의 기대를 크게 저버린 팀으로 선정됐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22일 한국, 그리고 자국인 일본 대표팀을 포함해 10개 팀을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민 기대를 완전히 저버린 월드컵 최악의 팀들로 꼽았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손흥민(LA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역대 최고 수준의 갖춘 선수들을 앞세워 8강 진출을 목표로 나섰으나, 정작 조별리그 탈락에 그쳤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 대회 성적은 한국 사회에도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조 추첨 당시만 해도 최상의 조 편성이라는 환호가 나왔지만, 정작 경기장 위에서는 전술 부재와 심각한 결정력 부족이라는 약점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32강 진출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선 비기기만 해도 됐지만,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며 "이 충격적인 결과에 한국 언론들은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고,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을 향한 비난도 거세게 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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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선거제도 개편 속도…대한체육회, 이용수 직무대행 인준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선거 제도 개편 등 KFA 행정 혁신 속도를 높인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최근 이 부회장의 직무대행 인준을 승인했다. 지난 6일 정몽규 전 회장이 사임한 뒤 약 2주 만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체육계 현안이 많았다"며 "체육회 선거 제도 규정 개정안 관련 임시대의원총회도 있었고, 그런 이유로 직무대행 인준이 조금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탈락하자 'K축구혁신위원회'를 출범해 KFA 행정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선거 관련 정관을 개정해 선거인단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도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맞춰 정관과 회장 선거 관리 규정을 손질한 뒤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KFA는 정 전 회장이 떠난 뒤 업무를 대신할 직무대행이 없었던 탓에 제도 개편 논의 작업이 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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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 홍명보 이미 귀국, 축구협회 청문회 출석 준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57)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찌감치 귀국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출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축구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이미 지난주 귀국해 국내에 머무르며 오는 30일 예정된 축구협회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지난달 30일 귀국 후 불과 이틀 만에 가족들이 머무르고 있는 미국 LA로 출국해 한때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으나, 미국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다시 돌아온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앞서 미국 출국 이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홍 감독을 둘러싸고 '도피성 논란'이 거세게 일었던 이유였다. 다만 홍 감독은 자신이 이사장인 홍명보장학재단을 통해 "저와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라며 도피성 출국 논란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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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공공의 적 1호 됐다" 韓 월드컵 46위 '충격 혹평'... "대통령이 나섰을 정도"
미국의 한 유력 스포츠 전문 매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결산하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48개국 중 46위로 평가했다. 그야말로 '충격 혹평'이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이후 48개 팀들의 대회 경기력과 기대치, 재미 요소 등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튀니지, 우루과이에 이어 뒤에서 세 번째에 해당하는 46위에 머물렀다. SI는 "홍명보 감독은 한국에서 '공공의 적 1호'가 됐다"면서 홍 감독을 향한 국내 비판적인 분위기부터 전했다. 이어 "대통령까지 직접 '이해할 수 없는 성적'이라며 정부 차원의 분석을 요구했을 정도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부임 당시부터 선임 과정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을 받았던 홍명보 감독은 결국 두 번째 월드컵 도전마저 조별리그 탈락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심지어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와 2위뿐만 아니라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홍명보호는 조 3위로 밀린 뒤 8위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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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 월드컵 후폭풍' 피파랭킹 무려 7계단 추락... 4년 7개월 새 최저 순위 '32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 랭킹이 32위까지 추락했다. 한 달 새 무려 7계단이나 떨어진 순위다. FIFA가 북중미 월드컵 대장정을 마치고 20일(한국시간) 공개한 7월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 72점에 그쳐 전체 32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올해 1월만 하더라도 FIFA 랭킹 22위를 유지했으나, 4월 25위로 순위가 하락하더니 월드컵 이후 7계단 더 순위가 추락했다. 한국의 FIFA 랭킹이 30위권대로 떨어진 건 지난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이다. 32위는 당시 순위 이후 4년 7개월 새 최저 순위이기도 하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끈 한국은 앞서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꺾었으나,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패를 당하면서 FIFA 랭킹 포인트가 크게 줄었다. FIFA 랭킹 포인트는 양 팀의 랭킹 포인트에 대회 가중치가 반영되는데, 월드컵 본선은 그 가중치가 압도적으로 큰 대회여서 멕시코·남아공전 패배에 따른 랭킹 포인트 손실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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