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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팔더니 이젠 국수까지…더벤티가 출시한 뜻밖의 '말복 신상'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여름 말복 시즌을 맞아 '더벤티네 키친' 신메뉴로 '별미 냉초계국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벤티네 키친'은 더벤티가 지난 6월 선보인 간편식 메뉴 카테고리로 떡볶이와 소보로밥(주먹밥)을 판매 중이다. 더벤티의 신메뉴 '별미 냉초계국수'는 당진 지역 맛집 '길몽가온'과 협업한 메뉴다.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담백한 초계 육수에 살얼음을 더했으며 닭고기를 함께 담아 감칠맛과 든든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취향에 따라 넣을 수 있도록 비빔장도 제공된다. 가격은 6500원이다. 더벤티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QR(포인트, 머니, 카드)로 신메뉴 포함 5000원 이상 결제 시 '별미 냉초계국수'를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에서 운영되며 할인 한도는 최대 1만 원이다. 행사 진행 매장은 더벤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별미 냉초계국수'는 여름철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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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다 휘젓는 함정에 '한국산 두뇌'…"납기도 빨라"
필리핀 해상을 가르는 3200톤급 호위함. 거대한 함정이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가운데 그 안에서 상황을 읽고 전투를 지휘하는 '두뇌'는 다름 아닌 한국산이다. 바로 '함정 전투체계(CMS)'로 레이더 등 각종 센서가 포착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위협을 판단하고 무기·통신체계와 연동하고 있다. 전술 데이터를 통해 다른 함정과 작전 정보도 실시간 주고 받는다. 바다 위 군함에선 순간의 판단이 작전의 성패를 가르는 만큼 함정 전투체계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크다. 사람으로 치면 눈과 귀로 들어온 정보를 종합해 판단을 내리고, 필요하면 곧바로 손발을 움직이도록 명령하는 역할인 셈이다. 함정 전투체계가 '함정의 두뇌'로 불리는 이유다. ━사명감에 개발…함포 정밀 통제 기술 최고 수준 정확도━국내에서 함정 전투체계를 개발하는 기업은 사실상 한 곳뿐이다.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해군의 고속전투함·대형상륙함·구축함·호위함·잠수함 등 다양한 수상·수중 함정에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해온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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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농산·바르닭, 말복 맞아 초계국수 협업…한 그릇 3천원대 프로모션
칠갑농산(대표 이영주)과 프리미엄 닭가슴살 브랜드 바르닭이 다가오는 말복(8월 14일)을 맞아, 여름철 별미 보양식 '초계국수' 꿀조합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칠갑농산의 독보적인 제면 기술력과 바르닭의 트렌디하고 건강한 닭가슴살 노하우가 만나 탄생했다. 양사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좋은 탄수화물과 가벼운 단백질을 빈틈없이 채운 영양 밸런스의 한 그릇을 선사하고자 이번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칠갑농산의 칼국수 사리와 동치미 육수, 바르닭의 스팀 닭가슴살을 조합한 초계국수 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집에서 초계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기간 판매되는 '초계국수 5인분 세트'는 한 그릇당 약 3000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동치미 육수 2봉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는 말복인 14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칠갑농산은 반세기 제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면과 육수, 바르닭은 스팀 닭가슴살을 통해 여름철 간편 보양식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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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형함정 함장에 사상 최초 여군 대령 임명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함장 중 가장 높은 계급인 대령급 함정의 함장으로 여군이 임명됐다. 해군은 4일 "5일부터 대형수송함 독도함(LPH·1만4500톤급)의 함장으로 배선영 대령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배 대령은 해군사관학교가 처음 여생도를 선발한 1999년에 해사 57기로 입교해 2003년 임관했다. 이후 참수리-282호정 정장, 독도함 갑판사관, 남원함(초계함) 작전관, 원산함(기뢰부설함) 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배 대령은 최근 30개국 연합전력이 참가한 2026년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서 연합해군구성군 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직책을 수행하기도 했다. 해군은 "한국 해군이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배 대령은)함정 운용능력과 작전지휘 역량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해군에는 2001년 최초 여군 장교 임관을 시작으로 현재 2800여 명의 여군 장교와 부사관이 복무 중이다. 함장·해상작전헬기 및 해상초계기 조종사·잠수함 승조원·심해잠수사(SSU) 등 함정, 항공기, 잠수함 전 영역에서 여군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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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상반기 영업익 4조 돌파..이익률 두자릿수 시대 열었다
국내 조선 3사의 올해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어섰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과 생산성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결과다. 2분기에는 나란히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도 달성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4조7764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합산 영업이익 2조702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2조7062억원이라는 호실적을 이어간 덕분이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률은 HD한국조선해양 18. 4%, 한화오션 13. 5%, 삼성중공업 10. 1%로 3사 모두 10%를 웃돌았다. 우선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 반영이 본격화된게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실제 2분기 매출 가운데 2024년 이후 수주한 선박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AI(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효과, 우호적인 환율도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올 상반기에는 상선뿐 아니라 해양플랜트 부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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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한국 '호위함'부터 찾았나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후 미국 국방부(전쟁부)와 해군은 한국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에 전투함과 중형급 급유함 건조 역량을 묻는 정보요청(RFI)을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 한국 조선업계 역량을 미국이 공식적으로 타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흥미로운 대목은 미 국방부가 여러 함종 가운데 유독 한국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울산급 배치-Ⅲ'(충남급)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다. 세계 최강 항공모함 전단과 이지스 구축함을 가진 미국이 왜 하필 3600톤급 호위함에 먼저 눈을 돌렸을까. ━구축함 왕국 미국, 그런데 호위함은 없다━호위함(FFG)과 구축함(DDG)은 흔히 "크기가 작으면 호위함, 크면 구축함" 정도로 표현하지만 임무의 결이 다르다. 구축함은 이지스 전투체계와 대형 수직발사기(VLS)를 갖추고 항모 전단을 호위하며 원해에서 대공·대잠·대함 임무를 전방위로 수행하는 다목적 주력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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