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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앞두고 철도건설 6개 공구 안전·임금 집중점검
경기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가 시행 중인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각종 대금 지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옥정~포천선 1·2·3공구와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6개 공구를 대상으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사전점검에서는 비상연락망과 비상대책 수립 여부, 침수 등에 대비한 자재와 소방 자재 확보 상태, 교통정체 대비 시설 조치, 일기예보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현장에서는 배수시설과 장비·자재 관리 상태를 비롯해 공사장 주변 지반과 안전시설 상태를 살핀다. 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추석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임금과 각종 공사대금이 제때 지급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하도급업체가 공사 진행분에 대한 대금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하도급 공사대금을 지급했는지 살피고,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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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 608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주택 재개발' 첫 추진
서울 도봉구는 창동 608번지 일대를 준공업지역 주택재개발사업 첫 사례로 추진하기 위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약 6만6395. 8㎡ 규모의 준공업지역인 창동 608번지 일대는 20년 이상 된 건축물이 약 80%가 넘는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기반 시설이 노후돼 주변 지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도시 정비가 필요하다. 해당 지역은 2026년 4월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사를 선정하고 9월 2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24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은 △기초조사 및 현황조사 △주민 의견 수렴 △정비계획(안) 수립 △신속통합기획 관련 사항 검토 △추정 분담금 산정 △주민 의견조사 등이다. 구는 동북권 발전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종합 고려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토지 이용을 극대화하는 개발을 추진한다. 또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초안산 녹지축·광역 교통망과 연계하는 기반 시설 확충 방안 등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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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장암역, 10월2~30일 휴업…무료 셔틀버스 운행
경기도가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역사 신설 공사로 10월2일부터 30일까지 휴업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날 '장암역 휴업 및 대체교통수단 마련' 계획을 발표하고 휴업 기간 도봉산역환승센터~도봉차량기지 정문~장암역 정류장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 7호선 열차는 장암역 전 정거장인 도봉산역까지만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운행 간격은 평일 7~15분, 주말과 공휴일 10~20분이다. 도봉산역에는 현장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이용객에게 셔틀버스 승차 위치를 안내한다. 장암역 휴업은 새로운 역사를 건설하기 때문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새 장암역은 차량기지 안에 건설된다. 도는 기존 역사 철거에 앞서 현재 장암역 출입구 옆 부지에 임시 장암역을 설치한다. 임시역은 실제 운행에 앞서 시험 운행이 필요해 약 한 달간 장암역 이용을 중단한다.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실제 영업과 같은 방식으로 열차 운행체계를 점검하는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안전성 확인을 마치면 10월31일 임시 장암역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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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갚아줬는데…다시 도박판으로 돌아간 아이들
"우리 아들이 또 도박을 하는 것 같아요. " 지난해 서울 도봉경찰서 소속 SPO(학교전담경찰관)에게 한 학부모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아들 A군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친구들에게 빌린 돈까지 더하면 A군이 진 빚은 이미 1억원을 넘어선 상태였다. A군 도박 문제로 경찰과 연락한 건 처음이 아니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2023년에도 온라인 도박에 빠져 7000만원에 달하는 빚을 졌다. 당시에도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중고거래 사기를 치거나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다. 돈을 빌려준 친구들이 부모에게 연락하면서 뒤늦게 도박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에 적발된 뒤에는 부모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A군은 첫 범행 이후 소년보호처분 6호를 받고 가정을 떠나 소년보호시설 등에 일정 기간 머물렀다. 부모는 그 사이 아들이 진 빚 7000만원을 대신 갚았다. 그러나 도박의 굴레는 끝나지 않았다. 부모가 빚을 대신 갚고 경찰에 적발돼 시설 생활까지 했지만 A군은 다시 도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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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기 아파트값 강세…노원 0.63%·안양 동안구 0.74%↑
서울 강북권과 경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졌다. 노원·도봉·성북구 등 서울 강북권과 안양 동안구·광명·수원 영통구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강남구는 3주 연속 하락했고 서울 매수심리도 약해지는 등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했다. 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 10% 상승했다. 수도권은 0. 18%, 서울은 0. 23%, 경기는 0. 20%, 인천은 0. 01% 각각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0. 25%에서 0. 23%로 소폭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노원구가 0. 6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0. 45%), 성북구(0. 42%), 구로구(0. 39%), 종로구(0. 35%) 등이 뒤를 이었다. 노원구는 저가 매물이 소진된 뒤 새로 나온 매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공릉동 소규모 단지와 상계동 재건축 추진 단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매수 문의는 꾸준하지만 매도자와 매수자 간 희망가격 차이로 실제 거래는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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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임대 많은데, 또?" 강남 거센 반발...실제 공공임대 현황은
"이미 자치구 내 공공임대주택이 상당수인데 또 추가로 짓겠다니 주민 입장에선 화가 나죠. " 정부와 서울시가 신규 주택공급 지역으로 언급하는 자치구마다 이같은 '공공임대주택 반대론'이 쏟아진다. 염창공원이 위치한 강서구 염창동과 용산어린이공원이 자리한 용산구 용산동, 탄천 물재생센터 인근인 강남구 수서·일원동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강서구와 강남구는 해당 부지의 녹지시설 개발 기대가 컸던 만큼 공공임대주택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미 공공임대주택이 많이 들어선 상황인데 정부와 서울시가 또다시 임대주택을 지으려 한다는 논리도 그 중 하나다. 최근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 주택공급 관련 주민설명회에선 서울에서 임대주택이 가장 많이 들어선 자치구인 강남구에 임대주택을 추가로 짓는 건 지나치다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4일 머니투데이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주택관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형 공공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가 아닌 강서구였다. 지난해 말까지 강서구에는 아파트형 공공임대주택 2만476호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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