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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지키고 재개발 속도↑…유보화 구청장 "임차인 보호 강화해야"
"성수동만 잘되는 성동구가 아니라, 모든 지역이 성장하는 균형 잡힌 성동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민선9기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지역균형발전'을 꼽았다. 유 구청장은 "민선 9기에는 성수동의 성장세를 왕십리와 마장, 사근·용답까지 확산해 구 전체가 함께 발전하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내면서 성수동의 성장세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30여년을 서울시청에서 근무한 그는 민선8기 4년간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호흡을 맞춰 성동구에서 부구청장으로 근무했다. 구청장에 당선된 후에는 1호 결재로 신속관리추진단 설치했다. 유 구청장은 "구청이 주민과 조합, 전문가, 서울시 등 관계 기관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며 "재개발·재건축은 성수와 관내 다른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균형발전의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고 했다. 최근엔 지상 40층 규모의 주거복합 단지로 개발이 예정된 마장동 한전부지를 두고 시와 주민들 사이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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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인비보텍 투자…"청각 건강관리 시장 개척"
동구바이오제약은 청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청각 분야에서 약 20년간 연구 경험을 축적한 인비보텍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또 인비보텍이 개발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완제품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력 유지 건강기능식품의 제품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원료 인정을 완료하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완제품의 생산과 유통·판매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인비보텍은 설립 이래 난청 연구를 위한 자체 임상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기초연구와 난청 모델 구축부터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발굴과 인체적용시험 설계 및 수행까지 이어지는 연구 역량을 축적했다. 우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능성 원료는 실제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청력 유지와 관련한 주요 평가지표를 확인했다. 이달 식약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난청은 고령화와 소음 노출 증가 등으로 환자가 지속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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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25범 유치장 탈주" 온몸에 연고 치덕치덕...'15㎝ 배식구'로 쏙[뉴스속오늘]
'3분' 2012년 9월 17일 오전 5시경,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수감돼 있던 피의자 최갑복(당시 50세)이 '배식구'로 빠져나가는 데 걸린 시간이다. 최갑복이 빠져나간 유치장 배식구의 크기는 가로 45㎝, 세로 15㎝ 정도에 불과했다. 성인 남성의 신체 구조상 통과가 불가능해 보였지만 신장 165㎝, 체중 52㎏의 왜소한 체구였던 최갑복은 이를 뚫고 탈출에 성공했다. 배식구를 통해 탈출한 최갑복은 유치장 환기창과 경찰서 외벽을 차례로 타고 넘어 도주했다. 경찰은 탈주 후 2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부재 사실을 파악해 초기 대응 및 유치장 경계에 허점을 드러냈다. 사건 당일 대구는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고 있었다. 어수선한 날씨 속에 '전과 25범'의 탈주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대구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갔다. ━연고 바르고 모포 위장, 환기구로 쓱…'치밀한 범행' 계획━유치장 내부 CCTV(폐쇄회로TV) 영상과 경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최갑복의 탈주 과정은 치밀하고도 정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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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GMP 취소처분 효력 정지…"생산·공급 정상 운영"
동구바이오제약은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처분과 관련해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해당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은 현재 의약품 생산과 공급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앞으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 및 현재 진행 중인 항소심 절차에 충실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제품 생산과 공급의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특히 이 사안과 관련해 시장과 고객사가 우려하는 제품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으며 정상적인 사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24년 GMP 관련 사안 이후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지난 2년간 생산환경과 품질시스템을 지속해 개선했다. 생산 및 품질 관련 신규 설비 총 41종을 도입했다. 원료 분석 장비와 디지털 기반 자재 검수 시스템, WMS(창고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해 제조·품질관리 과정의 정확성과 추적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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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정보로 대부업체 대출까지…건보 개인정보 무단 열람 잇따라
국민의 건강·보험·의료정보를 다루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직원들의 개인정보 무단열람과 외부반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14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건보공단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징계사유설명서에 따르면 심평원 직원 G씨는 동료 개인정보를 유출해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사기 혐의로 구속송치됐다. 2025년 4월9일 심평원 청렴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됐고, 같은 달 28일부터 무단결근했다. 경찰은 5월20일 G씨를 구속송치했으며, 같은 달 24일 직위해제됐다. 건보공단 5급 직원 A씨는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공단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가족과 전 여자친구, 아파트 매매계약 상대방 등의 개인정보를 호기심으로 62차례 무단열람했다. 공단은 2024년 5월3일 A씨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건보공단 4급 과장 B씨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공단 직원 다수의 성명·주민등록번호·보수월액 등을 업무 목적 외로 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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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통합 첫 청년축제 '피파페' ACC 하늘마당 서 개최
전남광주시가 오는 12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청년축제다. 지역 청년들이 서로 만나 생각과 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제 '피파페'는 '새롭게 피어난 두 파장의 울림, 청년페스타'의 줄임말이다.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된 두 개의 파장이 만나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광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로 표현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다. 청년들이 축제 기획과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년의 시선과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았다.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일빌딩245에서 '전남광주 청년컨퍼런스'가 열린다. '청년이 바라는 청년결정정부'를 주제로 청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청년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대구청년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청년 네트워크를 넓히고 교류·협력의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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