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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속 '문신'에 덜미" 상금 18억 스포츠 스타가 '강도 행각' 충격... 복면에 '주사기' 들이밀고 "돈 내놔"
호주의 정상급 경마 기수가 연쇄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이다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범행 당시 온몸을 가렸지만, CCTV에 찍힌 독특한 문신 탓에 덜미를 잡혔다. 영국 '더선'은 최근 호주 출신 기수 루크 태런트(32)가 3건의 무장 강도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태런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주사기'를 무기로 삼아 세 차례 강도 행각을 벌였다. 그는 같은 음식점에 두 번 침입해 각각 100파운드(약 18만원)를 빼앗았다. 이어 편의점을 습격해 300파운드(약 54만원)와 제과류를 훔쳤다. 그는 편의점 점원에게 "카운터를 뛰어넘게 하지 말고 돈이나 내놔라"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경찰은 수사 초기에 난항을 겪었다. 태런트가 매번 복면과 장갑, 긴 옷으로 신체를 완전히 가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별개의 길거리 불심검문 과정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경찰이 태런트의 독특한 문신을 알아보고, 이를 CCTV 속 용의자의 문신과 대조해 그를 범인으로 특정했다. 지난 1월 자택 압수수색에서 범행 당시 입었던 옷까지 발견되자 그는 결국 범행을 일체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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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0톤' 태우던 경찰제복, 가방·지갑으로 다시 쓴다
매년 소각되던 폐경찰제복이 가방·지갑·의류 등으로 재활용된다. 경찰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찰제복을 시작으로 군복·소방복·교복 등 단체복까지 재활용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경찰청은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지속가능섬유의류연합, 비와이엔(BYN)블랙야크, 케이투세이프티코리아와 '경찰제복 순환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경찰제복을 기존처럼 소각하지 않고 새활용과 물리·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다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년 약 300톤의 폐경찰제복이 소각돼 왔다. 올해 10년 만에 경찰제복 디자인이 바뀌면서 향후 2년간 직원 13만명분의 외근점퍼·조끼 등이 추가로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폐경찰제복은 가방·지갑·인형 등 새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제복을 파쇄하고 섬유를 다시 뽑아 실과 원단으로 만들면 장갑·목도리 등 섬유제품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다. 실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에는 건축자재나 가구 등의 원료로 활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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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상향 오퍼 이유 있었네! LG 울린 '서교수' 출루 특강, 10년 만의 GG까지 바라본다
서건창(37·키움 히어로즈)이 나가면 무슨 일이 생긴다. 5년 만에 돌아온 히어로즈의 '돌격대장'이 이번에는 갈 길 바쁜 LG 트윈스를 무너뜨렸다. 서건창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LG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최하위 키움은 2연승을 달렸고, 3위 수성이 급한 LG는 3연패에 빠졌다.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키움 쪽으로 가져온 것도 서건창의 출루였다. 키움이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서건창은 좌중간 외야를 가르는 대형 3루타를 터트렸다. 단숨에 무사 3루. 추재현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 맷 데이비슨과 케스턴 히우라가 연속 적시타를 터트렸고, 이후 LG 불펜이 세 타자 연속 밀어내기 볼넷까지 내주면서 키움은 5회에만 6점을 뽑았다. 한 번 출루로 시작된 공격이 빅이닝으로 번졌다. 끝도 서건창이 장식했다. 7회초 2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8-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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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롯데냐... '야수 최대어' 제2의 이대호 꿈꾸는 대표팀 4번 타자 "노시환 선배도 닮고 싶다"
이호민(18·경남고)은 생애 처음으로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단번에 4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이번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18세 이하(U-18) 한국 야구 대표팀이 8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이호민은 첫 태극마크의 감격도 뒤로한 채 방망이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 이호민은 "친구들의 연락으로 발탁 소식을 들었다. 대표팀에 승선했다는 건 곧 프로 지명을 뜻하는 만큼 더 기뻤다"며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4번에 배치해 주셨으니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진 감독이 이호민에게 4번이라는 중책을 맡긴 이유는 분명하다. 올해 타율 0. 420(69타수 29안타), 2홈런, 19타점, 12득점, 6도루를 기록한 이호민은 타점 생산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달 27일 울산 웨일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대표팀 소집 이후 치른 연습경기에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정 감독은 "대표팀에 온 뒤로 타격감이 더 좋다. 타격할 때 왼쪽 어깨가 들리는 것만 잡아줬다. 더 흠잡을 데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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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 참가..K2PL 현지화 속도
현대로템은 8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MSPO는 지난해 기준 35개국 811개 업체가 참가해 동유럽 내 최대 규모 국제방산전시회로 꼽힌다. 5년 연속 MSPO에 참여하는 현대로템은 국내 방산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폴란드형 전차 라인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K2PL존을 이번 전시회에 마련했다. 폴란드 현지 소요에 맞게 개조·개발된 폴란드형 K2 전차뿐 아니라 계열전차인 교량전차, 개척전차, 구난전차가 전시된다. 폴란드형 K2 전차는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 가능한 능동방호장치(APS)와 드론 재머,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폴란드형 K2 전차에 적용될 현지 방산업체 미란다의 MCS(Mobile Camouflage System) 위장막이 최초 공개된다. 전차용 위장막인 MCS는 전차가 기동 및 전투 중인 상태에서도 착용한 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위장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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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폴란드서 '다층방공망·우주 AI' 공개…유럽 공략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6)'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274㎡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조성하고 '검증된 파트너십, 전략적 역량, 자주국방'을 슬로건으로 유럽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여개 방산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공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럽 지역을 겨냥해 저·중·고도의 위협에 단계별로 대응하는 다층방공망 체계를 전면에 내세운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와 단거리 방공체계(H-SHORAD), 탐지·타격을 복합 수행하는 대드론 체계(H-Shield), 40㎜ 차륜형 무인방공체계가 전시된다. 이들 체계는 위협 유형에 맞춰 요격 수단을 선택 운용하는 복합무장 방식으로 한화시스템의 지휘통제체계(C2) 및 요격드론과 연동돼 통합 대응력을 극대화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전력화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과 함께 50㎾(킬로와트)급 기동형 레이저 장갑차, 20㎾급 레이저 전술차량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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