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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5채' 파퀴아오의 재력…500평 마닐라 저택 "가장 작은 집"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의 집을 방문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파퀴아오는 약 500평에 달하는 마닐라 저택을 자신의 집 가운데 "가장 작은 집"이라고 소개했다. 추성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11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파퀴아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필리핀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격투기 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파퀴아오를 만나 같이 운동하고 여러 가지를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찾은 곳은 필리핀 마닐라의 대표적인 부촌에 자리 잡은 파퀴아오의 자택이었다. 영상에서는 해당 주택의 가치가 약 600억원, 규모는 1652㎡(약 500평)이라고 소개됐다. 이 집은 파퀴아오가 필리핀과 해외에 보유한 5채의 주택 가운데 가장 작은 집이라고 한다. 추성훈은 "우리는 그냥 옷방 같은 느낌인데"라며 웃었고, 집에 들어선 뒤에는 "박물관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집 내부에는 파퀴아오가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하며 획득한 챔피언 벨트들이 진열된 집무실을 비롯해 대형 다이닝룸과 수영장, 개인 사우나, 정원, 개인 체육관, 뮤직룸 등이 자리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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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다랑쉬굴 은신처와 학살터',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제주 4·3다랑쉬굴 은신처와 학살터'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은 '근현대문화유산법' 제6조에 따라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 이상 지난 근현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문화유산으로,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된다. 다랑쉬굴은 제주4·3 당시 주민들이 피신했던 은신처이자 집단 희생이 발생한 장소다. 1948년 12월18일 하도리와 종달리 주민들이 굴에 피신해 생활하던 중 토벌대에 발각됐다. 토벌대가 굴 입구에 불을 피워 연기를 불어넣고 입구를 봉쇄하면서 굴 안에 있던 주민들이 연기에 질식해 희생됐다. 다랑쉬굴은 1991년 12월22일 처음 발견됐으며, 1992년 4월2일 굴 내부에서 발견된 유골이 공개됐다. 같은 해 5월15일 유골을 화장한 뒤 동굴 입구가 봉쇄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다랑쉬굴 4·3유적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제주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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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콘서트'에 '숲 요가·명상'…경기도가 재밌어진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이달부터 6개 시·군의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현장평가 등을 거쳐 광명시, 하남시, 동두천시, 양주시, 여주시, 파주시 등 6곳을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로 선정했다. 각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 주체가 협력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곳은 광명동굴과 하남 나무고아원이다. 광명시는 8~9월 광명동굴의 미개방 갱도와 어둠, 자연 반향을 활용한 '광명심도(深度): 동굴 깊은 곳, 100년의 시간을 깨우다'를 운영한다. 이달 30일까지 동굴 내 시청각 콘텐츠를 결합한 '동굴 이머시브 명상(케이브 오로라)'을 진행하며, 21~23일과 28~30일에는 동굴의 자연적 울림을 극대화한 '암흑 뮤직 스테이지'를 연다. 생태예술 및 동굴 모티브 미식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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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밖은 위험해"…더위 식혀줄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
경기관광공사가 10일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을 발표했다. 수중·빙상 액티비티 시설부터 이색 문화·전시 공간까지 다양하게 망라됐다. 먼저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실내 온도 10~15도를 상시 유지한다. 저렴한 스케이트 대여료와 무료 헬멧 대여로 접근성을 높였다. 바로 옆 컬링경기장에서는 6인 이상 단체 사전 예약 시 컬링 체험이 가능하다. 하남아쿠아필드는 찜질스파와 실내외 워터파크를 갖췄다. 루프탑 인피니티풀에서 팔당대교와 미사경정공원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워터건 배틀 등을 포함한 '아쿠아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가평 K26은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하는 최대 수심 26m를 갖춘 실내 잠수풀이다. 사계절 수온 29도를 유지하며, 수직 동굴과 에어포켓 등 실제 해양 환경을 구현했다. 강사가 동반하는 초보자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연과 예술을 관람하는 공간도 포함됐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열대·아열대 식물 430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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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와 하멜의 공통점 다섯 가지[투데이窓/손관승]
"그 누구도 내가 집으로 향하는 길을 가로막지 못해. 신까지도 말이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화제작 '오디세이'에서 오디세우스(맷 데이먼)는 간절하게 외친다.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가 기다리고 있는 이타카에 도대체 언제 도착할까, 3시간 가까이 숨죽이며 지켜봐야 한다. 이 영화를 보며 태풍으로 제주도에 온 '하멜표류기'의 저자 하멜을 떠올리게 된다. 1653년 8월 16일이니 373년 전 바로 이맘때였다. 하멜과 오디세우스 사이에는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20년. 호메로스의 두 작품 중 '일리아드'가 트로이 전쟁 10년의 마지막 기간을 그렸다면 '오디세이아'는 전쟁 후 고향에 돌아오기까지 10년 기록, 합계 20년이다. 1650년 스무 살 하멜이 배를 탔다가 1670년에 고향에 돌아오기까지 역시 20년이 흘렀다. '오디세이아'는 서양문학 처음으로 인생을 여행과 항해에 비유하여 후대의 작가들에게 영감을 제공하였다. 인간은 모험을 통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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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닷밀, 강화도 IP 테마 카페 31일 정식 오픈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이 30일 인천 강화도 불은면에 자체 캐릭터 IP와 세계관을 결합한 신개념 베이커리 카페 '강화호미(Ganghwa Homie)'를 3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화호미는 '동굴을 뛰쳐나온 단군신화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이라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 스토리텔링형 베이커리 카페다. 단순히 음료와 빵을 소비하는 기존 카페의 틀을 깨고 독창적인 캐릭터 세계관과 닷밀의 LED,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등 실감미디어 기술을 공간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건물 약 700㎡ 규모의 공간은 140평 규모의 밀밭 광장 진입로를 거쳐 총 3개 동으로 이어진다. 이 중 가동 1층 '마스터 범의 부엌'은 단군신화 속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 위해 오랜 시간 견뎌야 했던 오래된 동굴 이미지를 인조 암석으로 구현했다. 여기서는 65인치 디스플레이 4대가 매립된 ‘호미 윈도우’를 통해 캐릭터들과 첫 교감을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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