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밖은 위험해"…더위 식혀줄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

"에어컨 밖은 위험해"…더위 식혀줄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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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K26 실내 잠수풀./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가평K26 실내 잠수풀./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10일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을 발표했다.

수중·빙상 액티비티 시설부터 이색 문화·전시 공간까지 다양하게 망라됐다.

먼저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실내 온도 10~15도를 상시 유지한다. 저렴한 스케이트 대여료와 무료 헬멧 대여로 접근성을 높였다. 바로 옆 컬링경기장에서는 6인 이상 단체 사전 예약 시 컬링 체험이 가능하다.

하남아쿠아필드는 찜질스파와 실내외 워터파크를 갖췄다. 루프탑 인피니티풀에서 팔당대교와 미사경정공원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워터건 배틀 등을 포함한 '아쿠아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가평 K26은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하는 최대 수심 26m를 갖춘 실내 잠수풀이다. 사계절 수온 29도를 유지하며, 수직 동굴과 에어포켓 등 실제 해양 환경을 구현했다. 강사가 동반하는 초보자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연과 예술을 관람하는 공간도 포함됐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열대·아열대 식물 430여 종을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한다. 11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을 실시해 온실 야경을 선보인다.

포천코버월드는 약 35년간 수집된 세계 화폐를 전시한 실내 박물관이다. 짐바브웨 100조달러 지폐 등 희귀 화폐를 통해 각국의 경제사를 조명하며, 위조지폐 감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양 포마(FOMA)자동차디자인미술관은 국내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박종서 관장이 설립했다. 초기 포니 목형과 클레이 모델링 등 실제 디자인 개발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전면 사전 예약제 도슨트 투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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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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